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아이

한국에 살고 있는 영국인 저널리스트 짐 불리의 눈에 비친 한국의 모습과 한국인은 모르는 영국에 관한 이야기

기사 26개

2023.04.08 00:20

총 26개

  • 영국 집 4채 중 1채 100년 지나 낡아, 온실가스 배출 ‘주범’

    영국 집 4채 중 1채 100년 지나 낡아, 온실가스 배출 ‘주범’

    주거용이든 산업용이든 이렇게 오래된 건물들은 대부분 지어진 목적에 적합하게 현재 사용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 영국 왕실에서 관리하는 잉글랜드 사적위원회 (Historic England), 영국의 내셔널 트러스트 (The National Trust), 영국 왕실 부동산 (The Crown Estate) 등 영국의 건축물 보존 단체들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영국의 건물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의 5분의 1이 발생되며, 그 대부분은 오래된 건물에서 나온다고 한다. 이런 건축물을 보존하기 위해 영국은 10만 5000명의 전문 건설 노동자들을 신속하게 훈련시킬 방법을 찾거나, 어떻게든 국경을 다시 열어 해외에 있는 숙련된 건축 노동자들이 다시 영국으로 이주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2023.04.08 00:20

  • 영국인 15% “반려자보다 반려동물 더 사랑” 혼전 합의서도

    영국인 15% “반려자보다 반려동물 더 사랑” 혼전 합의서도

    영국의 반려동물은 개 1300만 마리, 고양이 1200만 마리, 실내 조류 160만 마리, 가금류 140만 마리, 토끼 100만 마리 정도로 추정된다. 심지어 ‘영국인은 사람보다 반려동물을 더 사랑한다’는 오래된 속담이 있을 정도다. 경비견처럼 사람을 위해 일하는 동물로서가 아니라, 동물이 그냥 좋아서 집에 들여 함께 생활하는 건 비교적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사람들이 가졌던 특권일지도 모른다.

    2023.02.25 00:01

  • 선로 낡아 툭하면 지연 운행·파업, 영국 ‘철도의 나라’ 맞아?

    선로 낡아 툭하면 지연 운행·파업, 영국 ‘철도의 나라’ 맞아?

    영화나 크리스마스 카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처럼 영국의 크리스마스 연휴는 사람들이 런던 등 대도시를 벗어나 시골에 있는 가족들에게 여행을 가는 행복한 시간이다. 영국의 교통 인프라는 그렇지 않아도 이미 매우 노후화해서 거의 매일 열차가 지연되거나 고장 나고 있는데 노조 파업이 겹쳐서 열차 이용이 더욱 불편했다. 영국에서 열차 지연은 매우 흔한 일이라서 사람들은 통근 시간에 30분 이상 더 걸릴 것을 예상해서 움직인다.

    2023.01.14 00:01

  • 결혼 급감해도 출산율 韓보다 높다...英 '시빌 파트너십'의 비밀

    결혼 급감해도 출산율 韓보다 높다...英 '시빌 파트너십'의 비밀

    시빌 파트너십 커플은 결혼하지 않고도 두 사람의 관계를 법적으로 인정받는다. 하지만 오늘날 영국에서는 시빌 파트너십을 맺었든, 안 맺었든, 결혼을 했든 안 했든 커플이라면 누구나 함께 아이를 키우고 공동 재산을 소유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는다. 결혼한 커플들은 결혼 시 혼인증명서를 받기는 하지만, 해당 증명서를 혼인 관계 증명을 위해 제출해야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2022.11.26 00:30

  • “결혼 이점 없고 돈만 많이 든다” 영국 ‘시빌 파트너십’ 늘어

    “결혼 이점 없고 돈만 많이 든다” 영국 ‘시빌 파트너십’ 늘어

    시빌 파트너십 커플은 결혼하지 않고도 두 사람의 관계를 법적으로 인정받는다. 하지만 오늘날 영국에서는 시빌 파트너십을 맺었든, 안 맺었든, 결혼을 했든 안 했든 커플이라면 누구나 함께 아이를 키우고 공동 재산을 소유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는다. 결혼한 커플들은 결혼 시 혼인증명서를 받기는 하지만, 해당 증명서를 혼인 관계 증명을 위해 제출해야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2022.11.26 00:20

  • 영국도 생활비 재앙, 난방 안 켜고 설거지 물로 정원 가꿔

    영국도 생활비 재앙, 난방 안 켜고 설거지 물로 정원 가꿔

    평균 임금 부부 소득 22% 육아에 지출 영국의 우유 가격은 지난해 9월 1파인트(약 570㎖) 당 55펜스(약 870원)에서 올해 9월 95펜스(약 1503원)로 두 배 가까이 올랐다. 영국에서 부부가 평균 임금을 받는 경우 연소득의 22% 정도를 육아에 지출하는데, 이는 한국의 3%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한나는 "생활비 위기는 우리보다 훨씬 더 상황이 좋지 않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우리는 꽤 운이 좋은 편입니다.

    2022.10.15 00:01

  • 엘리자베스 2세 ‘배의 닻’ 역할, 70년간 순탄한 항해 이끌어

    엘리자베스 2세 ‘배의 닻’ 역할, 70년간 순탄한 항해 이끌어

    이 모든 변화의 시간 동안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영국에서는 물론이고 세계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다. 마크롱 "전 세계인에 단 하나뿐인 여왕" 이제 여왕의 죽음으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시대가 막을 내렸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그의 재임 시기 일어났던 비극적인 사건들과 이를 대하는 여왕의 성품으로 인해 영국과 세계에 꼭 필요한 통치자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2022.09.17 00:21

  • 잉글랜드의 축구 종주국 자존심, 여자축구가 세웠다

    잉글랜드의 축구 종주국 자존심, 여자축구가 세웠다

    영국 학교에서는 전체 교과 과정에서 여학생의 63%만이 축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며, 중등학교(중·고교)의 44%만이 여학생이 축구를 하는 것을 허용한다. "우리는 어린 학생들이 축구를 할 수 있도록 많은 영감을 주고 있지만, 많은 여학생은 결국 학교에서 축구를 할 수 없게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점심시간에 축구를 할 수 있고, 체육 수업에서 축구를 할 수 있으며, 언젠가 잉글랜드 대표로 뛸 수 있다고 믿을 자격이 있습니다".

    2022.08.27 00:20

  • 한국 팬 반기는 토트넘, 영국 팬은 ‘돈벌이 해외 투어’ 반감

    한국 팬 반기는 토트넘, 영국 팬은 ‘돈벌이 해외 투어’ 반감

    토트넘의 경기를 실제로 볼 수 있는 기회, 손흥민처럼 유명한 선수가 팀 동료들과 함께 활약하는 것을 볼 수 있는 기회 자체를 반긴다. 1995년 이후 유럽 축구 산업으로 성장 이런 변화 덕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한국 팬들은 구단의 공식 유니폼을 입고 한밤중에 TV를 켜고 8000㎞ 이상 떨어진 곳에서 진행되는 경기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반응은 한국 팬들 사이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데, 한국 팬들은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좋은 경기를 하는데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경기장 안에 상업 시설이 들어서는 것도 개의치 않는다.

    2022.07.16 00:21

  • 2월에 즉위한 영국 여왕 기념 공휴일, 6월에 지정 왜?

    2월에 즉위한 영국 여왕 기념 공휴일, 6월에 지정 왜?

    지난 2월 6일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는 즉위 70주년을 맞았다. 10대 때 정비공 훈련받고 구급차 몰아 엘리자베스 2세는 전 세계 현존하는 군주 중 가장 오랜 기간 통치하고 있는 군주이며, 세계 역사상 세 번째 최장수 통치자이다. 이 모든 사건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영국과 세계 역사에서 큰 역할을 해 왔다는 사실과 그가 왜 오늘날 그렇게 인기 있는 인물로 남아 있는지를 보여 준다.

    2022.06.04 00:21

  • 손흥민·한식 열풍 부는 런던…거리엔 ‘분식’‘포차’ 간판

    손흥민·한식 열풍 부는 런던…거리엔 ‘분식’‘포차’ 간판

    전 세계가 코로나19 관련 방역 규제를 풀고 있다. 경기 전 만난 토트넘 구단 존 코렐리스 마케팅 매니저는 "런던 내 손흥민의 인기가 엄청나다"면서 "해외여행 정상화로 다음 시즌에는 한국인 입장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겹살(10.9파운드, 약 1만7000원), 떡볶이(8.9파운드, 약 1만4000원), 제육볶음(9.9파운드, 약 1만5500원), 소주(10.5파운드. 약 1만6500원) 등을 내건 메뉴판부터 젓가락과 소주잔, 고기 가위 등 모든 것이 한국식이었다.

    2022.05.20 00:03

  • 런던 중심부에 러시아 부호들 대저택 즐비한 까닭

    런던 중심부에 러시아 부호들 대저택 즐비한 까닭

    비거주자 신분은 해외에서 벌어들인 소득이나 자본 이득에 대하여 영국 정부에게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영국 정부는 러시아 억만장자들을 신속히 제재하려고 하지만 지난 수십 년간 영국 정부는 그들을 보호해 왔다. 영국의 세금을 담당하는 책임자의 아내가 영국 정부에 세금을 내는 걸 회피하려 이 제도를 악용했다니 이 문제에 대한 영국 정부의 태도는 크게 변화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2022.04.23 00:02

  • ‘100대 80대 100 모델’ 주 4일제, 효과 좋아 도입 늘어나

    ‘100대 80대 100 모델’ 주 4일제, 효과 좋아 도입 늘어나

    한국 에듀윌·카카오게임즈·SK도 주 4일제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주도한 주 4일제 공약은 이번 한국 제20대 대통령 선거 기간에도 핫이슈였다. 영국에서는 주 4일제에 전체 업무 시간을 4일에 걸쳐 그대로 적용하기보다 일주일 중 하루에 해당하는 업무 시간을 단축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시범사업 매니저인 조 오코너(Joe O’Connor)는 "주 4일제 시범은 현재 업무 방식에 도전장을 던지며 기업들이 단순히 사람들이 회사에 있는 시간을 측정하는 게 아니라, 실제 업무 생산량의 결과에 더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도와준다"라고 설명했다.

    2022.03.19 00:21

  • 영국, 젊은층 주택 구매 지원…집값 5%만 있어도 산다

    영국, 젊은층 주택 구매 지원…집값 5%만 있어도 산다

    영국의 주택담보대출 제도는 벤과 엘리처럼 평범한 사람들이 집을 살 수 있는 열쇠다. 젊은 층의 생애 첫 주택마련 대출에 대해서는 영국 정부가 지원해 주고 있기 때문에 집값의 5%에 해당하는 자금만으로도 집을 살 수 있다. 예를 들어 30년 동안 18만4000파운드의 대출금에 대해 최초 2년 동안은 2.39%의 금리가, 그 후 나머지 28년 동안은 3.54%의 금리가 적용된다.

    2022.02.05 00:21

  • 접종률 70%에 안심, 영국 거리엔 ‘노 마스크’ 인파

    접종률 70%에 안심, 영국 거리엔 ‘노 마스크’ 인파

    결혼식과 장례식 또한 사람들이 무료 신속 항원 검사를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정상으로 돌아왔다. 이런 현상을 막기 위해, 우리가 참석한 결혼식의 신랑 신부는 하객들에게 결혼식 당일 아침 결혼식장에 오기 전 집에서 무료 신속 항원 검사를 해주길 부탁했다. 영국인 로라(34)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한 무료 신속 항원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2022.01.08 00:21

  • 시위 상징 ‘가이 포크스’ 가면, 영국 ‘화약 반역 음모’서 유래

    시위 상징 ‘가이 포크스’ 가면, 영국 ‘화약 반역 음모’서 유래

    "기억하라, 11월 5일을/ 화약 음모 사건을/ 화약 음모 사건은 절대 잊혀서는 안 된다". 매년 11월 5일 가이 포크스의 밤은 가이 포크스(Guy Fawkes)라는 남자를 포함한 한 무리의 사람들이 당시 영국 왕 제임스 1세를 암살하려다가 실패한 사건을 기념한다. ‘가이 포크스의 날(Guy Fawkes Day)’로도 알려진 ‘가이 포크스의 밤(Guy Fawkes Night)’의 기원은 영국의 반가톨릭주의에서 시작된다.

    2021.10.23 00:21

  • 브렉시트 후폭풍…영 예술인, 유럽 투어공연 힘들어 ‘울상’

    브렉시트 후폭풍…영 예술인, 유럽 투어공연 힘들어 ‘울상’

    영국의 전설적인 가수 엘튼 존은 최근 영국 정부를 필리스틴이라고 부르며 맹렬하게 공격했다. 엘튼 존이 정부를 비난한 것은 브렉시트(Brexit)로 인해 영국 예술인들이 입는 피해 때문이다. 이제 독일 주민이 된 영국인 새비지는 별도의 비용 없이 두 나라 모두에서 공연할 수 있다.

    2021.07.24 00:20

  • 손흥민 팬 “날 때부터 토트넘 사랑, 축구는 가족의 중대사”

    손흥민 팬 “날 때부터 토트넘 사랑, 축구는 가족의 중대사”

    주말에는 펍에서 친구들과 축구 경기를 관람하며 시간을 보내고, 퇴근 후에는 지역 리그에서 경기를 하며, 시즌마다 판타지 풋볼(실제 데이터를 활용해 팬들이 구단 운영 시뮬레이션을 해 보는 게임)을 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낸다. 가장 인기 있던 스포츠 세 가지는 럭비와 크리켓, 축구였는데 럭비와 크리켓은 중상류층의

    2021.05.29 00:21

  • 젊은층 48% 해리·메건 지지, 노년층은 9%…세대차 극명

    젊은층 48% 해리·메건 지지, 노년층은 9%…세대차 극명

    영국 해리 왕자와 그의 아내 서섹스 공작부인 메건 마클은 지난 7일 오프라 윈프리와의 인터뷰에서 왕실에 대한 개인적인 불만 이상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그들은 모든 영국인이 영국 왕실에 대해 열광하고, 왕실 가족 구성원들은 모두 유명인사이며, 그들에 대한 소식에 관심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인터뷰에서 그

    2021.03.20 00:21

  • 영국 대표 음식, 피시앤칩스 아닌 ‘치킨 티카 마살라’

    영국 대표 음식, 피시앤칩스 아닌 ‘치킨 티카 마살라’

    피시앤칩스는 영국의 전통 음식이 아니며, 사실 사람들이 생각하는 만큼 영국 음식 문화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도 않다. 사실 영국은 매우 다양한 문화를 가진 나라이기 때문에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보면 대부분의 영국 음식이 다른 지역과 관련이 있다. 사실 전통 영국 음식을 하나로 꼭 집어 정하는 건 매우 어렵

    2020.12.26 00:21

  • 고환·전립선 암 숨기는 남성…‘모벰버’엔 커밍아웃하자

    고환·전립선 암 숨기는 남성…‘모벰버’엔 커밍아웃하자

    매년 11월 전 세계 많은 남성은 한 달 동안 면도를 하지 않는다. 남성 질환인 전립선암, 고환암과 정신건강, 자살과 같은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기금을 모으는 것에 의의가 있기 때문이다. 여성이 남성보다 감정에 대해 더 잘 이야기한다거나 남성이 감정에 압도당할 때까지 그들의 감정을 숨기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

    2020.11.21 00:20

  • 영국인 만나면 잉글리시 아닌 브리티시라 불러야

    영국인 만나면 잉글리시 아닌 브리티시라 불러야

    영국(United Kingdom)은 하나의 나라이지만, 잉글랜드·스코틀랜드·웨일스·북아일랜드 4개 지역으로 구성돼 있다. 잉글랜드 출신을 제외하고 나머지 스코틀랜드·웨일스·북아일랜드 출신들은 자신들을 브리티시라고 부르지 않는 경향이 있다. 또 백인인 잉글랜드인이 자신을 잉글리시라고 부르는 비중이 백인 아닌 잉글

    2020.10.24 00:02

  • 대입 ‘A레벨’ 성적 엉터리 산정, 알고리즘이 기가 막혀…

    대입 ‘A레벨’ 성적 엉터리 산정, 알고리즘이 기가 막혀…

    각 대학들은 지원서를 검토해서 입학 가능하다고 판단한 학생들에게 일정 점수 이상의 A레벨 시험 성적을 받으면 합격할 수 있다는 입학 요강을 알려주고, 입학이 어렵다고 본 학생들에게는 불합격을 통보한다. A레벨 시험 성적이 펌 초이스 대학 입학에 적합하지 않다면 인슈어런스 초이스 대학에 입학한다. A레벨 시험 성

    2020.09.19 00:21

  • 사립 출신 7%가 영국 좌우…이튼 vs 공립학교 극과 극

    사립 출신 7%가 영국 좌우…이튼 vs 공립학교 극과 극

    해리포터와 친구들이 입은 망토까지는 아니었지만 정장 교복을 입었고, 그리핀도르와 같은 하우스(house)에 소속돼 학교생활을 했다. 그리고 해리포터에서처럼, 모든 학생은 학업뿐 아니라 스포츠 등 여러 활동에서 자신의 하우스를 위해 다른 하우스 학생들과 경쟁한다. 더 좋은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을 받을

    2020.08.15 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