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공고, 중앙고 눌러|한양공·경신고는 비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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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21일 서울운동장에서 5일째 경기를 맞은 제1회 전국 추계 중·고교축구「리그」전에서 고등1부 A조의 한양공은 후반 경신고의 맹렬한 반격을 막지 못해 1-1로 비겼고, 고등2부 단국공은 월등한 실력차로 중앙고를 6-1로 크게 이겼다.
지방의 조대부고를 비롯해 서울의 16개「팀」이 출전한 이 대회는 각부마다 [리그] 로 우승을 가리며 고등l부 만은 A·B양조의 예선「리그」를 거쳐 양조의 수위가 결승전을 벌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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