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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우리 건강 지켜줘요
“목조 주택에서 살면 콘크리트 집에서 사는 사람보다 더 건강하고 오래 산다.” 일본에서 제기된 학설이다. 구체적으론 콘크리트 집에서보다 9년 더 장수한다고도 한다. 전통 목조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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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나무가 우리 건강 지켜줘요
▶ 나무가 뿜어내는 피톤치드의 효과를 만끽하려면 숲속에 1시간 이상 머물러야 한다. 숲속에서 가벼운 체조를 하면 삼림욕의 효과가 더 커진다. 사진은 환경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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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eisure] 잠자리가 편해야 여행이 행복하다
▶ 충북 충주 게명산 자연휴양림을 찾은 홍기성씨(38·약사)가족. 울창한 낙엽송 숲을 머리에 이고 있는 통나무집에 들어서면 복잡한 세상사가 머릿속에서 사라지는 것 같다. 최승식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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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산림도 소유·경영 분리를
'산에 나무는 많아도 쓸 만한 나무가 별로 없다'는 얘기가 자주 들린다. 선진국 여행 중 아름드리나무 산림지대나 광릉수목원의 전나무 숲을 본 적이 있는 사람이면 우리 야산의 아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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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사랑으로 튀는 상품 만들죠"
“주위에 흔하거나 남들이 대단찮게 여기는 것을 갖고 이리저리 궁리하다 보면 새로운 용도와 물건이 나오곤 하죠.” ‘건강 장작’을 창안해 농민들에게 쏠쏠한 소득을 안겨주고 있는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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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단신] 두레생태기행 外
○…두레생태기행(www.ngodoore.com)은 오는 23일 장성 축령산 편백숲과 백양사 등지를 둘러보는 당일 답사를 한다. 서울 서초구청 앞 출발, 참가비 3만7천원. 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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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쪽지
▶볼거리=장성을 대표하는 관광지로는 가을 단풍으로 유명한 내장산국립공원(061-392-7288) 내 백양사가 첫손으로 꼽힌다. 호남정맥이 지나는 백암산(7백41m)가인봉과 백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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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훼손위기 국내 최대 장성군 '인공숲' 인수
훼손 위기에 처했던 국내 최대의 인공숲이 국유림으로 바뀌어 휴양림 겸 산림교육장으로 보전된다. 서부지방산림관리청은 전남 장성군 서삼면·북일면 일대 사유림 2백57㏊를 40억여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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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장복산에 명상의 숲 조성
경남 진해시는 태백동 장복산 중턱에 명상의 숲을 조성,21일부터 개방했다. 소나무 ·편백나무 군락지인 이 숲에는 1.5㎞의 산책로를 만들고 산책로 주변에 평상 ·그네의자 ·등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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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백이산 '나무 할아버지' 15만그루 키워
전남 순천시 외서면 신덕리 백이산(伯夷山) 숲속 통나무집에서 살고 있는 고산출(高山出.65.사진)씨. 10여만그루의 나무를 40년 넘게 홀로 돌보고 있는 그에게는 '나무를 정성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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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답사 1번지' 해남 매실농원 볼거리 풍부
남도는 지금 봄이 한창이다. 유채꽃.개나리.목련.벚꽃 등 제주에서 시작된 화신(花信)이 다도해를 징검다리 삼아 남해안에 상륙했다. 중부지방에는 봄을 시샘하듯 꽃샘추위가 지나가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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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가족나들이 명소] 제주 절물자연휴양림
제주시 봉개동 절물오름 산자락에 자리한 절물자연휴양림. 한라산이 손에 닿을 듯 펼쳐진 평원에 아름드리 수목으로 어우러진 숲으로 들어서면 상쾌한 자연의 숨결을 온 몸으로 만끽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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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숲' 전남·북지역 ]
숲은 생명의 근원.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심신의 피로도 풀고 자연에 대한 경외감도 느낄 수 있다. 일상의 번잡함을 접고 가족들과 함께 숲으로 가보자. 생명의 숲 가꾸기 국민운동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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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신지식인 최우수상 받는 이창호씨
한국의 아열대 낙원인 경남 거제 외도 해상관광농원(거제시 일운면 와현리)을 가꾼 이창호(李昌浩.67.사진)씨가 오는 4일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李씨는 경남도가 공모한 신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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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용지호수 주변 '지압 산책로' 개장
경남 창원시는 용호동 용지호수 주변에 지압 산책로를 만들어 10일 개장했다. 용지호수 주변 편백나무 숲속에 너비 1.5m, 길이 3백m로 만들어진 건강 지압 산책로는 3~5명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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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US오픈 열리는 페블비치 골프코스
페블비치골프링크스는 육지와 바다가 절묘한 만남을 이룬 세계 10대 골프장중의 하나. 사이프러스포인트의 인근인 미국 캘리포니아 몬테레이반도에 자리하며 아웃코스3천277야드(파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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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향기 피어나는 남도의 작은섬 소록도]
남녘에서 달려오는 봄. 땅위로 머리를 내민 보리는 파릇파릇함으로 봄을 노래한다. 동백.산수유.매화도 며칠후면 봄 기지개를 켜고 빨강.노랑.연분홍으로 요란하게 치장할 것이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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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여행포인트]청풍문화재단지,낙화암,소록도
팔영루등 1천6백여점 전시 ◇청풍문화재단지 지난 85년 충주호 건설로 수몰지역의 문화재를 한곳에 모아 문을 연 곳이 청풍문화재단지다. 관문인 팔영루 (지정문화재 35호) 를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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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때를 산림욕으로-산림조합중앙회 숲과의만남 프로그램
가을 단풍철을 맞아 도시인들을 광릉수목원에 초대하여 산책과 삼림욕을 즐길수 있게하는 프로그램「숲과의 만남」이 산림조합 중앙회에 의해 마련,실시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11월초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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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은 식목일…산림청「전국민 한 그루 심기」캠페인 |주거지 녹지 가꾸기 주력
5일은 제47회 식목일. 4월은 식목의 달이다. 산림청은 5일부터 20일까지를 국민식수기간으로 정해「전국민 한 그루 나무심기」운동을 펴는 등 대대적인 행사를 벌이기로하고 나무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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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훈장 받은 독림가 윤영학씨
『나무는 산주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랍니다.』 올해 우수 독림가로 뽑혀 4일 동탑산업훈장을 받은 윤영학씨(49·경남 창원군 진동면 진동리 209)는 『나무는 자녀 돌보듯 정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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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공장 조경
공장 조경은 수림이 우거지고 상쾌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공원과 같은 공장 환경을 만들자는 것이다. 오늘의 산업 사회는 경제성·생산성·효율성을 추구하는데 급급한 나머지 도처에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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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 돌담·「블록」담을 집집마다 나무 울타리로(전남)
농어촌의 돌담·흙담·「블록」담이 생울타리(생탄)로 바뀐다. 시골의 순박한 인심이 육중한 담벼락에 가려 퇴색해 가는 것을 막기 위한 주민 스스로의 안간힘-. 딱딱해 보이는 담과 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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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나무할아버지
이른 새벽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산1 임업시험장 뒷산. 가죽잠바에 방한복 바지를 입은 할아버지가 관목의 숲을 헤치고 있었다. 제주도산 「단팔수나무」 밑에서 긴 대나무 막대기로 나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