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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회계!” 암호 푼 한동훈…노무현 정부 폭탄 맞았다 유료 전용
━ 〈제1부 한동훈과 SK③〉 2003년 2월 서울지검 7층의 한 검사실. 만 30세의 형사9부 초임 검사 한동훈(전 법무부 장관, 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이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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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그날 지우고 싶다” 2006년 9~10월 무슨 일이 ⑦ 유료 전용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입니다. 협조 부탁드립니다. 2006년 10월 17일 씨티그룹 산하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이하 씨티증권) 서울지점. 20~30명의 양복 차림 남자들이 들이닥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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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딱 보니 되는 사건이야” 33세 검사 한동훈과 론스타 ① 유료 전용
멕시코 국경이 지척인 미국 남부 텍사스주의 샌안토니오. 인구 100만 명이 넘는 이 대도시의 중심에 빛바래고 나지막한 건물 하나가 주변 빌딩들의 호위를 받으며 당당히 자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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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철' 이호철이 왜…4년 전 이화영 中출장 일정 동행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복심 ‘3철’로 불렸던 이호철 전 민정수석(노무현정부)이 쌍방울그룹의 대북송금 의혹의 중심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2019년 4월 중국 단둥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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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The JoongAng Plus
━ 특수부 비망록 특수부 비망록 “박연차 플리바게닝 모른 채 노무현은 모든 혐의 부인했다” 2009년 4월 30일, 노무현의 검찰 출두와 귀가까지 13시간. 노무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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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The JoongAng Plus
━ 특수부 비망록 특수부 비망록 “임채진, 노무현 불구속 결심 40만 달러 튀어나와 꼬였다” 노무현이 대검에 출두해 조사받은 2009년 4월 30일부터 그가 비극적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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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사단’ 모태 된 사진 1장…그들에 얽힌 2003년 이야기 ② 유료 전용
━ 2회. 윤석열 사단의 모태가 된 대선자금 수사팀 여기 중앙일보가 단독으로 입수한 사진이 한 장 있다. 검사 17명과 수사관 2명이 2008년 6월 14일 충남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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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The JoongAng Plus
━ 특수부 비망록 특수부 비망록 “권양숙, 청와대서 박연차 만나 ‘미국 애들 집 10억 든다는데…’” “2007년 3월 노 대통령 부부와 만찬을 했어요. 권양숙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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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부 비망록 특수부 비망록 ‘나 건들면 노무현 다친다’ 박연차의 자백은 경고였다 “되게 높은 한 사람한테 엄청나게 돈을 줬다”…박연차는 이 말을 흘리고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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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부 비망록 ② 송광수에게 온 권양숙 전화 “청와대 들어와서 저랑 상의 좀” 안 알려진 에피소드. 권양숙 여사가 송광수 검찰총장에게 전화를 합니다. “청와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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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김각영은 스테이였다”…송광수 파격 발탁, 그 뒤엔 ③ 유료 전용
━ 3회. 송광수 검찰총장 발탁 비화와 노무현의 생각 노무현 정부와 문재인 정부의 출범 풍경은 비슷하다. 2003년 2월과 2017년 5월, 14년여의 간극이 있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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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거절하면 다음은 쉽다”…靑 요청 세번 거절한 송광수 ⑥ 유료 전용
━ 6회. “한번 거절하면 다음은 쉽다”…세 차례 '노(NO)'라고 말한 송광수 SK그룹의 여야 대선 자금 제공 사건에 대한 검찰의 본격 내사 착수 소식이 알려진 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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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부 비망록② 특수부 비망록② LG 150억 차떼기 밝혀냈다 SK 이어 이번에도 한동훈 검사 대선자금 수사 확대를 선언한 지 한 달 뒤, LG가 백기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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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유품정리사의 기록 한여름, 어느 의사의 고독사 친형은 외제차 타고 나타났다 고인은 수재였습니다. 의대 졸업 뒤 병원을 차려 성공했지만 중국에서 망하고 말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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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부 비망록② 특수부 비망록 “선배님” 깍듯했다가 “총장!” 노무현 돌변케 한 김각영 한마디 “검찰 상층부는 못 믿겠다”…2003년 검사와의 대화. 노무현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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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부 비망록 ② “부산행 야간 열차서 분실 조심” 손길승, 최도술에 CD 11억 당부 “이왕 주는 돈이니 받는 사람이 기분 좋게 10억원보다 조금 넉넉한 1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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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부 비망록② 특수부 비망록 안희정 영장 두 번 기각된 뒤 노무현 “문지방 두 번이나 넘다니” 2003년 안대희(당시 중수부장)의 기억입니다. 안희정 영장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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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부 비망록 특수부 비망록 “노무현 조사 중 미국서 회신 집 구매 40만 달러 포착 순간” 2009년 4월 30일, 대검에 출두한 노무현. 우병우와 진위 공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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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열차서 CD 11억 분실 조심” 손길승, 최도술에 당부 ⑧ 유료 전용
━ 8회. 최도술에 특별당부한 손길승 10월 3일엔 한나라당 쪽을 담당한 정준길 검사가 김창근을 상대로 100억원 전달 경위를, 노무현 캠프를 담당한 조재연 검사가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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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각영 “필요하면 사표 쓰겠다”…그날 청와대에선 ⑤ 유료 전용
━ 5회. 노무현 대통령, SK비자금 사건 폭발력 미리 알고 전전긍긍했다 막강한 권력을 가진 검찰은 당연히 문민통제를 받아야 하는데 검찰이 법무부를 장악하고 있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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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부 비망록 “500만 달러 송금지시서 입수 노무현 수사 뭉갤 수 없었다” 특수부 비망록 노무현 전 대통령과 640만 달러 수수 의혹 사건. 엄청난 사건임에도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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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년을 살아보니 삶에서 정말 중한 것들 내달 7일 김형석 명예교수 초청 두 번째 인사이트 세미나 백성호 기자와 함께 ‘고수’를 만나세요 프리미엄 디지털 구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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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부 비망록 ② 특수부 비망록 노무현 “재인아 재떨이 좀” 송광수 발탁, 그날 청와대에선 노무현의 송광수, 문재인의 윤석열 선택은 파격이었습니다. 측근 아닌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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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영장 2번 기각된 뒤…수사지휘 검사 넷 ‘새벽 통음’ ④ 유료 전용
━ 4회. 문지방을 두 번이나 넘다니…나라종금·썬앤문 수사 비화 “수사가 중단됐다고 하는데 만약 내가 걸림돌이라서 그랬다면 전혀 그런 정치적 고려를 할 필요가 없으니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