12월에 공사 재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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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서울 명동 한복판에 뼈대만 세워놓고 3년간 공사가 중단되어 온 [매머드][유네스코]회관이 정부의 주선으로 오는 12월부터 공사를 재개, 내년 9월까지 1차 공사를 마치게 되었다.
문교부는 10일 [유네스코]회관 대지(중구 명동 2가 50)분규로 말썽 많던 사단 법인 한국 [유네스코]후원회의 인가를 취소하고 새로이 문교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회관 설립추진 위원회]를 구성키로 하는 한편 한일 은행으로부터 공사비 l억6천만원의 융자를 받기로 관계기관과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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