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9만 마리 철새 모여드는 금강하구 유부도, 세계유산 등재 가능성 높다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충남 서천군 유부도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작업이 본격화 하고있다. 충남도와 서천군은 유부도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한다. 유부도에는
-
[미리보는 오늘]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첫 일일휴가
━ 문재인 대통령 경남 양산 사저서 취임 후 첫 일일휴가 문재인 대통령이 양산 사저에 도착해 사저 마당에 있는 마루를 만지고 있다.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경남
-
철새 낙원 유부도,‘세계자연유산’ 등재 탄력 받는다
충남도와 서천군은 유부도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한다. 유부도에는 39만마리의 철새가 몰려든다. 도요새 떼가 유부도를 뒤덮은 모습. [사진 서천군]세계적 철새도래지인 충
-
서산버드랜드 철새 탐조프로그램 전면 중단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으로 확산하면서 지역 관광프로그램에도 여파가 미치고 있다.충남 서산시는 철새생태공원 서산버드랜드 겨울 철새 탐조프로그램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고 28일 밝
-
[커버스토리] 갈대숲을 거닐다, 철새들과 노닐다
| 겨울맞이 강진 여행 지금 강진만은 갯벌 주인이 바뀌는 화려한 교대식이 한창이다. 갈대밭 너머로 큰고니가 떼 지어 내려앉아 있다.겨울을 앞둔 강진만은 풍요롭고 분주했다. 갈대밭이
-
[브리핑] 부산 ‘희망 나눔캠페인’ 21일 출범식 外
부산 ‘희망 나눔캠페인’ 21일 출범식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는 오는 21일 부산 송상현광장에서 ‘희망 2017 나눔캠페인’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 탑 제막식을 한다. 지
-
사막에 버려진 집, '캐시카우'로 변신
사막에 방치됐던 집들이 공유경제 덕에 캐시카우(수익창출원)로 변모하고 있다. LA타임스는 지난해 남가주 소재 사막 지역인 유카밸리의 2베드룸 주택을 2만8000달러에 구입한 한 부
-
[제주오름기행] 제주의 땅끝에서 해녀의 바다를 내려다보다
| 제주오름기행 ⑧ 지미봉 고구마처럼 둥글넓적한 제주도를 놓고 머리와 꼬리를 상상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런데 먼 옛날 누군가는 그런 상상을 했다. 섬에 시작점과 끝점을 찍
-
철새 도시 인천, 탐조 가이드 양성
인천시는 18일 다양한 철새 정보를 제공하는 탐조 가이드 양성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새를 모르는 시민과 관광객 등에게 새를 설명하고 안내하는 업무와 철새 모니터링 등을
-
저어새, 갯벌 매립을 저어하다
송도신도시의 고층아파트가 절벽처럼 가로막고 있는 인천 남동산업단지 유수지. 가마우지와 백로 사이에서 다 자란 저어새 새끼들이 작은 섬 주위에 흩어져 걷고 나는 연습을 하고 있다.
-
“새가 살지 못하는 곳엔 사람도 살 수가 없죠”
2000년 제주에서 촬영한 팔색조(왼쪽 위) 와 2004년 낙동강 하구에서 찍은 넙적부리도요. [사진 최종수] 지난해 겨울 흰이마기러기 촬영을 위해 주남저수지 인근에 설치한 위장텐
-
[강찬수의 에코 사이언스] 몰려다니는 철새가 안쓰러운 이유
강찬수환경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정한 ‘세계 두루미의 날’인 7일을 앞두고 지난 3일 전국 환경활동가들이 국회에 모여 관련 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
‘AI 전파’ 누명 억울, 볏짚 씨말라 먹이 없어 죽을 맛
금강을 하구둑으로 가로막으면서 만들어진 금강호에서 가창오리 떼가 겨울 저녁 하늘 위로 군무를 펼치고 있다. 군무를 펼친 가창오리는 주변 농경지로 이동해 낙곡을 줍는다. 사진 조용
-
인천시, 저어새 보호 위해 '자연학교' 운영
저어새. [사진 중앙포토]인천시가 세계적인 멸종 위기종인 저어새 보호에 나섰다.인천시는 15일 다음달부터 초·중·고교생과 교사·학부모를 대상으로 '저어새 자연학교'를 운영할 예정이
-
농사 위해 군남댐 물 가두자, 임진강 두루미가 사라졌다
북한과 접경한 민간인 통제선(민통선) 안에 위치한 경기도 연천군 중면 삼곶리. 이곳에는 원래 임진강이 만들어낸 장군여울이 있었다. 그러나 지난 17일 오전 11시쯤 찾아갔더니 얕
-
[핫 클립] 낙원이 따로없네, 철새 도래지 5곳
겨울 철새가 속속 한반도에 보금자리를 틀고 있다. 너른 평야, 강 하구, 갯벌, 습지 등 먹잇감이 풍부한 곳마다 철새들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겨울에 가볼 만한 전국의 주요 철
-
2200가구 아파트 건설 … 대덕, 지역개발 잰걸음
박수범 대덕구청장(오른쪽)은 국방신뢰성센터 유치 공로로 주민들에게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 대덕구]대전시 대덕구 상서동 지역에는 논과 밭이 많이 남아 있다. 아직 개발과는 거리가
-
[커버스토리] 억새야 갈대야, 너 출렁이는 곳 어디니
발끝 시리게 기온이 떨어지고 코끝 찡하게 찬바람이 불어온다. 왕성한 생명력이 넘치던 계절은 간데없고 온 산을 빨갛고 노랗게 물들이던 단풍도 어김없이 끝나 간다. 모두 다 끝을 운운
-
충남 예산에 국내 첫 ‘황새공원’ 문 열어
충남 예산군에 황새공원이 문을 열었다. 예산군은 9일 광시면 대리 13만5669㎡에 황새공원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곳에는 황새문화관과 울타리 없는 오픈장,
-
[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 민통선 마을
한반도를 갈라놓은 군사분계선(휴전선). 그로부터 남쪽으로 2㎞ 떨어져 나란히 달리는 남방한계선이 있다. 군사분계선과 남·북방한계선 사이에 비무장지대(DMZ)가 존재한다. 남방한계선
-
앵그리버드 지켜라 … 서울동물원 조류전시장 'AI 폐쇄'
토코투칸(위 사진)8일 오전 찾은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물새장’ 앞에는 마치 폴리스라인처럼 긴 테이프가 설치돼 있었다. ‘AI(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전시를 중지합니다’
-
떼까마귀 축제서 천적 매·부엉이 방사 논란
지난해 10월 울산시 남구 삼산동의 한 고층건물 앞에서 매 한 마리가 발견됐다. 빌딩에 부딪히면서 날개를 다쳐 날지 못하는 상태였다. 울산시 시설관리동단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가 그동
-
1000마리 학의 군무, 순천만을 물들이다
순천만을 찾은 흑두루미와 검은머리갈매기들이 먹이를 찾기 위해 갯벌 위로 날아오르고 있다. 순천시는 다음달 28일을 흑두루미의 날로 지정했다. [사진 순천시] ‘생태의 보고(寶庫)’
-
빙어 낚는 아이, 고구마 굽는 아빠 … 사랑도 익어가네요
겨울 농어촌체험마을 여행은 그리 녹록지 않은 일이다. 추위와 맞서야 하는데다 야외활동이 적은 비수기인지라 여름보다 운영되는 체험마을이 적다. 하나 겨울에도 잠들지 않는 마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