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중앙「아시아」의 지도를 펼쳐 보면 「아프가니스탄」은 마치 십자로의 한 복판 같다. 북쪽엔 소련, 서쪽엔 「이란」 동남쪽엔 중공과 「파키스탄」, 네 나라가 둘러싸고 있다. 북쪽의 소

반소 선풍 전세계에 번져

【뉴욕 4일 AP로이터합동】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을 규탄하는 반소 선풍이 서방과 회교권을 포함한 제3세계에 확산되고 있는 4일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카이로」 미국 서

소련이 선승한 인지대리전쟁 「프놈펜」함락 그후

소련은 미·일·중공간의 3각협력체제의 탄생과 강화에 대한 강력한 반작용으로 중·소의사실상의 대리전양상을 띄어왔던「캄보디아」를 우선적으로 시험대로 선택했다는데서「프놈펜」함락의 중요한

갈수록 강해지는 회교입김

최근 중동을 비릇한 북「아프리카」등지에서「이슬람」교세가 정치·사회·문화등의 각분야에 절대적인 위세를 떨치며 급속히 부활하고 있다. 회교문화권내의 세속적인 정부지도자들은 「이슬람」교

주창남·김봉석조 승리 「데」불테니스 파키스탄에 2승1패

【페샤워르4일AFP동양】한국의 주창남·김봉석조는 4일 79년「데이비스·컵」「테니스」동부지역예선 1차전 복식경기에서 「파키스탄」의「사에드·미르」·「나디르·알리·칸」조를 3-1로 물리

일-중공 민간 항로의 제주 상공 통과 양해|한국 정부서

【동경=김두겸 특파원】한국 정부는 일·중공 항로로서 제주도 상공을 통과하는 새 항로를 양해했다고 일본 경제신문이 30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일본「나리마」및「오오사까」공항과

역도·사격·남자 체조서 은2·동3|복싱 3체급서 남북대결

「방콕」에서의 「메달」 경쟁은 이곳 날씨만큼이나 뜨거운 열기를 뿜고 있다. 본격적인 경기에 들어간 「아시아」경기대회 2일째인 10일 한국은 역도의 이명수가 「밴텀」급(56kg)에

베트남인지지배로주변국의 공산위협증대

「캄보디아」친중공정권의 붕괴는 공산주의 세계의 세력다툼, 특히 중·소간의대리전의결과라는점에서새로운 의미를 지닌다.「폴·포트」정권을 무너뜨린 「캄푸체아」구국민족통일전선은「베트남」의

「부토」에 사형확정

【라발핀디7일UPI동양】「파키스탄」대법원7인재판부는 6일 지난77년 군부「쿠데타」로 실각, 정적살해혐의로 투옥된「줄피카르·알리·부토」전수상(51)의 고법사형선고를 만장일치로 확정판

정적의 처형으로 하크정권이 흔들린다|부토전수상 처형이 남긴 것

「파키스탄」군사정권의「지아·울-하크」대통령이「부토」 및 현「부토」세력의 정계복귀를 완전히 배제하려는데 목적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부토」처형의 이유는 74년「부토」가 정적「카수

일본항공편(25일 하오 1시 착)외국인 1백11 명 한국인 30명 ▲「요라마트·무수린」씨(파키스탄 농협회장)국제농업협회 동남아「세미나」참석차. 서북 항공편(25일 하오 1시50분

파키스탄에 총영사

국무회의는 28일상오 「파키스탄」수도 「라발핀디」에 한국총영사관을 개설할 것을 의결했다. 개설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늦어도 4월중이 될것으로 보인다.

방콕대회 개회식순 결정

【방콕=본사특별취재반】 9일 막을 여는 제5회 「아시아」경기대회의 개회식순이 결정되었다. 입장순서는 태국어 순에 따라 한국을 선두로 자유중국 일본 「네팔」 「파키스탄」 비율 빈 마

탄트 방아 등정

【유엔본부4일UPI동양】「탄트」 「유엔」사무총장은 월맹대표와 새로운 접촉을 할 기회가 생길지도 모를 2주간의 「아시아」 여행에 오르기 위해 4일 「뉴요크」를 떠나 「제네바」로 향했

시토 각료이사회 개막

【워싱턴18일DPA합동】「시토」(동남아조약기구) 각료이사회가 3일 간에 걸쳐 월남문제를 토의하기 위해 6개 회원국 외상들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이 곳에서 개막되었다. 【워싱턴18

파키스탄 주재 美외교관 가족, 귀국 채비

파키스탄 주재 미국 외교관 가족들과 비(非)필수 직 원들이 개신교 교회 폭탄테러로 미국인 2명 등 숨진지 1주일도 못돼 귀국할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미 국무부는 22일 이슬라마바

주중대사로 전임 미「매카나기」씨

【워싱턴 2일 UPI 동양】「존슨」미 대통령은 2일 전 주한대사이며「파키스탄」주재 대사로 있는 「월터·P·매카나기」씨를 주중 미국대사로 임명했다.

[Q&A] 카슈미르 분쟁 바로 알기

질문: 카슈미르 영토분쟁의 발단은? 답: 카슈미르를 둘러싼 영토분쟁은 1947년, 인도와 파키스탄의 독립시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인도를 통치하던 영국인들이 인도를 인도와 파

월남 참전 7개국 외상회의

월남에서의 군사작전이 강화되는 한편 계속 평화공세가 적극 시도되는 가운데 「워싱턴」에서는 금 21일부터 2일간 예정으로 월남 참전 7개국 외상회의가 개최되고 있다. 이 회의에 앞서

덴마크 신문기자, '올해의 보도사진상' 영광

올해에는 세계무역센터의 참상과 아프가니스탄 분쟁을 다룬 작품들이 보도 사진 부분 출품작의 다수를 차지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아프간 어린이를 찍은 이 수상작은 이 지역이 세계의

산토닌쑥 재배 성공|소 독점 회충 특효약|전북대

【전주】소련에서밖에 생산이 안 된다는 회충 특효약 「산토닌」원료인 「산토닌」 쑥의 시험재배가 전북대학교 농과대학 농학과 주임교수 황종규(41)씨에 의해 성공했다. 「산토닌」 쑥은

카슈미르 문제, 해결책은 어디에?

지난 달 인도 의사당에 대한 공격이후 인도정부는 테러리즘에 대한 전쟁을 선언하고 파키스탄에게 모든 인도령 카슈미르 지방의 분리독립단체에 대한 지원중단을 촉구했다. 파키스탄 정부는

경비없어 불참 세계하키선수권

대한「하키」협회는 4일 오는 1월18일 「파키스탄」에서 열리는 금년도세계「하키」선수권대회에 경비관계로 불참키로 했다.

박「랭군」총영사를|주 이태리공사로

정부는 9일 미국의「시카고」및「휴스턴」에 총영사관을 개설함에따라 박준하「랭군」총령사를 주이태리대사관공사로 전보하는등 9명의 외교관의 승진및 이동을 다음과같이 발령했다.(괄호은 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