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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9돌
15일은 9번째 맞는 「스승의 날」 거룩한 스승의 은혜에 보답하고 고마움과 존경의 뜻을 되새기는 날이다. 서울시 교육 위원회는 이날을 맞아 각급 학교에 번거로운 행사를 피하고 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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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날 「온정의 밀물」
【충주】유방암으로 사경을 헤매던 어머니의 약값 마련을 위해 구두 통을 메고 나섰던 충주 황태희양(13·5일자 중앙일보보도)은 「어머니날」인 8일 구두 통을 놓고 병상의 어머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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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날-한정동
곡식을 가꾸고 채소를 기르고 그들은 「어머니날」도 잊은 채 놀 줄도 모르는 농촌의 어머니! 때로는 리어카도 끈다 그 리어카 안에는 싱싱한 외랑 살이 통통 찐 호박이랑 보랏빛 가지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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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제17회 어머니날. 「카네이션」 꽃 달아주고 없는 집 어머니들 더 울리는 날. 임시 국회 개회사, 생산적 운영 다짐. 문 닫고 숨 죽여야 생산 실적이 오르는 건데…. 월남 전세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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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어머니날-우러러보는 「가없는 은혜」
8일은 제17회 어머니날-. 한 송이 「카네이션」을 어머니의 가슴에 달아 드리며 『기를 때 밤낮으로 애쓰는』어머니의 은공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이 날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는 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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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잔느」는 어느 선량한 남작 부부의 외동딸. 낭만적인 꿈에 부풀어 있는 청순한 처녀이다. 어느 날 신부의 소개로 「줄리엥」이란 젊은 시골 신사가 찾아온다. 「잔느」는 어느덧 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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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이션·컵 쟁탈
제2회 카네이션·컵 쟁탈 전국 어머니 배구대회가 6, 7일 이틀간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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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 꽃꽂이 전 임화공 동우회
임화공 꽃꽂이 동우회의 신춘꽃꽂이전이 25일·26일 조선호텔「볼 룸」에서 열리고 있다. 흑·백의 나무뿌리와 솔가지를 소재로 한 임화공씨의 대작을 비롯, 회원 1백 명의 작품이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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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가교」, 해변극장 개설
예년에 비해 훨씬 길었던 금년도 연극 봄「시즌」도 이제는 막을 내리고 각 극단은 가을「시즌」에 대비, 정중동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극단 「가교」는 연극이 없는 여름철에 피서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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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의 습기를 쫓는 꽃꽂이
날마다 비가 내리는 장마철에는 집안이 우중충해 지고 기준이 우울해지기 쉽다. 이럴 때 산뜻한 꽃꽂이를 실내 한쪽에 마련하면 집안이 한결 환해질 것이다. 요즘에는 「글라디올러스」·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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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꽃 재배로 재기한 「아르헨티나」농업 이민|붸노스아이레스=김석성 순회 특파원
꽃을 좋아하는 아르헨티나 사람들에게 카네이션을 공급하는 윤태문씨(55·본적 대구시 신천동 3구) 집은 아르헨티나의 한국 이민 가운데 단 하나 밖에 없는 꽃 재배 농가. 「붸노스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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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15일은 제8회 스승의 날. 이날 아침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은 스승의 가슴에 빨간 「카네이션」꽃을 달아주고 학교별로 갖가지 사은잔치를 벌여 스승의 노고를 위로하는 한편 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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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어머니
어머니날 이른 아침 온양행 고속버스에 카네이션을 자랑스럽게 가슴에 단 11명의 어머니들과 아직도 학교 때의 재잘거리던 기분이 여전한 「올드·미스」 우리 친구들이 앉았다. 오랜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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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우리 나라 화초육종의 현황과 문제
현재의 재배화초는 모두가 토산종을 개량한 것이다. 처음에 관상을 위해서 품종이 개량됐고 부분적으로 향료의 목적으로 개량되었는데 오늘날 화훼의 품종은 3만종에 육박한다. 장미는 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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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엔 보은의 「카네이션」어머니날
『낳으실 때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르실 때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8일은 열여섯번째 맞는 「어머니날」. 이날을 맞아 서울을 비롯한 전국곳곳에서는 훌륭한 어머니 표창, 위안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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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방에 핀 『카네이션』
[충북=김경열기자]어머니 날인 8일 아침 충북 음성군 생극면 도신리 경촌부락에 있는 연화사에서 6명의 고아들이 이 절의 주지 김흥숙 스님(69·법명 대해)에게 빨간색 「카네이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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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양로원의 「어머니 날」
「어머니날」이 오면 모든 어머니들의 가슴이 뜨거워지는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모든 자녀들의 가슴이 뜨거워지는 것처럼 보인다. 자식을 둔 기쁨, 어머니를 가진 기쁨, 자신이 진한 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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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의「러쉬·아워」운집하는 주권과 뜨거운 연단
공화당 박정희 후보가 유세한 17일의 대구 수성천 변은 낮 12시부터 청중들이 밀려 천변 주변의 찻길이 모두 막혔다. 공화당에서는 1천2백 명의 청년 당원들을 배치하여 자체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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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임희재씨와 「아씨」
『좀더 좋은 작품으로 마지막 삶을 멋지게 장식해야 할텐데….』 임종하기 얼마전까지도 작품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이런 소리를 입버릇처럼 되뇌이던 작가 임희재씨가 그 숱한 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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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양 TV 개국이래 『빨간 카네이션』『엄마의 일기』 『물망초』 『아씨』 등 많은 인기연속극을 계속 발표하여 애청자들의 심금을 울려왔던 작가 임희재씨가 작고했다. 동양 TV는 오늘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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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광받는 농가부업|꽃 재배
l0여년전「비닐·하우스」가 첫선을 보인 이래 꽃 재배는 수익성 높은 일거리로 자라 왔다. 넓지 않은 면적에「비닐·하우스」만 설치해 놓으면 계절에 관계없이 생산할 수 있으며 판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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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화공 신춘 꽃꽂이 전
꽃꽂이 연구가 임화공씨의 제3회 개인전인 『신춘작품 전』이 15일∼17일 신세계백화점4층 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이 해들어 처음으로 마련된 꽃 잔치다. 『서설』『사군자』『난도』『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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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꽃꽂이
늘 청청한 솔잎은 흰눈 쌓이는 정월에 특히 돋보이고 국화는 찬 날씨일때 향기를 더욱 맑게 한다. 정월이면 어느새 봄의 입김을 느끼게 되고 눈녹는 개울가에 도톰하게 핀 버들개지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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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어린이가 함께 읽는 송년동화
바람이 심한 저녁거리입니다. 섣달할아버지는 피곤한 몸을 이끌고 거리를 헤매고 있었습니다. 엊그제까지도 그렇지 않았는데 날씨는 갑자기 영하십도로 내려가 쏘는듯한 추위가 온몸에 스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