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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벗는 구소「플레세크」로킷기지
세계의 어떤 목표라도 불과 30분내에 수메가톤의 핵무기공격을 퍼부을수 있으며 25년간무려 1천3백여회나 위성발사실적을 가진 구소련최대의 미사일·우주기지인「플레세크」가 최근 그 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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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여성 장관 "히잡 안 썼다" 피살
파키스탄 펀자브주 정부의 한 여성 장관이 20일 히잡(머리를 가리는 스카프)을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살해됐다. AP통신에 따르면 질레 후마 우스만(37.사진) 사회복지장관은 구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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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리학회 창립 40주년-물리학의 새 방향 모색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한국물리학회(회장 이주천 한국과학기술원 교수)는 22∼25일 서울대 문화관에서 창립이래 최대규모의 국제심포지엄(PHYSTECH 서울92)을 갖는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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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물소사
1988년 파키스탄 군정 11년만에 실시된 총선에서 제1야당인 파키스탄 인민당(P P P)을 이끌고 승리. 알리 부토 전수상의 딸인 부토는 12월2일 회교국가 최초의 여성수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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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불 규모 교환기/대우 파키스탄 수출
대우통신은 국내 처음으로 TDX10교환기 10만회선을 1억2백30만달러에 파키스탄에 공급키로 합의했다고 15일 발표했다. TDX10은 대도시 전화국용 대용량 전전자식교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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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교국 출신 첫 여성 대사
주미 파키스탄대사인 아비다 후세인은 이슬람세계에서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여성이다. 회교권국가 출신 여성으로 워싱턴 외교가에서 일하는 최초의 고급 외교관인 그는 다른 선진국 외교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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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빵보다 핵" 드골 성공에 박정희 "매료"
『우리는 우리를 책임져주는 미국과 같은 상전을 받아들일 수 없다…프랑스 방위는 프랑스의 수중에 있어야 한다. 프랑스인 자신의 결정에 따른 것이 아닌 어떤 전쟁 혹은 어떤 전투도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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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억대 국제 환치기 조직 적발
2005년부터 파키스탄에 굴착기 부품을 수출해 온 무역업자 강모(43)씨는 최근 파키스탄 중개업자로부터 솔깃한 제안을 받았다. '이슬람인 고유의 네트워크를 이용하면 수출 관련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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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에다, 고어 암살 계획"
조지 테닛(사진) 전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은 "파키스탄에서 '원자폭탄의 아버지'로 불리는 압둘 카디르 칸 박사가 북한의 우라늄 농축 계획을 지원하고 그 대가로 탄두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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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법적」납치(분수대)
중동은 납치범들의 천국으로 인식되어 있다. 그들의 납치 기술은 세계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아랍인들은 납치극을 벌이면서도 『인샬라!』를 외친다고 한다. 「알라신의 뜻대로」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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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 정부 “믿을 건 유엔뿐”/전택원특파원 프놈펜서 3신
◎10개국 보병 5천여명 12개지역 할당/일 참여 이후에나 복구사업 활기 띨 듯 『막대한 인력과 자금을 동원한 유엔이 캄보디아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더이상 희망이 없다.』 프놈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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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루치 미국무차관보 방한결산-북핵대응 한미 공조 재확인
로버트 갈루치 美 국무차관보의 이번 訪韓성과는 현단계에서 美國이 北韓과 3단계 회담을 할 여건이 되지 않았다는 데 韓美 양국이 인식을 같이하고 北韓핵문제 해결을 위한 기존의 공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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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르 "지하드에 동참을"
탈레반 최고 지도자인 물라 오마르(사진)가 19일 아프가니스탄 국민에게 미국과 영국을 비롯한 서방에 대한 지하드(성전:聖戰)를 촉구했다. 로이터는 "숨어 사는 오마르가 성명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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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고농축·저농축 UEP 둘 다 신고해야"
마이클 그린(현 조지타운대 교수.사진) 전 미국 백악관 아태 선임보좌관은 "최종 결과를 봐야겠지만, 일단 미국과 북한이 연말까지 불능화와 전면신고에 합의한 것 자체는 훌륭하며(g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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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권한축소 개헌/파키스탄의회서 추진
【이슬라마바드 로이터·AFP=연합】 파키스탄 의회는 20일 개헌특위를 구성,대통령 권한축소 등 개헌을 적극 추진키로 결의함으로써 그동안 나와즈 샤리프총리와 권력투쟁을 벌여온 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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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쪽 끌려간 인질 이지영·김지나·김경자씨"
1일 아프가니스탄 정부군의 수색 작전을 피해 탈레반이 파키스탄 인근 팍티카주로 옮긴 인질은 이지영.김경자.김지나씨로 알려졌다. 일본 아사히(朝日)신문은 인질을 감시했던 탈레반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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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카르자이 오늘 회담 인질 협상 변곡점 될 듯
부시 미국 대통령과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은 대테러전의 강력한 동반자다. 카르자이에게 부시 행정부는 전부다. 2001년 탈레반 정권을 무너뜨리고 권좌를 안겨준 해방자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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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미국·아프간 정상회담 후 인질사태는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이 6일 정상회담에서 "탈레반과의 협상은 없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고든 존스로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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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계곡 건너는 문없는 케이블카
카라코롬하이웨이 계곡건너 사는 지역 주민들의 유일한 교통수단인 문이없는 케이블카를 사람들이 타고 건너고 있다. 신라 고승 혜초가 서역을 왕래했던 길이기도 하다. 【카라코롬 하이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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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진화한 '인문학 토론방'
본지 2006년 1월 5일자 15면에 보도된 인디고 서원 기사(左). 당시 42.9㎡(13평)의 조그만 서원에서 지금은 회원 400명에 세계적 석학인 브라이언 파머 교수.를 초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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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와「제공」겨루는 공산권 주력기 중공기귀순을 계기로 벗겨본「미그기」의 정체
중공공군 조종사 손천권씨가 몰고 귀순한 미그-21기는 현재 소련을 비롯, 중공·북괴의 주력전투기다. 대만에서는 손천권씨가 망명해 온다면 상금 7천냥(미화 3백만달러상당)을 보상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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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과선인 9표획득은 서방측외교의 승리
【뉴욕=이근량특파원】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소련규탄결의안은 소련의 거부권행사로 부결되기는 했지만 통과에 필요한 찬성9표획득에 성공한것은 일단은 서방측의 외교적 승리로 볼수있다. 소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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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등 중진국에 핵기술 금수추진
【동경=신성순특파원】서방선진공업국 경제정상회담 회원국들은 핵무기개발능력을 갖고 있는 한국등 중진국에 대한 관련기술 및 제품의 금수조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일본의 마이니찌(매일)신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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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도-파키스탄
'화합의 다리' 인도 할머니 베굼 잔(80)이 19일 카슈미르 산악 지대에 있는 인도-파키스탄 국경 출렁다리를 건너고 있다. 인도 스리나가르 북쪽 205㎞ 지역에 있는 이 출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