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잊혀져 가는 충효사상 되찾아야

    박정희 대통령은 4일 하오문교부를 순시『이제부터는 교육의 내실을 기해 나가야 한다』고 말하고『특히 주력할 점은 첫째 도의교육과 둘째 과학기술분야의 인력양성』이라고 말했다. 박대통령

    중앙일보

    1977.02.05 00:00

  • 맹종동순

    옛 중국에 맹종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고 혼자서 어머니를 봉양하고 살았다. 어머니는 연세가 많아 오랫동안 병석에 누워 있었다. 어느 겨울날 병이 위중해진

    중앙일보

    1977.02.01 00:00

  • 가정부 노릇하며 효도 다해

    현재 야채 장사를 하고 있는 양옥순씨(45)는 남편을 전선에서 잃고 날품팔이와 해녀로 10년간 칠순 시조모를 모셨고 두 자녀를 키우고 있다. 양 여사는 몇년전 병간호를 했던 시조모

    중앙일보

    1976.12.27 00:00

  • 88세 노모 모신 70세의 효자

    올해 칠순을 넘긴 신정묵씨(70)는 88세의 노모를 모시고 있다. 자기 자신 어렸을 때부터 익혀온「효도」를 그는 지금까지 한번도 빗나감이 없이 실천해온 것이다. 신 노인은 벌써 9

    중앙일보

    1976.12.27 00:00

  • 허례허식

    호화로운 집과 사치스런 산소가 새삼 말썽이다. 집을 너무 요란하게 지어 이웃 사람들의 빈축을 사는가 하면 장차 자기가. 묻힐 묘소를 마치 왕릉같이 거창하게 꾸미는 사례가 적지 않아

    중앙일보

    1976.12.20 00:00

  • 여자 빙상의 돌풍 이성애양

    ○…한때「야구」와「복싱」·농구 등에서 흑 백인 혼혈선수가 등장, 선풍을 일으키더니 이제는 빙상에서도 흑인 혼혈아가 두각을 나타내 화제. 17일 태능 국제「스케이트」장에서 폐막된「스

    중앙일보

    1976.12.18 00:00

  • "일부 일인의 대한 편견 신경 쓸 일 못돼"|일 정·경제계 실력자 세천량일씨

    일본 정치·경제계의 보수파 막후실력자인「사사가와·료오이찌」씨(76)는『동양의 정신 미는 한국인한테서 가장 잘 찾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일본선박진흥회·상이군경회·전 일본 공수도연

    중앙일보

    1976.11.13 00:00

  • 영희양의 일가도

    조총련의 만행으로 딸 영희양(15)을 남겨 놓은 채 고국에 온 재일동포 김동씨(54)는 8일 상오 10시 가족 친지들과 함께 산을 찾아 추석성묘를 했다. 34년만에 고향을 찾은 강

    중앙일보

    1976.09.09 00:00

  • 양노원의 불우노인에게 맹인안마사들 무료봉사

    맹인 안마사들의 모임인 자애(자애)「클럽」(회장 백완식·38·종로구 원서동120의4)회원들이 양로원 등의 불우노인을 찾아 무료로 안마 「서비스」를 해주고 있다. 회원은 모두 13명

    중앙일보

    1976.08.11 00:00

  • 한국사 대 토론…우리 역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김옥균과 갑신정변

    『모반대역부도비인 옥균 양화진두 당일 부대시 능지처참』 1894년3월9일 서울교외 양화진두에서 김옥균의 시체는 능지처참되어 팔도에 나눠 보내졌다. 장대에 잘라 매단 그의 목에는 그

    중앙일보

    1976.07.14 00:00

  • 박 대통령, 5·16민족상 수상자들과 환담

    17일 상오 청와대 대 접견실에서 「5·16」민족상 수상자들을 맞은 박정희 대통령은 80고령의 노구를 이끌고 참석한 김은호 화백에게 상패를 준 뒤 『무거우실텐데 다른 사람이 들고

    중앙일보

    1976.05.17 00:00

  • 어버이상

    8일의 어버이날을 마지막으로 가정의 달 5월의 푸짐한 행사들은 대단원을 이루는 감이 있다. 어린이날과 성년의 날에 이어 맞게되는 이날의 의미는 세월의 흐름을 따라가는 인생연륜의 축

    중앙일보

    1976.05.08 00:00

  • 젊은이들의 종교 관심 점차 고조…성직자들이 그 교화에 힘쓸 때|김월서 스 님

    흔히 요즈음을 인간 도덕이 땅에 떨어진 말법의 시대라고 한다. 이런 가운데서도 국학에 대한 중요성이 새삼 인식되고 우리 젊은이들이 종교에 관심을 많 이 가진다는 다행스런 조사 분석

    중앙일보

    1976.03.20 00:00

  • 제1회 「효행상」시상식

    삼성문화재단(이사장 이병철)이 수여하는 제1회 효행상 시상식이 30일 상오 11시 중앙일보사 3층 회의실에서 수상자 전워과 심사위원.자문위원.관계 대표이사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

    중앙일보

    1976.01.30 00:00

  • 당선소감|참으로 미쳐야 할 일 알려준 소식|기쁨도 잠깐… 무거운 마음

    미당 선생님을 모시고 밤새 마신 술이 아직 덜 깬 머리 속을 정돈하느라고 기를 쓰고 있는데 아들을 낳고 사흘째 누워있는 아내가 전화로 「소식」을 알려줬다. 동료들이 자기 일처럼 기

    중앙일보

    1976.01.12 00:00

  • 각계인사들의‘76년 새아침의 각오|“이런 버릇만은 고치겠다”

    해가 바뀔때마다 누구나 새해의 새 각오와 새 설계를 다듬게 된다. 그 중에는 지난날 고치려 했다가도 주위환경이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고치기 못했던 일들도 많다. 병신새해를 맞아 각계

    중앙일보

    1976.01.01 00:00

  • 고난 속 부모 섬긴 보람|삼성문화재단 제정「효행상」수상자 10명

    미풍양속의 퇴색과 함께 부모를 흐뭇하게 봉양하는 생활의 법도도 점차 희박해 가는 것 같다. 노인들은 이런 세정속에서 날로 고독하고 적막한 생활을 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다. 그러나

    중앙일보

    1975.12.23 00:00

  • 한자의 「효」는 아비(고)와 아들을 뜻하는 글자의 합자이다. 그 상형을 보면 아들 위에 아버지가 있다. 이미 기역이 쇠한 아버지를 아들이 떠받들고 있는 모습은 무슨 암시가 있음직도

    중앙일보

    1975.12.23 00:00

  • (6)평등한 「휴머니즘」서 파악해야 할 효

    젊은 세대의 효에 관한 관심은 날로 희박해져 간다고들 말한다. 효라면 낡고 켸켸묵은 전 시대적인 유산으로까지 간주하는 시속이 없지 않다. 잊혀져 가는 효를 현대에 되살려 자연스럽게

    중앙일보

    1975.12.01 00:00

  • 현대의 효|내가 바라는 효

    오늘날 「효」에 대한 관건은 저마다 구구하다. 「효」를「덕성」의 표현 아닌 「덕목」만의 표현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없지 않다. 오늘을 함께 살고있는 우리사회의 원로들은 어떤 효를

    중앙일보

    1975.11.24 00:00

  • 현대의 효

    우리나라의 가족제도는 이제 농촌이고 도시고 모두 확대 가족제를 버리고 핵가족제로 치닫는 경향이다. 그러나 과연 핵가족제는 반드시 취할만한 것인가? 노부모를 둔 젊은 세대들은 한번쯤

    중앙일보

    1975.11.17 00:00

  • 여가를 활용하게 해드리자

    많은 젊은이들이 부모에 대한 효도방법을 흔히 용돈조달과 건강에서 찾으려든다. 노인정에 나가 장기판과 마주하고 무료함을 달래려는 부모들의 지루한 하루 일과에 시선을 돌리는 젊은 세대

    중앙일보

    1975.11.10 00:00

  • 현대사회에 있어서의 「효」

    동양의 전통적 윤리관이 급격히 붕괴되고 있는 시대적 상황에서 흔히 「효」라는 덕목은 몰각되기 쉽다. 동양인에게 있어, 그 중에도 특히 유교적 덕목이 엄격히 준행되던 사회에 있어서

    중앙일보

    1975.11.06 00:00

  • 어떻게 봉양할까|유승국

    효는 부모를 섬기고 돌아가신 조상을 위하는 간성의 발로이다. 효행은 신체적인 「구체지양」과 부모의 뜻을 기리는 「공경」으로 일관하여 입신행도로 효의 끝을 삼는다. 효에는 세 가지가

    중앙일보

    1975.10.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