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3)-교과서 없는 학교

    앞으로의 학생들은 교과서를 전혀 갖지 않고 학교에 다니게 될지도 모른다. 교과서 대신에 도시락 만한 마이크로 컴퓨터 하나만을 들고 가면 된다. 이러한 컴퓨터의 생산은 초대규모집적회

    중앙일보

    1981.03.31 00:00

  • 생후 38개월 된 남자어린이 한글·한문·곱셈까지 척척

    서울 개화동368 손운호씨(37)의 3살 짜리 막내아들 현성 군이 한글은 물론 영어「알파벳」과 구구단을 척척 외고 있다. 생후 39개월인 현성 군은 1년 전부터 한글을 익히기 시작

    중앙일보

    1981.03.23 00:00

  • "살아만 돌아와다오"

    유괴된 윤상군의 담임교사 오숙방씨(29·여)는 이군의 학교성적이 90점 이상으로 학급에서 항상 수석을 다투어왔다고 말했다. 오교사는 실종다음날 부모들의 통보로 유괴사실을 알고있었으

    중앙일보

    1981.02.27 00:00

  • "대학「배지」그리며 고달픔을 이긴다"|서울 영신여객「버스」안내양 18명

    『「버스」안에서 책 읽는 학생이 제일 부러웠어요. 그때마다 「버스」창문에 매달려 문짝을 두드리는 자신의 처지가 서글퍼졌습니다. 그러나 이젠 외롭지 않아요. 우리도 대학생이 될 수

    중앙일보

    1981.01.29 00:00

  • 불구 딛고 직업인으로 자활

    실명이란 신체장애를 딛고 타자기를 고치거나 맹인들에게 타자기술을 가르치는 맹인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한글 기계화 추진회(종로구 와룡동 94·회장 송현) 맹인

    중앙일보

    1981.01.15 00:00

  • 「한국미술 5천년전」10일부터 뉴욕서

    「한국 미술 5천년전」「뉴욕」전시회가 10일「뉴욕·메트러폴리턴」박물관에서 개막돼 3월15일까지 3개월 동안 열린다. 2년6개월 동안의 미국 8개 도시 순회전시회 중 가장 역점을 두

    중앙일보

    1981.01.07 00:00

  • “「발로 뛰어 쓰는 기사」 부쩍 늘었으면…”-12면 증면 따른 "한국신문의 새 방향-좌담

    사=내년초부터 신문이 지금의 8면에서 12면으로 증면됩니다. 증면결정은 너무 늦은 감도 없지 않읍니다만 한 세기 가까운 한국언론사에 새로운 시대를 여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해

    중앙일보

    1981.01.05 00:00

  • (2988) 경기 80년-제71화

    해방과 함께 치안상태는 극도로 해이해져 학교를 지켜나가는 것도 용이한 일이 아니었다. 우선 학교를 물러난 일본인 교사들은 「시마다」교장을 통하여 학교의 재산·현금, 그밖에 학교에

    중앙일보

    1980.12.12 00:00

  • 학력저하는 교육의 잘못|과외 규제완 별개의 문제

    지난 11월19일자 중앙일보 독자투고란에「과외금지도 좋지만 학력저하는 큰 문제」란 제하의 기사를 읽고 느낀 바가 있어 소감 몇 마디를 말한다. 투고자인 허 전씨가 주일학교에서 지도

    중앙일보

    1980.12.02 00:00

  • 모방 벗어나 성숙단계로|제16회 중앙매스컴 광고대상

    인쇄부문심사위원장김동기 주제 전달에 무리 없어 「컬러」의 조화 잘 살리고 「레이·아웃」도 뛰어나 이번 제16회「중앙매스컴광고대상」인쇄매체부문의 심사대상 작품 수는 신문이 94점,

    중앙일보

    1980.10.13 00:00

  • "배움의 길에 노소없다"|주부들에 인기높은 교양·취업강좌

    학교교육과 대별되는 평생교육에 대한 열의가 우리 나라에서는 점차 높아져가고 있다. 특히 가정주부들의 재 교육열이 높아서 이대나 연·고대 등의 특수강좌를 비롯, 각 여성단체에서 행하

    중앙일보

    1980.07.14 00:00

  • (2728)-영화60년(제67화)(28)김성춘/소년시절 일본가 고생끝에 조명배워/귀국때 최신기재가지고와 처음 사용

    총독부의 강력한 종용으로 결성된 조선영화인협회는 종로3가 종묘앞 조그마한 2층집의 방하나를 마련해 사무실로 사용했다. 집기라곤 철제「캐비닛」과 의자 몇 개,「테이블」한개가 고작이었

    중앙일보

    1980.01.28 00:00

  • 80년대를 이끌어 갈 사람들|컴퓨터 분야

    이미 지난 10여년간 한국에 「컴퓨터」분야를 도맡다시피한 사람인 성기수박사(45·한국과학기술연구소 전산개발「센터」부장)는 이제 흔들리지 않는 80년대의 일꾼으로 서 있다. 『70년

    중앙일보

    1980.01.15 00:00

  • 발음기호만으로 한국어교육|대판외국어대 두 강사 시도성공

    일본의 두 젊은 어학강사가 우리 한글을 손쉽게 익힐 수 있는 방법을 고안, 학생들을 가르쳐 효과를 얻음으로써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은 대판외국어대학(대판부산면시 소재)의 한국어강

    중앙일보

    1979.12.01 00:00

  • 국무총리상 신두영씨|궁체 쓰면 붓 잘나가

    한글서예 『관동별곡』으로 국무총리상을 받은 신두영씨(35)는 지금껏 국전에서 특선 2회·입선 7회 경력을 쌓았다. 『기쁘다기보다 무거운 짐을 진 것 같습니다』라고 차분하게 말한다.

    중앙일보

    1979.04.21 00:00

  • (4) 재미교포 한태경씨. 「연변조선족자치주」를 가다|본지독점연재

    자치주안의 유일한 대학으로 연변대학이 있다. 1949년 한국인을 위해 세워졌지만 이 지역에 중국인을 위한 대학이 따로 없어 1천5백여명의 학생중 절반이 중국· 몽고인이다. 교수를

    중앙일보

    1979.02.16 00:00

  • 마주 앉아 얘기하듯…

    벌써부터 점두에는 울긋불긋한 「크리스머스·카드」와 연하장이 나돌아 세모를 재촉하고 있다. 또 한해가 저물어 간다는 감상은 새삼 명소에 잊고 살던 먼 곳의 벗에게 「카드」를 띄우게

    중앙일보

    1978.11.21 00:00

  • 할머니가 자선서화전

    어린이들에게 배움의 터전을 마련하기 위한 자선서화전이 30여 년을 홀몸으로 부녀계몽과 가난한 어린이들을 돌보며 살아온 정봉순할머니(서울동대문구상봉2동125의63)의 노력으로 D일

    중앙일보

    1978.10.10 00:00

  • 「미국의소리」제60화 황촌경

    어렸을 때 기억가운데 상금도 잊혀지지 않는 일이 몇가지 있다. 나는 겨우 말을 배울 무렵부터 우리 아버지를 가장 두려워했다. 아버지가 특별히 엄하신것은 아니었지만, 어린 나에게는

    중앙일보

    1978.09.28 00:00

  • 남성들이 무색한|여성의 한학 열

    남녀 대학생을 비롯한 20∼30대들의 한문 공부 열이 근래 크게 높아졌다. 특히 여대생·가정 주부 등 여성들의 한문공부 열은 남자들을 훨씬 앞지르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신식서당

    중앙일보

    1978.08.17 00:00

  • 규칙적인 생활「리듬」되찾아주자

    국민학교의 개학이 21일로 다가왔다. 방학 초의 계획은 어느 정도 지켜졌는지, 건강관리는 제대로 되었는지, 이제 점검을 해야할 때다. 방학정리와 개학준비는 어떻게 해야할지 구기홍교

    중앙일보

    1978.08.16 00:00

  • 홍석창 여섯번째 문인화전

    한국 미술사에서 문인화의 전통은 막중한 것이었는데 현대에는 그것이 제대로 계승되고 있지 못하다. 심지어 고 김용진씨로써 조선시대의 문인화 기풍은 끊어지지 않았느냐고 지적하는 미술사

    중앙일보

    1978.05.24 00:00

  • (14)대전 머들령 문학회

    【대전=박병석 기자】문학에 뜻을 품은 10대의 남녀 고등학생들의 모임이 19년 동안 꽃을 피워 9명의 기성 작가를 배출하는 등 이 지방 문학의 요람이 되고 있다. 「머들령 문학 동

    중앙일보

    1978.02.25 00:00

  • 장훈 「타격법」 출간 계획

    ○…일본 「프로」 야구 「요미우리·자이언트」 (거인)에서 활약중인 장훈선수가 모국야구선수들을 위해 『올바른 「배팅」 법』 (가재) 이라는 우리말 책을 만든다고 발표, 일본구계에서

    중앙일보

    1978.02.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