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갑|들고만 있어도 매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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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장갑은 여성들의 옷차림에 있어서 정장일수록 필요한 것이다.
손에 들고만 있어도 여성답고, 조심성스런 분위기를 살리는데 효과적이다. 선택할 때는 옥보다 눈에 띄는 것이 아닌 것으로. 흰색은 새로운 맛이 있어 평상복보다는 예복용과 방문용에 쓰면 알맞고 길이는 손목을 감추는 정도부터 길어질수록 [드레시]한 벗을 주지만 대체로 중간정도.
금년은 질이 월등 좋아진 제품들이 나돈다. 가격은 약간 오른편 [캐슈밀론]제품은 3백원정도, [나일렉스]는 5백원∼2백50원, [실크]류 4백원, [나일론]은 최고 3백50원에서 1백원짜리 까지있다.
[주니어]들은 털실로 짠것이나 무늬있는 [저지]로 된 것이 귀염성이 있어 뵌다. 가격은 2백50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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