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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천상유애"표절계기로 살펴본 실태-영화계
영화계에서도 표절시비는 끊이지 않고 있다.『제2의 성』『김의전쟁』『투캅스』『리허설』등이 표절시비를 불러일으켰던 대표적 영화들이다.공개적인 논란의 대상은 되지 않았지만 제목이나 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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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키드의 생애 대상-제1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7일 오후6시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열린 제1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정지영감독의『헐리우드 키드의 생애』가 대상을 차지했다.작품상은 임권택감독의 『태백산맥』이,감독상은『너에게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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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울프 공포영화 맞대결
주말에 개봉하는 두 영화『구미호』(박헌수감독)와 『울프』(마이크 니콜스감독)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한편은 비극으로서 여우가 인간이 되고자 하고,다른 한편은 해피엔딩으로서 인간이 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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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감독 대종상영화제 22편 출품 보기드문 불꽃경쟁
14일 마감된 제32회 대종상영화제 출품작 접수에는 지난해보다 7편이 더 많은 22편이 신청,예년에 보기드문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예심과 본심을 거쳐 4월2일 각부문 수상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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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영화-중견감독들
우리 영화계의 허리를 받치고 있는 중견감독들중 몇몇은 70년대에,그리고 대다수는 80년대 중반 이후에 데뷔했다.임권택감독말고는 원로급 감독들의 활동이 없다시피한 요즘 사정을 고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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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가수.모델 홍콩의 요정-양차이니
연기면 연기,노래면 노래,모델이면 모델….이름 앞에 어떤 호칭이 붙어도 어색하지 않은 재주꾼 양차이니(楊采). 홍콩의 신세대 요정으로 청소년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양차이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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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빅토르 최役 맡아
…가수 신성우가 요절한 러시아 한인 3세 록가수 빅토르 최의삶과 음악세계를 조명하는 정지영감독 영화 『빅토르 최』(효능영화사 제작)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러시아와 합작으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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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로물 바람 다시 불어-"금병매" 3주새 7만동원
이번 주말은 공륜의 수입심의가 났지만 왜색이 짙다는 시민들의반발로 3년간 극장 개봉이 보류됐던 미국영화 『장군 마에다』를비롯,『달과 꼭지』『이레이저』『소녀경』등 취향따라 골라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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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연휴 TV에서 볼만한 다양한 장르의 영화 소개
인간애.형제애를 감동적으로 그린 휴먼드라마로부터 액션.공포영화,그리고 홍콩 무협영화까지….꿈과 현실의 영역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스크린의 세계처럼 추석 연휴중 영화팬들은 안방에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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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영화감독
강우석(37)감독에게는 어느덧.흥행'이란 수식어가 붙어다닌다..투캅스'.마누라 죽이기'.투캅스2'의 연속홈런을 때린 그는지금 대기업영화사들이 가장 붙잡고 싶어하는 감독이다.3억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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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컨설팅'으로 한국영화살린다
한국영화 전용관? 연중 상영일의 5분의 2는 한국영화를 틀어야 한다는 스크린 쿼터도 눈엣가시 같은데, 3백65일 내내 한국영화만 틀라고? 자, 당신이 한국영화 의무상영제에 감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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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하반기 흥행 대작으로 겨룬다
독특한 소재나 신세대 감독들이 연출한 영화들이 올 전반기 한국영화의 대세인 이즈음 하반기에 선보일 영화들은 20억원 안팎의 거금을 들인 중진감독들의 작품들이 많아 대조를 보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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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투캅스' 뺨치는 … 마약 투약 돈 받고 묵인 … 노름꾼 상대 고리채
경찰이 막가고 있다. 마약사범에게서 돈을 받고 도박을 눈감아 주는가 하면 피의자에게 허위진술을 강요하다 검찰에 적발됐다. 법원은 이런 불법을 저지른 경찰관에게 잇따라 유죄 판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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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 두편 예고편 교환상영 눈길-그섬에가고싶다.투캅스
연말연시 시즌에 개봉된 한국영화 2편이 처음으로「예고편 교환상영」이라는 독특한 홍보전략을 채택,관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호암아트홀에서 상영중인 박광수 감독의『그섬에 가고싶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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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쌍둥이네'새단장
8% 안팎의 부진한 시청률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KBS 2TV 일일시트콤「쌍둥이네」(매주 월~금요일 오후 9시 20분)가 오는 16일부터 출연진을 대폭 물갈이하는 등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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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영화제] 덴젤 워싱톤 기자회견
올해 베니스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트레이닝데이(Training Day)」의 덴젤 워싱톤이 2일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트레이닝데이」는 영화「리플레이스먼트 킬러」로 데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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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와 미국 에미넴
2000년 1월 4일 심야. DJ DOC의 리더 이하늘은 압구정 모처에서 술을 마시며 얘기했다. "나 이제 서른이야. 30대라구. " 한숨이 담긴 그의 짧은 몇 마디에는 많은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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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신세 안 져도 되겠네
영화 속에 경찰서만큼 자주 등장하는 곳도 없다. '투캅스''와일드카드''살인의 추억'은 아예 경찰서가 주무대였고, '공공의 적''인정 사정 볼 것 없다'에도 경찰서가 수시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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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누드로 대박, 권민중
1998년 4월. 신문사 편집국을 찾은 권민중은 어리숙하고 순박하면서도 한켠에 새침함을 숨긴, 난생 처음 서울역을 밟은 시골처녀 같았다. 영화 '투캅스 3'에서 강력계 여형사 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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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격돌
대신 남은 연휴를 따뜻한 집에서 알뜰하게(?) 보낼 방법을 알려드리죠. 최강의 정보력을 자랑하는 네티즌들이 설 연휴 전에 이미 입수한 공중파 방영 영화 목록입니다. (출처 : 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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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강적"라디오스타' 또 버디무비 주연 박·중·훈
사진=김성룡 기자 미드필더의 활약이 없는 현대축구를 상상하기 어렵듯, 허리가 없는 조직이란 신통치 않다. 예컨대 안성기와 천정명 같은, 세대가 다른 배우를 연결할 것이 말줄임표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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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힘'의 신인 여배우]오윤홍
새 봄. 신인 여배우 두 사람이 가슴설레며 관객과 만나다. '강원도의 힘' 의 오윤홍 (27) 과 '투캅스3' 의 권민중 (22) .윤홍과 민중, 이름의 어감이 그렇듯 실제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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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진감독作 '투캅스 3', 풍자없는 코미디물의 한계
"두목님 총기를 더 많이 수입해서 풀어야 합니다. 미국이 왜 부자나라가 됐는지 아십니까. 총을 자유롭게 소지하게 하니까 그런겁니다.총을 마음대로 쏠 수 있으니 살인이 다반사로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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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안방극장 신나게 골라골라
투캅스(SBS 오후 2시30분)=현재 극장가에 상영 중인 '공공의 적'을 연출한 강우석 감독의 빅 히트작이다. 씨네마서비스라는 한국 최대 규모의 영화 제작·배급사를 꾸려가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