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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임 앞둔 NYT 사장 "종이신문 15년은 갈것, 20년 뒤에도 나올까"

    퇴임 앞둔 NYT 사장 "종이신문 15년은 갈것, 20년 뒤에도 나올까"

    톰슨 CEO는 2012년 11월 NYT로 옮겨와 종이신문의 디지털 변신을 이끈 인물이다. 그 근거로 지난 2분기 NYT의 디지털뉴스 수입이 사상 처음으로 종이신문의 수입을 넘어선 것을 들었다. 한편 영국 런던 출신으로 BBC 사장을 역임한 톰슨 CEO는 지난 2012년 11월 NYT로 옮겨와 종이신문에서 디지털로의 변신을 이끌어왔다.

    2020.08.11 15:49

  • [영상] 백악관 밖 총격에 브리핑 중 피신한 트럼프, 긴박했던 10분

    [영상] 백악관 밖 총격에 브리핑 중 피신한 트럼프, 긴박했던 10분

    지난 10일(현지시간) 오후 5시 50분께 트럼프 대통령이 발언을 하던 와중에 백악관 밖에서 총격이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백악관 경내엔 사이렌 소리가 울렸고 트럼프 대통령은 비밀경호국 요원의 안내를 받아 급히 현장을 떠났습니다. 브리핑룸을 떠난지 약 10분 뒤인 6시께 돌아온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밖 울타리 근처

    2020.08.11 15:09

  • 미국인 3명 중 1명 "인증된 코로나 백신, 무료여도 안 맞겠다"

    미국인 3명 중 1명 "인증된 코로나 백신, 무료여도 안 맞겠다"

    미국인 3명 중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무료로 제공된다고 해도 접종을 맞지 않을 거라고 답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7일(현지시간) 미국 여론조사업체 갤럽은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2일까지 18세 이상 남녀 7632명에게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받은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지금 당장 무료

    2020.08.09 10:25

  • [이코노미스트] 전쟁보다 더 많은 국민이 죽었다

    [이코노미스트] 전쟁보다 더 많은 국민이 죽었다

    그 다음으로 2차대전(1939~1945년, 미국은 41년 참전) 40만5399명, 제1차 세계대전(1914~18년, 미국은 17년 참전), 베트남 전쟁, 6·25 전쟁, 미국독립 전쟁 약 2만5000명, 1812년 전쟁(미국-영국 전쟁, 1812~15년) 약 1만5000명, 미국-멕시코전쟁(1846~48년) 1만3283명의 전쟁에서 1만 명 이상의 군인이 목숨을 잃었다. 통

    2020.08.09 00:03

  • 美, 7월 취업자 176만명 늘어…실업률도 석달 연속 하락

    美, 7월 취업자 176만명 늘어…실업률도 석달 연속 하락

    일자리 증가세가 둔화됐음에도, 실업률은 석달 연속 낮아졌다. 미국의 고용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1차 충격'에서 벗어나고 있는 모양새다. 미국 고용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지난 4월 2050만개 급감했다.

    2020.08.07 22:04

  • [속보] 미국, 한국 전역 여행경보 3단계 '여행 재고'로

    [속보] 미국, 한국 전역 여행경보 3단계 '여행 재고'로

    미국 국무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자국민에 대해 권고했던 전 세계 해외여행 금지 권고 조치를 6일(현지시간) 해제했다. 한국에 대한 권고는 4단계(여행 금지·Do Not Travel) 경보를 3단계(여행 재고·Reconsider Travel) 경보로 하향 조정했다. 미국은 지난 3월 19일 전 세계 국가에 대한

    2020.08.07 05:46

  • 美, "중국 앱, 중국 클라우드도 안돼"…본격화하는 반중 전선 압박

    美, "중국 앱, 중국 클라우드도 안돼"…본격화하는 반중 전선 압박

    크라크 차관은 "중국이 신뢰할 수 없는 국가란 점을 스스로 입증했다"면서 "중국의 감시의 눈에서 벗어나고 지식재산권 도둑질을 막기 위해 각 나라가 협력해야 한다"이라고 말했다. 전날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중국산 애플리케이션이나 통신장비 사용을 제한하는 '클린 네트워크(Clean Network)' 프로그램을 출범한

    2020.08.07 03:28

  • 트럼프에 코로나 백신 언제 나오냐 묻자…"美 대선 전? 곧 나올걸?"

    트럼프에 코로나 백신 언제 나오냐 묻자…"美 대선 전? 곧 나올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미 대선일인 11월 3일 이전에 나올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미국 대선일인) 11월 3일보다 이를 수도?"라며 "그 전에도 가능하고, 백신이 곧 나올 것이다. 치료제가 아주 곧 나올 것"이라고 거듭 말했다. 그러면서 "승인받을 수 있을

    2020.08.07 01:15

  • 플로리다O 네바다X…트럼프의 우편투표 기준 '그때 그때 달라요'

    플로리다O 네바다X…트럼프의 우편투표 기준 '그때 그때 달라요'

    "우편 투표로 부르든 부재자 투표로 부르든, 플로리다의 선거 시스템은 안전하고 확실하며 믿을 수 있다"며 심지어 "플로리다에선 모두 우편 투표를 하기를 권장한다"고 밝혔다. 플로리다에선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가 상대적으로 높고 주지사도 우호적이지만, 네바다는 그렇지 않기 때문이라고 로이터는 분석했다. 그

    2020.08.06 05:58

  • 모더나, 코로나백신 1회분에 32∼37달러 책정…화이자는 19.50달러

    모더나, 코로나백신 1회분에 32∼37달러 책정…화이자는 19.50달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백신 1회 투여분에 32∼37달러(약 3만8000∼4만4000원)의 가격을 책정하겠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모더나의 백신 가격은 미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 중인 백신(1회 투여분 19.50달러)보다 비싼 것이다. 모더나는

    2020.08.06 01:36

  •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 수락 연설 백악관에서 할 수도”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 수락 연설 백악관에서 할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공화당 대선후보 지명 수락 연설을 아마도 백악관에서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공화당 전당대회 관계자들이 백악관 남쪽 잔디마당(South Lawn)을 후보 수락 연설 장소로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 "우리는 연설에 대해 생각하고

    2020.08.06 00:01

  • 미·중, 영사관 폐쇄 이어 ‘기자 추방’ 맞불 놓나

    미·중, 영사관 폐쇄 이어 ‘기자 추방’ 맞불 놓나

    중국 관변 매체 환구시보의 후시진 총 편집인은 4일 자신의 SNS 계정에 미국이 현지 중국 기자들의 비자를 연장하지 않고 있으며, 이에 관련해 중국도 모든 중국 기자가 미국을 떠나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미국이 중국 기자 60여 명을 추방하고 모든 중국 기자의 비자를 3개월로 단축한 이후 중국

    2020.08.05 01:38

  • 트럼프, 네바다주 우편투표 확대에 소송 위협…“법정에서 보자”

    트럼프, 네바다주 우편투표 확대에 소송 위협…“법정에서 보자”

    이는 전날 민주당이 주도하는 네바다주 의회가 모든 유권자에게 자동으로 우편투표 용지를 발송하는 법안을 통과시키자 우편투표에 강한 거부감을 보여온 트럼프 대통령이 반응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로나 맥대니얼 공화당 전국위원회 위원장이 ‘트럼프 지지자들이 대량의 우편투표를 관철하려는 네바다주 민주

    2020.08.04 01:58

  • 美 제약사 ‘일라이릴리’, 코로나 치료제 마지막 임상 돌입

    美 제약사 ‘일라이릴리’, 코로나 치료제 마지막 임상 돌입

    미국 제약회사 일라이릴리(이하 릴리)는 3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개발을 위한 3상 임상시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CNBC방송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릴리는 자사 개발 코로나19 치료제 LY-CoV 555에 대한 마지막 임상을 미국 양로시설 입주민과 직원 등 약 2400명을 대상

    2020.08.03 23:39

  • 폼페이오 "홍콩 입법회 미룰 이유없다"… 1년 연기 비판

    폼페이오 "홍콩 입법회 미룰 이유없다"… 1년 연기 비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일(현지시간) 홍콩 정부의 입법회(의회) 선거 1년 연기 결정에 대해 "재고하라"고 촉구했다.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의회 선거를 1년 연기하기로 지난달 31일 발표했다. 지난해 6월 '범죄인 인도법(송환법)'으로 촉발된 민주화 반정부 시위, 지난달 1일 시행된 홍콩 국가보안법으로 중

    2020.08.02 22:21

  • 파우치 "연말연초까지 백신 나올 것"…청문회 3가지 포인트

    파우치 "연말연초까지 백신 나올 것"…청문회 3가지 포인트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 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이르면 연내에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이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파우치 소장이 나온 하원 코로나19 관련 소위원회 청문회에는 CNN 등을 통해 생중계됐다. 파우치 소장은 "(중국·러시아에서) 먼저 백신이 나올 거라고 생각하지

    2020.08.01 06:47

  • '우편 투표'로 한날 맞붙은 美 전·현직 대통령

    '우편 투표'로 한날 맞붙은 美 전·현직 대통령

    이번 미국 대선에서 확대 실시될 수 있는 '우편 투표'를 놓고 전·현직 대통령이 한날 맞붙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 연기'에 대해선 한발 물러섰지만 우편 투표는 여전히 문제가 많다고 강조했다. 다른 지역 투표소에 가서 직접 기표하는 부재자 투표와 달리 우편 투표는 집에서 미리 받은 투표용지에 기표한 뒤 다시

    2020.07.31 10:36

  • 트럼프 난데없는 '대선 연기' 폭탄···트럼프 측근도 대놓고 퇴짜

    트럼프 난데없는 '대선 연기' 폭탄···트럼프 측근도 대놓고 퇴짜

    '대선 날짜를 연기하는 게 어떠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제안에 워싱턴 정국이 또 한 번 흔들렸다.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인 미치 맥코넬 의원과 하원 원내대표인 케빈 맥카시 의원 모두 트럼프 대통령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30일 로이터가 보도했다. 예전에는 주마다 선거일이 제각각이었지만 1845년

    2020.07.31 06:37

  • "美, 북한 불가역적 비핵화 목표 여전한가?"…폼페이오 "YES"

    "美, 북한 불가역적 비핵화 목표 여전한가?"…폼페이오 "YES"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30일(현지시간) 미 상원 외교위 청문회에 출석해 미국의 '북한 비핵화 목표'를 재확인했다. 물론 폼페이오 장관이 직접 CVID를 언급해 강조한 것이 아니라, 가드너 의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기 때문에 '북한 비핵화가 필요하다는 원론적 입장을 재확인한 것'에 방점이 찍혀있는 것으로

    2020.07.31 00:16

  • [속보] "코로나 두려움…美대선 연기 어떤가?" 트럼프 트윗 파문

    [속보] "코로나 두려움…美대선 연기 어떤가?" 트럼프 트윗 파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3일로 예정된 미국 대선 연기 가능성을 30일(현지시간) 처음으로 거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보편적인 우편 투표(바람직한 부재자 투표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도입으로 2020(년)은 역사상 가장 오류가 있고 사기스러운 선거가 될 것"이라며 "우편 투표는

    2020.07.30 22:13

  • 미 캘리포니아주 LA서 규모 4.2 지진

    미 캘리포니아주 LA서 규모 4.2 지진

    30일 오전 4시29분(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파코이마 부근에서 규모 4.2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진원의 깊이는 7.9km, 지진 발생 지점은 파코이마에서 북쪽으로 약 2km 떨어진 곳으로 첫 지진 9분 뒤 3.3 규모의 여진이 이어졌다. 규모는 처음에 4.5로 나왔다가 4.2로

    2020.07.30 22:04

  • 대선 석 달 전… 트럼프 지지율 또 하락 44%

    대선 석 달 전… 트럼프 지지율 또 하락 44%

    트럼프 대통령의 직무 전반에 대한 지지율은 44%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대처에 대한 질문에는 42%가 지지, 58%가 반대했다. 전통적으로 공화당의 텃밭으로 꼽히는 미 동남부 조지아 주에서도 민주당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기대 이상을 선전하며 트럼프 대통령과 팽팽

    2020.07.30 16:27

  • 15만명 넘은 美 코로나 사망자…"너무 거대한 우파 매체 탓"

    15만명 넘은 美 코로나 사망자…"너무 거대한 우파 매체 탓"

    존스홉킨스대학이 29일 오후(현지시간) 집계한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15만34명. 지난달 말 미국 내 확진자 수가 다시 폭등할 때 트럼프 대통령은 '걱정할 것 없다'는 입장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코로나19에 느리게, 그리고 덜 일관되게 대응하는 것도 이런 매체 환경 탓이 크다고 지적했다

    2020.07.30 08:41

  • 트럼프 "더이상 호구 되기 싫다" 주독미군 1만2000명 감축

    트럼프 "더이상 호구 되기 싫다" 주독미군 1만2000명 감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독일 주둔 미군 감축 발표에 관해 독일이 돈을 안 내서 감축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더 이상 호구(suckers)가 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텍사스로 떠나기 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이 발표한 독일 주둔 미

    2020.07.30 0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