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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위 열자마자 정회 … 국회 올스톱
민주당이 23일 대(對)여 ‘전면전’을 선언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무효화 투쟁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내년도 예산안 심의 등 국회 일정의 전면 중단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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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내가 계파가 있나 뭐가 있나 … 기적이다”
한나라당 황우여(64) 신임 원내대표는 6일 “기적이 일어났다”고 했다. 당선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다. 그는 “내가 계파가 있느냐 뭐가 있느냐. 혈혈단신으로 몇몇이 의논한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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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우여 한나라 원내대표 YS 예방
김영삼 전 대통령이 13일 취임 인사차 자택을 방문한 황우여 한나라당 신임 원내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김 전 대통령이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중요한 일을 맡았으니 용기를 갖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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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박근혜를 보는 두 시선
신용호정치부문 차장 갑=“당이 이 지경인데 움직여야지. 지지율 1등 후보잖아. 본인을 위해서도 지금 움직이는 게 나아.” 을=“아니지, 2007년 대선 경선 이후를 봐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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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나는 김무성·박지원, 부산·목포 막걸리 섞으며 ‘2시간 취중 토크’
지난 1년 동안 국회를 운영해 온 김무성 전 한나라당 원내대표(부산 남을)와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전남 목포)가 9일 오후 만났다. 김 전 원내대표는 6일 황우여 원내대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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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우여·손학규, 평화방송 23돌 축하
26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평화방송·신문 창립 23주년 기념포럼 에 참석한 황우여 한나라당 대표대행, 염수정 주교, 손학규 민주당 대표(왼쪽부터)가 웃음을 짓고 있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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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황우여는 복지 포퓰리스트인가
신용호정치부문 차장 그를 보면 우려스럽다는 시선이 있다.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 말이다. 지난 7일 “무상보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후 십자포화가 쏟아졌다. ‘복지 포퓰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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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2018 특별법’ 합의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와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8일 2018 평창 겨울올림픽을 지원하기 위해 ‘평창 특별법’을 제정하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특히 남·북한 단일팀을 구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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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1100억 지원 땐 내년 0세 무상보육”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12일 언론 인터뷰에서 “보건복지부가 1100억원 정도를 투입하면 내년에 0세 무상보육이 가능하며 3만 명 정도가 추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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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하위 70% 대학 등록금 평균 21% 인하”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4일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등 정부 측이 소득 하위 70%의 대학 등록금 부담을 평균 21% 내리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나라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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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심사 싱크탱크 … 여연소장 정두언
정두언 이혜훈 이춘식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18일 당 부설 여의도연구소장에 정두언(재선·서울 서대문을) 의원, 사무1부총장에 이혜훈(재선·서울 서초갑) 의원, 2부총장에 이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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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최고위원에 이혜훈, 심재철, 정우택, 유기준
대표 최고위원: 황우여 최고위원: 이혜훈, 심재철, 정우택, 유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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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권법안이 삐라지원법이라는 제1야당 대표 후보
민주통합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이해찬(얼굴) 후보는 6일 “새누리당이 추진하는 북한인권법은 일부 극우보수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직접 지원하는 법안”이라며 “초기부터 ‘대북삐라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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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무상보육 약속대로 해야” 먼저 판 벌인 민주당 “국정조사를”
서울 서초구가 전국서 처음으로 무상보육 예산을 감당하지 못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4일 구립서초장미어린이집 아이들이 간식을 먹고 있다. 학부모들은 지원 축소로 아이들에게 피해가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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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끝나자 ‘FTA 비준 전쟁’
10·26 재·보궐선거가 끝나자마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처리를 둘러싸고 국회에 전운이 감돌기 시작했다.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26일 당 최고·중진 연석회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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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눈물 닦아줄 법안 47건 국회 낮잠
지난 3일 경기도 평택 서정동 가구전시장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고 이재만 소방위와 한상윤 소방장의 안장식이 6일 국립대전현충원 순직공무원 묘역에서 열렸다. 고 이재만 소방위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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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석 바로 앞 ‘기피석’ … 인기 상임위 소속 초선 몫
문대성·김형태·김재연·이석기 의원(앞부터)이 9일 오후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해 국회 본 회의장에 앉아 있다. [뉴시스]대한민국 국회 권력은 뒷줄에 있다. 19대 국회도 예외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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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초등학교에서도 없을 경선 거부 소동
새누리당에서 벌어졌던 경선 거부 소동은 집권 여당으로서 매우 부끄러운 것이다. 여당 경선이 초등학교 선거보다 못한 수준이다. 비박(非朴) 김문수·임태희·김태호 후보 3인은 현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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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구 사퇴로 가닥, 마땅한 후임이 …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의 거취가 논란 끝에 사퇴 쪽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황우여 대표는 12일 오전까지만 해도 “이번 사태는 의원들에게 ‘내가 부표(반대표)를 던지면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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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만 60세 정년, 법제화 추진”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31일 KBS1 라디오를 통한 교섭단체대표 방송 연설에서 “현재 권고사항인 만60세 정년을 법적으로 의무화하도록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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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평균 90명 서울대 보내는 서울예고의 비결
서울예술고등학교(이하 서울예고)에 다니는 김성준 군. 고3이지만 하루에 공부는 두 시간만 한다. 그러나 김 군은 서울대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능이 20일도 남지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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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의원들 ‘홍정욱 법’ 지지
홍정욱 한나라당 ‘국회 바로 세우기를 위한 의원 모임(국회 세우기 모임)’과 민주당 ‘민주적 국회운영을 위한 의원 모임(민주 국회 모임)’ 회원들이 19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만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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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싸움 방지법 5월 처리 가능성
여야가 ‘몸싸움 방지법(국회선진화법)’을 18대 국회에서 처리하자는 쪽으로 의견 접근을 봤다. 25일 황우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절충안을 마련하고, 민주통합당 지도부가 이를 수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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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당권 잡은 박근혜파, 독선은 안 된다
황우여 대표 등 새누리당 새 지도부가 선출됐다. 이로써 당은 5개월간의 박근혜 비대위원장 체제를 끝냈다. 2010년 6월 지방선거부터 당은 ‘참패의 늪’에 빠졌고 지난해 연말 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