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자유롭게 의견나누며 창의력 길러

    교사가 주도하는 주입식교육에서 벗어나 학생중심의 창의력 개발을 도모하는 오픈시스팀교육이 국내 처음으로 실험실시되고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 계성국민학교(교장 박상일 수녀)는

    중앙일보

    1982.12.02 00:00

  • 「개론」에 치중했던 대학교양과목 주제중심으로바뀐다

    대학의 교양과목이 「개론」에서 「주제」중심으로 탈바꿈한다. 강의도 주입식강의에서 세미나·토론형식과 리포트로 바뀐다. 서울대는 올해 「국제정치학개론」을 「전쟁과 평화」로 바꾸는등 5

    중앙일보

    1982.12.01 00:00

  • 북한 팀, 아시아경기서 난동

    【뉴델리=한국신문공용취재단】제9회 아시안게임이 폐막을 4일 앞둔 30일 밤 축구 준결승전에서 북한선수들이 심판을 구타하는 등 돌발사고를 일으켜 큰 오점을 남겼다. 이날 밤 7시 주

    중앙일보

    1982.12.01 00:00

  • 아이디어를 실천에 옮긴 생활속의 과학-최우수상 받은 과학화 모범사례 2건

    한국과학기술단체 총 연합회는 26일 제4회 과학화 모범 사례 발표회를 갖고 최우수상인 과기처장관상과 문교부장관상에 안두순씨(41·전남 완도군 노화읍 이포리·농업), 이만영(51·경

    중앙일보

    1982.11.30 00:00

  • 오세열 서양화전 칠판형 화면사용

    ○…신세계미술관에서 제3회 개인전을 열고 있는 서양화가 오세열씨가 칠판형으로 화면을 변형시켜 시도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가로 또는 세로로 된 화면 밑 부분에

    중앙일보

    1982.11.04 00:00

  • 화가꿈꾸다 화보 잡지사 사진기자로 입사|김한용(58·사진작가)

    8살때 만주에 일자리를 잡은 형을 따라 어머니와 일가족 3명이 만주로 이주했다. 남만의 웅도 봉천일. 일제의 압정을 피해 많은 한국인들이 이주해 살고 있었다. 형은 그곳 한국인이

    중앙일보

    1982.10.12 00:00

  • 초등학교도 10%이상이 컴퓨터 설치키보드만 누르면 원하는 해답이 척척|컴퓨터 선생님

    미국사람들은 컴퓨터시대에 살고 있다. 가정에 설치된 컴퓨터 터미널과 개인용 마이크로 컴퓨터에서 쏟아지는 각종 정보를 활용함으로써 미국인의 생활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특히 각

    중앙일보

    1982.06.21 00:00

  • 어린이 웅변교실이 늘어난다|아파트단지 등서 성업…그 교육적 효과는

    장난감의 조작이 점차 혼자서도 할 수 있도록 자동화 돼 있고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도 TV시청이나 특기학습으로 빼앗겨 버린 요즈음 어린이들에게는 의외로 내성적인 성격과 언어장해가 심

    중앙일보

    1982.06.05 00:00

  • 섬기려 하나 부모는 기다려 주지 않는다

    수욕쟁이풍부지하고 자욕양이친부대로다.(나무가 조용 하려 하나 바람이 멈추어주지 않고 자식이 부모를 섬기려 하나부모가 기다려주지 않는다.) 이 구절은 얼마 전 할머님 산소에 다녀오신

    중앙일보

    1982.05.08 00:00

  • 택시 운전사들도 외국어회화 공부-서울 명덕운수, 자체강사 두고

    처음 외국어를 시작한 것은 지난 3월10일. 회사가 후암동에서 이곳으로 이사해오면서 바로 시작했다. 물론 목적은 외국 관광객의 불편을 덜어주고 보다 친절한 서비스를 위해서였다.

    중앙일보

    1982.04.29 00:00

  • 날개돋친 듯 팔리는 개인용 컴퓨터(미국)|값싸고 편리…직장·가정서 큰 인기

    불과 5년전만해도 일부 호기심많은 사람들의 오락대상이던 개인용 컴퓨터가 이젠 미국내에서만도 연간 수십억 달러에 이르는 거대한 산업으로 성장했다. 요트나 록콘서트의 무대에서, 또 수

    중앙일보

    1982.02.18 00:00

  • 제76화 ??맥인맥|교수 인민재판

    인민군이 서울을 점령한지 며칠 후 장발학장의 관차를 운전하던 이성규가 찾아와서『내일은 잠깐 피하는 게 좋겠다』고 귀띔했다. 그는 우리 집(혜화동 195·서울대관사)옆에 세 들어 살

    중앙일보

    1982.02.01 00:00

  • 「우리 그림」찾는 기쁨에 고달픔 잊어

    단 한번밖에 없는 생을 오리무중에서 더듬기만 하다가 마치려는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을 것이다. 나 역시 젊은 시절의 꿈을 이룩하기 위하여 오직 한 길을 걷고있다. 올해는 내가 미술

    중앙일보

    1981.10.21 00:00

  • 교육 효과 고려 않은 국민학교 시설 많다|건국대 이호진 교수 아동·학부모·교사 설문 조사

    알맞은 교육 환경은 그 자체가 교육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의 국민학교 건축물은 아동의 활동과 의식구조를 무시한 획일적 건물로 교육 효과가 크게 떨어지고 있다. 건국대학교 이

    중앙일보

    1981.08.10 00:00

  • 신문협회원 일선장병을 위문

    한국신문협회(회장 문태갑)의 전국회원 15명은23일 육본 보도실장의 안내로 육군 제5213부대를 방문, 장병들의 병영생활에 필요한 비닐장판(1천2백m) 칠판(65개) 한글타자기(5

    중앙일보

    1981.06.24 00:00

  • 새 삶의 꿈을 키우는 수인학생들…서울 영등포교도소 교육사

    5평 남짓의 마루방. 20대의 빡빡머리 학생들이 어울리지 않게 구구단을 왼다. 푸른 수의가 바로 교복이고 왼쪽가슴에 붙은 수감번호가 주소·성명을 대신한다. 학생도 죄수고 선생도 죄

    중앙일보

    1981.05.29 00:00

  • 5세 취학

    또하나의 교육혁명에 견줄수 있는 학제개편은 현행 6-3-3-4의 기간학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국민학교의 취학연령만을 1년 낮추는 방향으로 마무리되고 있는것 같다. 이것은 학제를 뒤

    중앙일보

    1981.05.21 00:00

  • (4)광섬유

    0.1mm의 투명한 유리섬유. 머리카락과 같이 가는 유리섬유를 통해 당신의 목소리를 실어 보낸다. 부러지기는커녕 강철로 만든 철사보다 더 질기다. 단 한 가닥의 섬유를 통해 수만명

    중앙일보

    1981.04.09 00:00

  • 타당과 연합전선 고려안해

    ○…이틀동안 전남북을 돌아본 탁정달 민정당사무총장은 22일 『92개 지구에서 모두 당선되고 비례대표의석 61석을 차지하게돼도 원내과반수를 15석밖에 넘지않으며 이는 전체의석의 55

    중앙일보

    1981.03.23 00:00

  • "연번·쌍쌍번호는 체신부직원 몫"

    일반시민의 전화 놓기가「하늘의 별 따기」인 가운데 외기 쉽고 걸기 쉬운「연번」이나「쌍쌍」번호를 독차지하다시피 해 한때 비난의 대상이 됐던 일부 체신공무원들의 자택전학번호는 아직도

    중앙일보

    1981.03.21 00:00

  • 전문대출신, 왜 차별 받아야 하나

    퇴근길 시내「버스」총점에 가까워지면서「버스」안이 텅 빈다. 이제 차안에 있는 학생들은 모두 우리학교 학생인가보다. 쓸쓸하고 텅 빈 마음이다. 안내양이 졸린 눈을 감고 고개를 떨구는

    중앙일보

    1981.02.26 00:00

  • (2964)제71화 경기 80년(12)하정 여규형 선생

    하정 여규형 선생(1849∼1922). 경성고등보통학교의한국인 교사 중 당대의 석학을 꼽으라면 단연 그를 빼놓을 수 없다. 그는 일본인 교사의 민족적 차별 속에서도 한학의 독보적

    중앙일보

    1980.11.13 00:00

  • 시간만 채우는 「특별활동」|반주없는 음악|교실에서 야구|기구없는 실험

    초·중·고교의「전인교육」이 제자리를 찾지 못한 채 형식에 그치고 있다. 그동안 입시준비나 보충수업으로 이용되던 각급 학교의 특별활동, 자유학습의 날, 예·체능시간등이 교육정상화 조

    중앙일보

    1980.10.13 00:00

  • 서당식 수업으로 전인교육

    우체국에서 하는 일. 선생님이 칠판에 큰 글씨로 그날 공부할 과제를 쓴다. 4∼5명씩 4개 「그룹」으로 나뉘어 책상을 맞대고 앉은 꼬마들의 토론이 시작됐다.『우체국은 편지 부치는

    중앙일보

    1980.10.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