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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가슴에 묻은 장남’이 해리스를 이어줬다

    바이든 ‘가슴에 묻은 장남’이 해리스를 이어줬다

    지난해 6월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당시 해리스가 바이든을 공격한 데 대한 서운한 마음이 여전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바이든이 결국 해리스를 선택한 데는 2015년 숨진 장남 보 바이든과 해리스의 우정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CNN이 최근 전했다. 바이든은 해리스를 부통령 후보에 지명한 뒤 12일(현지시간) 연 첫 공

    2020.08.17 00:03

  • 트럼프의 세 살 어린 동생 로버트 사망

    트럼프의 세 살 어린 동생 로버트 사망

    트럼프 대통령은 "로버트는 동생 이상으로 나의 가장 좋은 친구였다. 그가 너무 그립겠지만 우리는 다시 만날 것"이라며 "그에 대한 기억은 내 가슴에 영원할 것이다. 사랑하는 로버트, 편히 쉬길"이라고 했다. 로버트 트럼프는 트럼프 대통령보다 세 살 아래로, 가족회사인 ‘트럼프 그룹’의 임원을 지냈다. 당시 로버트

    2020.08.17 00:03

  • 트럼프 특사 “아시아 각국과 중거리 미사일 배치 협의 중”… 중국 반발 예고

    마셜 빌링슬리 미국 대통령 특사(군축 담당)가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아시아 각국과 중거리 미사일 배치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빌링슬리 특사는 16일 게재된 니혼게이자이 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중국의 핵전력이 초래하는 중대한 위협뿐만 아니라 동맹국을 지키는 능력에 대해 아시아

    2020.08.17 00:02

  • 트럼프 대통령 자산 3562억원 증발…취임 전보다 10%↓

    ‘억만장자’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보유자산이 1년 사이 3억 달러(약 3562억원) 가량 증발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4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2015년부터 억만장자 지수를 바탕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자산을 추정해 왔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대신 사업을 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의 아들 에릭 트럼프는 워싱턴

    2020.08.15 13:33

  • 우드워드 “트럼프·김정은 친서 25통 공개”

    우드워드 “트럼프·김정은 친서 25통 공개”

    ‘워터게이트’ 사건 특종 보도로 유명한 미국 언론인 밥 우드워드가 신간 『분노(Rage)』(사진)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교환한 친서 25통의 내용을 공개한다고 정치전문 매체 더힐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드워드가 트럼프 대통령을 주제로 책을 쓴 건 2018년 『공포(Fear)』 이

    2020.08.14 00:03

  • 미 신규 실업수당 청구 96만건…코로나사태 후 첫 100만건 아래로

    미 신규 실업수당 청구 96만건…코로나사태 후 첫 100만건 아래로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100만 건 아래로 줄었다고 블룸버그통신 등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2~8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96만3000건으로 집계됐다.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는 지난 3월 마지막 주 686만7000

    2020.08.13 22:38

  • 러시아 전투기, 흑해 상공에서 미군 정찰기 2대 쫓아내

    러시아 전투기, 흑해 상공에서 미군 정찰기 2대 쫓아내

    미군 정찰기들이 흑해의 러시아 영공 인근에서 정찰 활동을 강화하면서 러시아 전투기들이 출격하는 일이 연달아 일어나고 있다고 러시아 언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국방부의 즈베즈다 방송은 러시아 Su-27 제트 전투기 한 대가 흑해 상공에서 출격, 2대의 미군 정찰기를 격퇴했다고 발표했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미

    2020.08.13 13:57

  • 77세 최고령 후보 바이든, 22세 어린 '대통령감' 부통령 택했다

    77세 최고령 후보 바이든, 22세 어린 '대통령감' 부통령 택했다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11일(현지시간)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을 자신의 러닝메이트로 선택했다고 발표했다. 해리스 의원도 트위터로 "조 바이든은 미국 국민을 통합시킬 수 있다"면서 "우리 당 부통령 후보로 그와 함께하게 돼, 그를 우리 최고사령관으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일을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

    2020.08.12 18:00

  • 트럼프 "한국 핵무장 주요 논의 주제 될듯" 中에 견제구

    트럼프 "한국 핵무장 주요 논의 주제 될듯" 中에 견제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공세와 이에 따른 한국과 일본의 핵무장 필요성에 대한 질문을 받고 "앞으로 두 달간의 주요 논의 의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MSNBC ‘휴 휴잇 쇼’와의 인터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중국의 무모함, 이란과의 새로운 핵

    2020.08.12 12:34

  • 바이든 저격수서 부통령 후보…바이든 수첩은 이미 찜했었다

    바이든 저격수서 부통령 후보…바이든 수첩은 이미 찜했었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11일(현지시간) 11월 대선의 부통령 후보로 카멀라 해리스 상원 의원을 선택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트윗을 통해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겁 없는 전사이자 최고의 공직자 중 한 명인 카멀라 해리스를 나의 러닝메이트로 선택했다고 발표할 수 있어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2020.08.12 11:38

  • 트럼프 회심의 카드 대선 전 백신…"차기 대통령 취임식쯤 가능"

    트럼프 회심의 카드 대선 전 백신…"차기 대통령 취임식쯤 가능"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일(현지시간) 현지 라디오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11월 3일(대선) 이전이나 그 무렵에 가능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자료를 입수해 전문가들과 분석한 CNN은 "트럼프 대통령의 말과 달리 올해 11월 대선전까지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할 수 없을 것"이라

    2020.08.11 17:57

  • 퇴임 앞둔 NYT 사장 "종이신문 15년은 갈것, 20년 뒤에도 나올까"

    퇴임 앞둔 NYT 사장 "종이신문 15년은 갈것, 20년 뒤에도 나올까"

    톰슨 CEO는 2012년 11월 NYT로 옮겨와 종이신문의 디지털 변신을 이끈 인물이다. 그 근거로 지난 2분기 NYT의 디지털뉴스 수입이 사상 처음으로 종이신문의 수입을 넘어선 것을 들었다. 한편 영국 런던 출신으로 BBC 사장을 역임한 톰슨 CEO는 지난 2012년 11월 NYT로 옮겨와 종이신문에서 디지털로의 변신을 이끌어왔다.

    2020.08.11 15:49

  • [영상] 백악관 밖 총격에 브리핑 중 피신한 트럼프, 긴박했던 10분

    [영상] 백악관 밖 총격에 브리핑 중 피신한 트럼프, 긴박했던 10분

    지난 10일(현지시간) 오후 5시 50분께 트럼프 대통령이 발언을 하던 와중에 백악관 밖에서 총격이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백악관 경내엔 사이렌 소리가 울렸고 트럼프 대통령은 비밀경호국 요원의 안내를 받아 급히 현장을 떠났습니다. 브리핑룸을 떠난지 약 10분 뒤인 6시께 돌아온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밖 울타리 근처

    2020.08.11 15:09

  • 미국인 3명 중 1명 "인증된 코로나 백신, 무료여도 안 맞겠다"

    미국인 3명 중 1명 "인증된 코로나 백신, 무료여도 안 맞겠다"

    미국인 3명 중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무료로 제공된다고 해도 접종을 맞지 않을 거라고 답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7일(현지시간) 미국 여론조사업체 갤럽은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2일까지 18세 이상 남녀 7632명에게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받은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지금 당장 무료

    2020.08.09 10:25

  • [이코노미스트] 전쟁보다 더 많은 국민이 죽었다

    [이코노미스트] 전쟁보다 더 많은 국민이 죽었다

    그 다음으로 2차대전(1939~1945년, 미국은 41년 참전) 40만5399명, 제1차 세계대전(1914~18년, 미국은 17년 참전), 베트남 전쟁, 6·25 전쟁, 미국독립 전쟁 약 2만5000명, 1812년 전쟁(미국-영국 전쟁, 1812~15년) 약 1만5000명, 미국-멕시코전쟁(1846~48년) 1만3283명의 전쟁에서 1만 명 이상의 군인이 목숨을 잃었다. 통

    2020.08.09 00:03

  • 美, 7월 취업자 176만명 늘어…실업률도 석달 연속 하락

    美, 7월 취업자 176만명 늘어…실업률도 석달 연속 하락

    일자리 증가세가 둔화됐음에도, 실업률은 석달 연속 낮아졌다. 미국의 고용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1차 충격'에서 벗어나고 있는 모양새다. 미국 고용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지난 4월 2050만개 급감했다.

    2020.08.07 22:04

  • [속보] 미국, 한국 전역 여행경보 3단계 '여행 재고'로

    [속보] 미국, 한국 전역 여행경보 3단계 '여행 재고'로

    미국 국무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자국민에 대해 권고했던 전 세계 해외여행 금지 권고 조치를 6일(현지시간) 해제했다. 한국에 대한 권고는 4단계(여행 금지·Do Not Travel) 경보를 3단계(여행 재고·Reconsider Travel) 경보로 하향 조정했다. 미국은 지난 3월 19일 전 세계 국가에 대한

    2020.08.07 05:46

  • 美, "중국 앱, 중국 클라우드도 안돼"…본격화하는 반중 전선 압박

    美, "중국 앱, 중국 클라우드도 안돼"…본격화하는 반중 전선 압박

    크라크 차관은 "중국이 신뢰할 수 없는 국가란 점을 스스로 입증했다"면서 "중국의 감시의 눈에서 벗어나고 지식재산권 도둑질을 막기 위해 각 나라가 협력해야 한다"이라고 말했다. 전날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중국산 애플리케이션이나 통신장비 사용을 제한하는 '클린 네트워크(Clean Network)' 프로그램을 출범한

    2020.08.07 03:28

  • 트럼프에 코로나 백신 언제 나오냐 묻자…"美 대선 전? 곧 나올걸?"

    트럼프에 코로나 백신 언제 나오냐 묻자…"美 대선 전? 곧 나올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미 대선일인 11월 3일 이전에 나올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미국 대선일인) 11월 3일보다 이를 수도?"라며 "그 전에도 가능하고, 백신이 곧 나올 것이다. 치료제가 아주 곧 나올 것"이라고 거듭 말했다. 그러면서 "승인받을 수 있을

    2020.08.07 01:15

  • 플로리다O 네바다X…트럼프의 우편투표 기준 '그때 그때 달라요'

    플로리다O 네바다X…트럼프의 우편투표 기준 '그때 그때 달라요'

    "우편 투표로 부르든 부재자 투표로 부르든, 플로리다의 선거 시스템은 안전하고 확실하며 믿을 수 있다"며 심지어 "플로리다에선 모두 우편 투표를 하기를 권장한다"고 밝혔다. 플로리다에선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가 상대적으로 높고 주지사도 우호적이지만, 네바다는 그렇지 않기 때문이라고 로이터는 분석했다. 그

    2020.08.06 05:58

  • 모더나, 코로나백신 1회분에 32∼37달러 책정…화이자는 19.50달러

    모더나, 코로나백신 1회분에 32∼37달러 책정…화이자는 19.50달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백신 1회 투여분에 32∼37달러(약 3만8000∼4만4000원)의 가격을 책정하겠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모더나의 백신 가격은 미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 중인 백신(1회 투여분 19.50달러)보다 비싼 것이다. 모더나는

    2020.08.06 01:36

  •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 수락 연설 백악관에서 할 수도”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 수락 연설 백악관에서 할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공화당 대선후보 지명 수락 연설을 아마도 백악관에서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공화당 전당대회 관계자들이 백악관 남쪽 잔디마당(South Lawn)을 후보 수락 연설 장소로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 "우리는 연설에 대해 생각하고

    2020.08.06 00:01

  • 미·중, 영사관 폐쇄 이어 ‘기자 추방’ 맞불 놓나

    미·중, 영사관 폐쇄 이어 ‘기자 추방’ 맞불 놓나

    중국 관변 매체 환구시보의 후시진 총 편집인은 4일 자신의 SNS 계정에 미국이 현지 중국 기자들의 비자를 연장하지 않고 있으며, 이에 관련해 중국도 모든 중국 기자가 미국을 떠나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미국이 중국 기자 60여 명을 추방하고 모든 중국 기자의 비자를 3개월로 단축한 이후 중국

    2020.08.05 01:38

  • 트럼프, 네바다주 우편투표 확대에 소송 위협…“법정에서 보자”

    트럼프, 네바다주 우편투표 확대에 소송 위협…“법정에서 보자”

    이는 전날 민주당이 주도하는 네바다주 의회가 모든 유권자에게 자동으로 우편투표 용지를 발송하는 법안을 통과시키자 우편투표에 강한 거부감을 보여온 트럼프 대통령이 반응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로나 맥대니얼 공화당 전국위원회 위원장이 ‘트럼프 지지자들이 대량의 우편투표를 관철하려는 네바다주 민주

    2020.08.04 0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