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버스 운행권 반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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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8일 상오 11시40분 전국[버스]조합연합회 서용기 이사장외 5명의 이사는 안경모교통부장관을 방문하고[버스]요금인상에 대해 아무런 대책을 마련해 주지 않는다고 불만을 표시하고 전국 백15업자의 5천3백62대의 [버스]운행위임장(운행권)을 반환했다.
이에 대하여 교통부 당국은 아무런 의사도 나타내지 않았으며 업자측에 대해서 일체 언질을 주지 않았다.
그런데 [버스]업자들은 행동통일을 위해 9일부터 합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합승연합회(회장 박노식)도 이에 동조하여 9일 상오 11시 전국대의원대회를 소집, [버스]와 함께 운휴할 것을 결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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