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007 가방으로 멋 부릴 시대 갔죠”

    노영돈 현대종합상사 대표는 현대종합상사 공채 1기 출신이다. 싱가포르 지사장, 국내 철강사업본부장을 거쳐 올해 3월 사장에 취임한 그는 “새로운 자리가 마냥 기쁘지만은 않다”고

    중앙일보

    2007.06.30 18:21

  • US여자오픈 첫날 안젤라 박 '천사의 샷'

    US여자 오픈이 28일 밤(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던 파인스의 파인니들스 골프장에서 개막했다. 이 골프장은 20세기 초반의 천재적인 코스 설계가 도널드 로스가 설계했다.

    중앙일보

    2007.06.29 04:50

  • [에디터칼럼] 세금 떠넘기기의 끝

    [에디터칼럼] 세금 떠넘기기의 끝

    "세금은 내가 내는 게 아니다. 힘없는 사람들(little people)이 낼 뿐이다." 리오나 헴즐리라는 여성이 1983년에 한 얘기다. 그녀는 경제학자나 정치인이 아니다. 사

    중앙일보

    2007.06.15 20:25

  • 우리가 몰랐던 다이애나

    우리가 몰랐던 다이애나

    다이애나는 숙녀이자 왕세자비, 왕자의 어머니,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이혼녀였다. 열성적인 사회운동가였으며 수백만 아니 수십억 명의 눈에 순교자로 비쳤다. 하지만 왕세자비이

    중앙일보

    2007.06.14 10:48

  • [스포츠 7가] 이치로의 바뀐 인생관과 박찬호의 결단

    박찬호는 참 행복한 선수입니다. 최근 뉴욕 메츠의 트리플A 팀에서 방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여기저기서 앞날을 걱정하고 거취에 대한 조언이 답지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유종의 미

    중앙일보

    2007.06.12 18:14

  • [me] 가수 이현우와 피아니스트 김광민의 수다

    [me] 가수 이현우와 피아니스트 김광민의 수다

    햇살 좋은 6월의 일요일 낮, 서울 삼청동의 한 갤러리 바에서 두 남자가 만났다. 피아니스트 김광민(47.(右))과 가수 이현우(41.(左))다. 화창한 날 오후 40대 남자 둘

    중앙일보

    2007.06.11 18:13

  • '자라(ZARA)' 패션왕국 인디텍스의 '23세 여성 후계자'

    '자라(ZARA)' 패션왕국 인디텍스의 '23세 여성 후계자'

    올해 나이 스물셋. 스페인 사람이면 누구나 다 아는 미녀 승마 선수가 세계 최대 패션기업의 후계자가 되기 위해 경영수업을 받기 시작했다. 그녀를 기수로 맞이할 기업은 패스트 패션

    중앙일보

    2007.06.10 14:13

  •  ‘자라(ZARA)’ 패션왕국 인디텍스의 ‘23세 여성 후계자’

    ‘자라(ZARA)’ 패션왕국 인디텍스의 ‘23세 여성 후계자’

    올해 나이 스물셋. 스페인 사람이면 누구나 다 아는 미녀 승마 선수가 세계 최대 패션기업의 후계자가 되기 위해 경영수업을 받기 시작했다. 그녀를 기수로 맞이할 기업은 패스트 패션

    중앙선데이

    2007.06.09 22:56

  • “골프에 근육이 왜 필요해 비계 다쳤다는 얘기 들어봤나?”

    “골프에 근육이 왜 필요해 비계 다쳤다는 얘기 들어봤나?”

    골프장에 불어닥친 ‘몸짱’ 열풍은 대단하다.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웨이트 트레이닝을 비롯한 혹독한 체력훈련으로 근육질의 몸을 만들어 가고 있다. 하지만 골프에 근육이 왜 필요하냐고

    중앙선데이

    2007.06.09 22:43

  • [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꿈에 아버지 보이면 무조건 따냈다”

    훗날 기록이 보여주고 있듯이 현대의 급성장은 모두 위기를 극복하고 도전으로 얻은 성취였다. 태국·베트남 진출에서도 그랬지만 조선 사업에 뛰어든 후 중동으로 진출할 때는 그야말로

    중앙일보

    2007.06.08 11:20

  • 그 곳에도 사람이 살고 있네만…

    세계 곳곳 가보지 않은 곳이 별로 없다. 하지만 북한처럼 이상한 나라는 없었다. 평양에 도착한 뒤 두어 시간 만에 아리랑 축전이 열리는 운동장의 귀빈석에 앉아 북한은 참 이상한

    중앙일보

    2007.06.06 13:56

  • '귀신 잡는' 해병대, 벌써 1000기…무적의 혼을 잇는다

    '귀신 잡는' 해병대, 벌써 1000기…무적의 혼을 잇는다

    방송 자료 사진현충일을 맞아 6일 밤 10시 케이블.위성TV Q채널에서'해병대 1000, 무적의 혼을 잇는다'가 방송된다. '귀신 잡는 해병'으로 명성을 떨쳐 온 해병대가 1949

    중앙일보

    2007.06.05 15:21

  • 최창호의 Winning Golf 한 번의 ‘오기’가 골프를 망친다

    최창호의 Winning Golf 한 번의 ‘오기’가 골프를 망친다

    ‘질러갈 것인가, 끊어 갈 것인가.’항상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하는 것이 골프다. 라운드를 하다 보면 어떤 클럽을 뽑아들어야 할지 망설여질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장애물을 질러

    중앙선데이

    2007.06.02 23:30

  • PGA투어, 몸짱만이 살아남는다

    PGA투어, 몸짱만이 살아남는다

    지난해 마스터스 챔피언 필 미켈슨(사진 아래). 오프 시즌에는 골프채를 손에 쥐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그가 지난겨울 바벨을 잡았다.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초년병 시절이던 19

    중앙선데이

    2007.06.02 23:28

  • 애국지사 김성권 선생 별세

    애국지사 김성권 선생 별세

    애국지사 김성권 선생이 1일 0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85세. 고인은 1941년 대구사범 재학 중 비밀결사인 다혁당을 조직, 민족차별 교육 반대 등 항일운동을 펼쳤다. 그해 일본

    중앙일보

    2007.06.02 05:39

  • "아버지 사랑 없이 자라 … 임권택·김민기가 내 아버지"

    "아버지 사랑 없이 자라 … 임권택·김민기가 내 아버지"

    사진=최승식 기자 아무 생각 없이 친구 따라 간 오디션에서 덜컥 붙었다는 식의 밋밋한 얘기는 그에게 어울리지 않는다. 조승우(27) 얘기다. 그가 배우가 되기로 맘 먹은 순간을 똑

    중앙일보

    2007.05.31 05:39

  • 정영재 기자의 웰컴 투 풋볼 ③ 박지성, 번지점프를 하다

    정영재 기자의 웰컴 투 풋볼 ③ 박지성, 번지점프를 하다

    "지성이 1학년 때 수원공고가 호주로 전지훈련을 갔어. 번지점프장 구경을 갔다가 내가 '번지점프에 도전할 사람' 했더니 지성이 포함해서 3명이 나왔어. 그런데 두 명은 점프대로

    중앙일보

    2007.05.29 04:42

  • '칸의 여왕' 뒤엔 이창동 조련술 빛났다

    '칸의 여왕' 뒤엔 이창동 조련술 빛났다

    전도연이 28일 오전(한국시간) 칸영화제 시상식이 끝난 뒤 세계 각국에서 몰려든 사진기자들 앞에서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칸 AFP=연합뉴스] 이창동 감독의

    중앙일보

    2007.05.29 04:08

  • 군복무중 뱀 생식, 전역24년 후에 국가유공자 판결받은 사연은

    군복무중 뱀 생식, 전역24년 후에 국가유공자 판결받은 사연은

    군대에서 뱀을 먹으며 훈련했던 공수부대원이 전역 후 24년이 지난 뒤 스파르가눔병 증상이 나타나 국가유공자로 인정받았다. 스파르가눔은 오염된 민물에서 존재하는 기생충의 하나로 물벼

    중앙일보

    2007.05.28 16:26

  • 정치색 짙은 영화 주목받아

    정치색 짙은 영화 주목받아

    제60회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오른 ‘밀양’(감독 이창동)의 주연배우 전도연(左)과 송강호가 26일(현지시간) 오후 칸 해변에서 포즈를 취했다. 16일 시작한 칸영화제는 27일 오후

    중앙일보

    2007.05.28 04:17

  • [사설] 한나라 토론회, 공약 검증 혹독해야 한다

    한나라당 대선 주자 5인의 정책토론회가 29일 시작된다. 어느 대선 주자나 검증받아야 할 두 가지 실체는 자질과 공약이다. 자질을 놓고는 이미 한 차례 검증 공방이 있었고, 또 앞

    중앙일보

    2007.05.28 00:04

  • '지옥의 바다' 베링해 탐험기

    서로는 시베리아, 동으로는 알래스카에 맞닿아 있는 바다. 영하 30℃의 혹독한 날씨. 초속 20m가 넘는 블리자드라도 불면 체감온도는 영하 40℃까지 떨어진다. 이곳은 아시아와 미

    중앙일보

    2007.05.23 17:49

  • [김종혁시시각각] 노무현 정부 막판에 뭘 노리나

    미 국무부의 내외신 기자 브리핑은 매일 낮 12시30분쯤 시작된다. 끝나는 시간은 대중없다. 암묵적 원칙은 '손드는 기자가 더 이상 없을 때까지'다. 그때쯤 브리핑 룸 맨 앞줄에

    중앙일보

    2007.05.22 20:26

  • '타짜' '쩐의 전쟁', 뜨는 이유는?

    '타짜' '쩐의 전쟁', 뜨는 이유는?

    영화 '타짜'가 히트를 친 후 그 열기가 16일 첫방송된 SBS 드라마 '쩐의 전쟁'으로 옮겨온 듯 싶다. 이 같은 뜨거운 호응의 이유는 뭘까. 어떤 분야가 됐던 온갖 고난을 뚫

    중앙일보

    2007.05.21 0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