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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축구대표팀, 필리핀에 3-0 완승…후반 소나기골

    여자축구대표팀, 필리핀에 3-0 완승…후반 소나기골

    한국여자축구대표팀이 국내에서 올해 처음 열린 A매치에서 필리핀을 상대로 기분 좋은 완승을 거뒀다. 지난 2월 포르투갈에서 치른 체코전(2-1승), 포르투갈전(1-5패)에 이은 올 시즌 3번째 A매치이자 국내에서 열린 첫 A매치를 기분 좋은 완승으로 장식하며 자신감을 끌어올렸다. 벨 감독은 최근 미국계 선수들이 대거 합류하며 아시아 여자축구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필리핀을 맞아 16세 케이시 유진 페어(에인절시티)와 천가람(KSPO)을 최전방에 세워 공격 선봉을 맡겼다.

    2024.04.05 21:35

  • ‘히스토리 메이커’ 손흥민, 이번엔 월간 MVP 5번째 수상 도전

    ‘히스토리 메이커’ 손흥민, 이번엔 월간 MVP 5번째 수상 도전

    함께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은 4골 1도움을 기록한 알렉산데르 이사크(뉴캐슬)를 비롯해 알렉시스 마크알리스테르(리버풀·1골2도움), 호드리구 무니스(풀럼·4골 1도움), 콜 팔머(첼시·3골 2도움), 앙투안 세메뇨(본머스·3골), 벤 화이트(아스널·1골 2도움) 등이다. 손흥민은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43분 팀 승리에 쐐기를 박는 세 번째 골을 터뜨려 3-1 승리를 이끌었다. 3월 첫 경기였던 27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홈 경기에서는 후반 43분 팀의 3-1 승리에 기여하는 쐐기 골을 터뜨렸고, 28라운드 애스턴 빌라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후반 추가 시간 3-0을 만드는 추가 골을 포함해 1골 2도움으로 펄펄 날았다.

    2024.04.05 14:14

  • 황선홍호 출국…두바이에서 올림픽 10회 연속 본선행 시동

    황선홍호 출국…두바이에서 올림픽 10회 연속 본선행 시동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출전에 도전하는 올림픽축구대표팀(감독 황선홍)이 새 역사를 쓰기 위한 장도에 올랐다. 한국은 앞서 9회 연속 올림픽 본선행을 이룬 강자지만 이번 대회만큼은 마음을 놓을 수 없다. 황선홍 감독은 출국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부담도 되고 어려운 대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지만, 대표팀 구성원 모두가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행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할 것"이라면서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4.05 13:59

  • 푸스카스상 안긴 70m 골 아니다, 손흥민 “내 최고의 골은…”

    푸스카스상 안긴 70m 골 아니다, 손흥민 “내 최고의 골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토트넘 입단 이후 최고의 골’로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등극을 이끈 2021~22시즌 노리치 시티전 득점을 꼽았다. 프리미어리그 공식 유튜브 계정이 최근 공개한 영상에서 손흥민은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득점 장면 8가지를 놓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고의 골 장면을 가리는 이벤트에 참여했다. 70m 드리블 골로 손흥민에게 국제축구연맹(FIFA) 푸스카스상을 안긴 2021년 번리전, 2015년 프리미어리그 무대 데뷔 골을 넣은 크리스털 팰리스전, 홀로 4골을 몰아치며 4-1 대승을 이끈 2020년 사우샘프턴전 등이 포함됐다.

    2024.04.05 00:11

  •  구미LM, 김천포도배 4학년부 제패 …제3차 KYFA컵 성료, 88개 팀 참가

    구미LM, 김천포도배 4학년부 제패 …제3차 KYFA컵 성료, 88개 팀 참가

    유소년 축구클럽 강자 구미LM은 연말 베트남 겨울전지훈련 비용을 전액 보전 받는 4학년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저력을 뽐냈다. 지난달 1~3일 김천에서 개최한 1차 KYFA컵에 112개 팀이 출전한 데이어 같은 장소에서 열린 3차 대회에서도 90개 팀에 육박하는 참가팀이 몰려들며 이번 대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신승철 KYFA 부회장은 "김천에서 치른 두 번의 대회에서 잇달아 성공을 거둔 건 김천시의 우수한 축구 인프라와 KYFA의 안정적인 대회 운영, 우승팀에게 주어지는 베트남 겨울전지훈련 무상 참여 특전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면서 "KYFA는 올해 15개 안팎의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 역량을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04 20:07

  • ‘김민재 닮은 명강사’ 정동식 심판, K리그 주심 200경기 달성

    ‘김민재 닮은 명강사’ 정동식 심판, K리그 주심 200경기 달성

    정 심판은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김천상무의 2024 시즌 K리그1 5라운드 경기에 주심으로 나섰다. 지난 2013년 K리그 주심을 처음 맡은 이후 12년 만에 주심으로만 200경기를 채우며 ‘그라운드의 판사’로 소임을 다 했다. 이어 "지난 12년 간 K리그 무대에서 주심으로 200경기, 대기심과 VAR심판까지 포함하면 525경기를 소화했다"면서 "언제까지든 심판으로 그라운드에 오르는 동안만큼은 소신을 가지고 공정하게 판정할 것"이라 다짐했다.

    2024.04.04 16:18

  • 음바페 되거나 총 맞아 죽거나…축구 천재 쏟아진 그 나라 진실

    음바페 되거나 총 맞아 죽거나…축구 천재 쏟아진 그 나라 진실 유료 전용

    프랑스는 어떻게 21세기 축구 왕국이 됐을까? 수도 파리에서 축구 재능이 쏟아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주최자에서 주인공으로 1998 프랑스 월드컵을 치르기 전까지 프랑스의 역할은 주최자로 정의된다. 현재 프랑스 축구는 가장 높이 날고 가장 넓게 퍼진다. 폴 포그바는 기니 출신 부모, 은골로 캉테는 말리 출신 부모, 킬리앙 음바페는 카메룬 출신 부친과 알제리 출신 모친 사이에서 태어난 파리지앵이다.

    2024.04.04 15:09

  • K리그1 서울, 김천 5-1 완파...일류첸코 2골 2도움 폭발

    K리그1 서울, 김천 5-1 완파...일류첸코 2골 2도움 폭발

    김기동 서울 감독은 "오늘 경기가 상위권에서 경쟁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분수령이었다"며 "선수들도 중요성을 알고 더 집중한 것 같다"고 말했다.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전북 현대(승점 3)가 제주 유나이티드(승점 7)에 0-2로 패하면서 개막 5경기 연속 무승(3무 2패)의 부진에 빠지며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인천(8득점·골득실 2)은 3위 울산 HD(9득점), 4위 서울(8득점·골득실 4)과 함께 동률을 이뤘지만 각각 다득점과 골득실에서 밀려 5위에 그쳤다.

    2024.04.04 01:54

  • ‘일본과 홈경기’ 거부한 북한, 몰수패에 1500만원 벌금까지

    ‘일본과 홈경기’ 거부한 북한, 몰수패에 1500만원 벌금까지

    평양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경기를 무단으로 거부하며 물의를 일으켰던 북한 축구가 몰수패 처분에 이어 벌금까지 물게 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3일 "일본과의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B조 4차전 홈 경기를 거부한 북한축구협회에 대해 몰수패 징계에 더해 1만 스위스프랑(약 1500만원)의 제재금을 추가로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북한은 지난달 26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치를 예정이던 일본과의 월드컵 예선전을 닷새 앞두고 아시아축구연맹(AFC)에 "홈경기를 치를 수 없으니 제3의 경기 장소를 정하라"고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2024.04.04 00:11

  • 호날두, 2경기 연속 해트트릭...사우디 리그 득점 1위

    호날두, 2경기 연속 해트트릭...사우디 리그 득점 1위

    39세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2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터뜨렸다. 이로써 호날두는 25라운드 알타이전에서 3골을 몰어넣은 데 이어 2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작성하는 노익장을 과시했다. 호날두가 현재 득점 페이스를 유지해 득점왕을 차지한다면 4개국 리그에서 득점왕 타이틀을 거머쥐는 위업을 달성한다.

    2024.04.03 17:02

  • 손흥민, 400경기 출전 대기록...토트넘은 웨스트햄과 1-1무

    손흥민, 400경기 출전 대기록...토트넘은 웨스트햄과 1-1무

    '캡틴' 손흥민이 소속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400번째 공식 경기에 출전했으나 토트넘은 무승부에 그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위 탈환에 실패했다. 손흥민은 이날 토트넘 소속으로 400번째 경기에 출전했다. 최전방과 측면을 넘나든 손흥민은 이날 겨우 두 차례 슈팅 찬스를 얻었다.

    2024.04.03 06:43

  • 축구대표팀 차기 사령탑 11명 압축…내국인 4명, 외국인 7명

    축구대표팀 차기 사령탑 11명 압축…내국인 4명, 외국인 7명

    정해성 강화위원장은 2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그간 여러 가지 방식으로 축구대표팀 감독직 도전 의사를 밝힌 지도자는 내·외국인을 통틀어 총 32인"이라면서 "그 중 오늘 회의를 통해 11명을 선별해 후보 선상에 올리기로 결정했다. 3월을 임시 사령탑 체제로 보낸 뒤 6월 A매치 데이를 앞두고 정식 사령탑을 다시 뽑는 것으로 일정을 변경했다. 축구계에서는 현역 K리그 사령탑 중 홍명보 울산HD 감독, 김학범 제주 유나이티드 감독 등이 축구대표팀 정식 사령탑 후보로 주목을 받고 있다는 입소문이 끊이지 않는다.

    2024.04.02 15:56

  • 축구대표팀 감독 후보 11명으로 압축...해외 7명·국내 4명

    축구대표팀 감독 후보 11명으로 압축...해외 7명·국내 4명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가 차기 축구대표팀 감독 후보를 11명으로 압축했다.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전 감독이 지난 2월 16일 경질된 직후인 2월 20일 정해성 위원장 체제로 전력강화위가 새로 구성돼 차기 사령탑 선임 작업에 돌입했다. 그 사이 3월 A매치(국가대항전) 기간에 열린 태국과의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3·4전)은 23세 이하(U-23) 대표팀 사령탑인 황선홍 감독을 '임시 사령탑'으로 선임해 치렀다.

    2024.04.02 15:50

  • 조규성, 덴마크리그 11호골 터뜨리며 부진 탈출...득점 단독 선두

    조규성, 덴마크리그 11호골 터뜨리며 부진 탈출...득점 단독 선두

    한국 축구대표팀 스트라이커 조규성(미트윌란)이 덴마크 프로축구에서 시즌 11호 골을 터뜨렸다. 조규성은 2일(한국시간) 덴마크 미트윌란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노르셀란과의 2023~24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23라운드 홈경기에서 1-3으로 끌려가던 후반 36분 추격 골을 넣었다. 조규성은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2024.04.02 06:09

  • 승리를 부르는 ‘손’…5골째 결승골 터뜨렸다

    승리를 부르는 ‘손’…5골째 결승골 터뜨렸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활약을 앞세워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토트넘은 31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막판에 터진 주장 손흥민(32)의 결승 골을 앞세워 루턴 타운에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이날 루턴 타운전을 포함해 올 시즌 5차례 결승 골을 터뜨렸다.

    2024.04.01 00:11

  • 히딩크, 천안축구센터 건설현장 방문 "한국축구 발전 계기되길"

    히딩크, 천안축구센터 건설현장 방문 "한국축구 발전 계기되길"

    2002 한·일월드컵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의 4강 신화를 이끈 명장 거스 히딩크(네덜란드) 전 감독이 천안 축구종합센터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31일 천안시에 따르면 히딩크 전 감독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대한축구협회와 시 관계자 40여 명은 이날 오전 축구종합센터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현황 등을 점검했다. 히딩크 전 감독은 "축구종합센터가 빠르게 지어질 것으로 믿는다"며 "센터 완공으로 대한민국 축구가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31 16:36

  • 군복 입은 BTS 뷔, 응원 받았지만…강원FC, 서울과 1-1 무승부

    군복 입은 BTS 뷔, 응원 받았지만…강원FC, 서울과 1-1 무승부

    방탄소년단(BTS)의 뷔(김태형)가 응원한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스타 공격수 제시 린가드(잉글랜드)가 빠진 FC서울과 안방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강원은 31일 강원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서울과의 2024시즌 K리그1 4라운드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3무1패의 강원(승점 3)은 시즌 첫 승을 다음 경기로 미뤘다.

    2024.03.31 16:18

  • '투혼의 캡틴' 손흥민, 토트넘 4위 올린 역전 결승골...리그 15호골

    '투혼의 캡틴' 손흥민, 토트넘 4위 올린 역전 결승골...리그 15호골

    토트넘은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EPL 30라운드 루턴 타운과의 홈경기에서 손흥민의 결승골을 앞세워 2-1 역전승을 거뒀다. 승점 56(61득점) 고지를 밟은 토트넘은 애스턴 빌라(승점 56, 60득점)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손흥민은 1-1로 맞선 후반 41분 역습 상황에서 지친 상태에서 투혼의 질주를 펼친 끝에 역전 결승골을 터뜨렸다.

    2024.03.31 02:32

  • 손흥민, 루턴타운전 리그 15호포…‘손톱’ 세운 토트넘은 4위 탈환

    손흥민, 루턴타운전 리그 15호포…‘손톱’ 세운 토트넘은 4위 탈환

    손흥민(32)이 올 시즌 정규리그 15호포를 역전골로 장식하며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의 역전 드라마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31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 시즌 EPL 30라운드 경기에서 루턴타운을 상대로 후반 막판 호쾌한 득점포를 터뜨렸다. 올 시즌 정규리그 15번째 득점포를 신고한 손흥민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도미닉 솔란케(본머스), 재로드 보엔(웨스트햄) 등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올 시즌 득점 랭킹 공동 3위로 올라섰다.

    2024.03.31 02:15

  • 전북-울산, 시즌 첫 '현대가 더비'서 2-2 무승부

    전북-울산, 시즌 첫 '현대가 더비'서 2-2 무승부

    울산 HD와 전북 현대는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시즌 K리그1 4라운드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울산은 개막 4경기 무패(2승2무·승점 8)를 달리며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홍명보 울산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국가대표 선수들 대신 다른 선수들이 선발로 나가면서) 조합이 처음이었다.

    2024.03.30 16:10

  • 손흥민 vs 김민재, 8월 10일 런던서 맞붙는다

    손흥민 vs 김민재, 8월 10일 런던서 맞붙는다

    공격 에이스 손흥민(32·토트넘)과 수비 구심점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가 각각 소속 팀인 토트넘과 뮌헨의 유니폼을 입고 친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는 28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8월 10일 홈구장인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상대로 프리시즌 매치를 치른다"고 발표했다. 두 팀의 친선 경기는 지난해 여름 해리 케인이 토트넘을 떠나 뮌헨 유니폼으로 이적하는 과정에서 양 구단이 합의한 사항으로 알려졌다.

    2024.03.29 00:11

  • 넷마블FNC 자회사 메타버스랩스, 올리브크리에이티브와 파트너십

    넷마블FNC 자회사 메타버스랩스, 올리브크리에이티브와 파트너십

    글로벌 스포츠 M2E 플랫폼 '스포츠파이'를 운영하는 올리브크리에이티브가 넷마브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랩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굿즈 사업과 웹3.0 및 AI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스포츠M2E 플랫폼 스포츠파이가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의석 올리브크리에이티브 대표는 "기술적 혁신과 창의적인 콘텐츠가 결합, 스포츠 팬들과 이용자들은 이제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제공하는 양질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면서 "온라인 기반의 콘텐츠를 즐기며 현실 세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2024.03.29 00:00

  • 심판 왜 오프사이드 뒷북 쳐? 버럭한 당신은 ‘축알못’이다

    심판 왜 오프사이드 뒷북 쳐? 버럭한 당신은 ‘축알못’이다 유료 전용

    하프라인과 센터서클을 중심으로 하는 중원 지역은 ‘미들 서드(Middle Third)’라 칭하고, 상대 골대 근처를 ‘파이널 서드’ 또는 ‘어태킹 서드(Attacking Third)’라고 한다. 근래 들어 축구경기 통계를 다루는 데이터 분석업체들은 파이널 서드에서 패스를 얼마나 많이 연결했는지, 미들 서드에서 파이널 서드로 침투하는 움직임과 패스가 얼마나 활발한지, 파이널 서드에서 상대를 압박해 볼을 빼앗는 상황이 몇 번이나 나오는지 등을 세세히 집계해 경기력 평가의 핵심 지표로 삼는다. 하프 스페이스를 지배하는 자가 세상을 얻으리라! ◇‘빌드업’은 벤투 감독이 만든 전술 아냐? 역사적으로 축구 전술의 진화 동기는 실용주의다.

    2024.03.28 15:24

  • 벼랑 끝 탈출한 한국 축구, 공은 다시 KFA로

    최우선 과제는 6월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잔여 경기와 이후 열리는 3차 예선(최종 예선)에 대표팀을 이끌 정식 감독을 뽑는 것이다. 정식 감독 선임을 앞두고 또다시 내정설 이 불거질 경우 새 감독이 지휘봉을 잡기도 전에 리더십에 타격을 받을 수 있다. 축구 관계자는 "정몽규 회장이 모든 결정을 하는 현재 시스템 하에선 언제든 다시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면서 "우선 과제는 능력을 갖춘 차기 감독을 뽑는 것이다. 한국 축구의 백년대계를 그린다는 마음으로 지도자를 뽑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28 0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