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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전력으론 월드컵 본선 못 간다”
10일 북한전에서 비긴 한국선수들이 경기장을 빠져 나오고 있다. [상하이=김민규 기자] 한국축구가 벼랑 끝에 몰렸다. 대표팀은 총체적인 부실 속에 졸전을 거듭하고 있고, 허정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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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월드컵] 불가리아-파라과이 1-1 무승부
'죽음의 조' D조 첫 경기에서 '동구의 붉은 전차' 불가리아와 남미의 다크호스 파라과이가 98프랑스월드컵 개막 이후 첫 무득점 무승부를 기록했다. 불가리아와 파라과이는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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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야 재미있다]'우연성'여부 애매하면 핸들링
"핸들링이다." "아니다." 지난 12일 B조 칠레전에서 이탈리아 스트라이커 로베르토 바조가 유도해 낸 핸들링 판정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당사자인 칠레 수비수 푸엔테스는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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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아메리카축구] 브라질, 칠레 꺾고 8강
경기 종료 8분을 남기고 심판이 경기를 중단시켰다. 경기장을 뒤덮은 짙은 안개 때문에 도저히 경기를 진행시킬 수 없었기 때문이다. 7일 (한국시간) 파라과이의 시우다드 델 에스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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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 설날에 골 세배’ 지성·영표·기현 결의
5일 한국대표 선수들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밝은 표정으로 훈련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박지성·김남일·설기현·조원희. [뉴시스]월드컵 축구 7회 연속 본선 진출을 향한 대장정의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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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룡, 월드컵 본선 ‘무실점 데뷔’
그리스전 골키퍼 장갑을 낄 선수가 확정된 것은 경기 당일 오전이었다. 김현태 골키퍼 코치는 먼저 이운재의 방을 찾아 어렵게 입을 뗐다. “운재야, 성룡이가 나가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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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1966 월드컵 8강 어떻게 갔나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 북한-이탈리아전에서 양 팀 선수들이 한데 엉켜 공중볼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맨 오른쪽은 북한 골키퍼 이찬명. 북한은 박두익의 결승골로 이탈리아를 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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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이천수· 최태욱, '월드컵 16강 우리에 맡겨'
스무살 동갑내기의 '월드컵 드림' .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에 처음 발탁된 이천수(고려대)와 최태욱(안양 LG)이 유럽 전지훈련에서 돋보이는 기량을 과시하며 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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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메니게 등 주전 넷 부상|서독팀 울상
2차리그 진출이 걸린 오스트리아와 중요한 일전(26일0시15분)을 앞두고있는 2조의 서독은 골게터인 카를·하인츠·루메니게를 비롯한 4명의 주전선수가 부상, 울상을 짓고있다. 유럽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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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축구] 한국 귀중한 첫 승…벼랑끝 탈출
한국축구대표팀이 모로코를 1-0으로 꺾고 8강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시드니 올림픽에 출전중인 축구대표팀이 17일 오후 6시(한국시간) 호주 애들레이드 '힌드마시 스타디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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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관전평]미드필드 공격적 운용 주효
포지션 변화가 맞아떨어진 한판이었다. 지난 스페인전에서 붕괴되다시피 했던 미드필드진을 공격적으로 운용, 허리부터 압박 플레이를 펼친 게 승리의 주 요인이었다. 미드필드가 수비에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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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축구] 한국축구 명예회복을 위한 한판
1승 1패로 벼랑 끝에 몰린 대표팀이 20일 오후 6시 호주 애드레이드 하인드마시 경기장에서 벌어진 B조 최강자 칠레와 한판 승부를 벌인다. 한국은 칠레에 반드시 승리하고 모로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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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윤정환 플레이메이커 특명
국내 최고의 패싱력과 테크닉을 자랑하는 윤정환(27.세레소 오사카.사진)이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의 플레이 메이커 역할을 맡는다. 체력과 수비가담 능력이 떨어진다고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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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축구협회, 칠레-스페인전에 기술위원 파견
○... 대한축구협회는 17일 한국-모로코전과 같은 시간대 멜버른 크리켓그라운드에서 열리는 칠레-스페인전에 강영철, 남대식기술위원을 보내 20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르는 칠레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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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브라질축구, 고지대 경기 고심
최근 칠레전 승리로 본선직행에 한 발 다가선 브라질이 고지대에서 벌어질 2002월드컵 예선 볼리비아전에 현지 적응훈련 없이 출전키로 했다. 브라질축구연맹(CBF)은 내달 8일(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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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자이언트 스텝’에 BTS까지, 연이은 충격의 한 주(13~18일)
6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시행령 #규제개혁 #김건희 #권양숙 #기초학력 미달 #북핵 #화물연대 파업 #한국 축구대표팀 #누리호 #이예람 중사 #한미 외교장관회담 #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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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선제골, 손흥민은 센추리클럽 자축포
손흥민(가운데)이 득점 후 황희찬(왼쪽) 등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후반 추가시간 상대 아크서클 정면에서 얻어낸 프리킥 찬스. 키커로 나선 손흥민(토트넘 홋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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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는 영웅을 잊지 않는다…칠레전 카드섹션 ‘기억해 YOU’
칠레와 A매치 평가전에 붉은악마가 선보일 카드섹션 문구 '기억해 YOU'. 송지훈 기자 축구대표팀이 브라질전에 이어 남미의 강호 칠레(FIFA랭킹 28위)와 맞대결에서도 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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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전 황희찬 엄살 딱 잡아낸 손흥민… 15초 영상 화제
칠레와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그라운드에 쓰러진 황희찬에게 손흥민이 다가가 귀를 잡아당기는 영상이 화제다. 축구 대표팀은 6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칠레와 평가전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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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벤투호가 작성한 천기누설 오답노트 [뉴스원샷]
6월 A매치 4연전을 모두 마친 축구대표팀이 팬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4경기 2승1무1패 9득점 8실점.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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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5000여 팬들과 함께…브라질전 카드 섹션 ‘AGAIN 2002’
축구대표팀 서포터스 붉은악마가 2일 브라질전에 카드섹션을 선보인다. 사진은 지난 3월 이란전에서 서울월드컵경기장 세 면에 걸쳐 선보인 카드섹션. [뉴스1] 국제축구연맹(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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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민·승우 오빠부대 떴다, 아이돌 콘서트장 같은 축구장
축구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소녀팬들. 이들은 손흥민·이승우 등 대표팀 세대교체 기수들에 대해 아이돌 K팝 그룹 못지 않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인 성원을 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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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린의 아라비안나이트]'왕의 도시'에 '아시아 축구왕'이 온다
왕의 도시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대통령의 이름을 딴 셰이크 칼리파 브릿지. 아부다비=박린 기자 2019 아시안컵이 열리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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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감독, 새 출발’…축구대표팀 벤투 감독 데뷔전 포스터 공개
파울루 벤투 감독의 한국 사령탑 데뷔전을 알리는 A매치 포스터 [대한축구협회 제공=연합뉴스] 2022년까지 축구대표팀을 이끌 파울루 벤투 감독의 한국 사령탑 데뷔전 포스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