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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상 의원「테러」사건-자작설의 안팎|국회특위의 활동
박한상 의원「테러」사건은 경찰의 범인조작으로 한때 물의가 비등했지만 이번엔 경찰이 검찰에 박 의원 자작설을 보고, 검찰이 이를 검토 끝에 적극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어 더욱 세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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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상의원 테러사건|「자신의 조작」설
박한상의원 피습사건을 조사중인 경찰은 범인수사의 방향을 돌려 박의원 자신이 문제의 피습사건을 조작한 것으로 보고 이방향의 수사를 최후선으로 추궁하고 있다. 이와같은 사실은 8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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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 3천8백16명|승진 발령|직제 개편으로
국무회의는 1일 서울에서 구역이 가장 넓은 서울 성동경찰서와 영등포경찰서 관할에 동부경찰서와 노량진경찰서를 새로 세우는 「경찰직제중개정안」을 의결, 이에 따라 총경 22명 등 도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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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 관련 추궁
국회 「테러」사건 조사특위는 2일 상오 전 서울시경수사과장 이창수 총경과 서울시경 폭력계 형사주임 강영환 경위를 불러 박한상 의원 「테러」사건의 조작에 가담했는지의 여부를 가려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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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선서 수사종결
박한상 의원 폭행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범인조작 배후수사를 현재의 선에서 그치고 그 이상의 선은 거의 포기하다시피했다. 27일 검찰은 서울교도소에서 전 종로경찰서장 하정길 총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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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전 종로서장 소환
박 의원 습격범 조작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정창훈 검사는 25일 상오 우제인 형사 등 조작범 5명에 대한 검찰수사를 일단락 짓고 오는 27일 하정길 전 종로서장을 참고인으로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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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무상」
21일 하오 6시반쯤 치안국 해경계장 주사원 총경(48·마포아파트 2동 410호)의 2녀 효진(4)양이 마포「아파트」 4층 난간에서 놀다가 높이 16「미터」 되는 땅으로 떨어졌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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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수사과장에 정문식 총장
치안국은 박 의원 「테러」범 조작사건에 관련되어 22일 대기발령된 서울시경 수사과장 이창수 총경의 후임으로 23일자로 경주서장 정문식 총경을 전보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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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경 수사과장 대기발령
치안국은 21일 상오 박 의원 「테러」사건의 수사 「미스」 책임을 물어 우제인 형사를 징계 면직하고 서울시경 수사과장 이창수 총경을 대기발령했다. 또한 치안국은 다음 5명의 경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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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서장에 유병관씨 발령
치안국은 20일 해임된 하정길 종로서장 후임으로 경기도경찰국 경무과장인 유병관 총경을 보임발령, 이날 하오 1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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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 테러 사건|수사… 원점으로|치안국, 조작을 공표
치안국은 20일 상오 박한상 의원 피습사건의 진범으로 송치된 임석화가 『조작된 범인이며 동사건은 원점으로 돌아가 재수사케 되었다』고 공식발표했다. 박영수 치안국장은 이 사건을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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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최 기자에 폭행
25일 하오 8시10분 동아일보 정치부 최영철(31·서울 서대문구 현저동 5의1) 기자는 집 앞에서 괴한 2명에게 집단폭행 당한 뒤를 이어 개일 상오 5시30분 정체를 알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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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가기만 하는 소년 범죄|어떻게 막나-불량화의 원인 진단
세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고 한다. 최근의 통계 「그라프」는 청소년 비행에 있어서 「양의 증가와 질의 악화」를 눈에 띄게 우뚝 그려내고 있다. 인간성의 묘상기에 있는 청소년들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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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국장에
내무부는 11일 경무관급과 총경급 11명을 이동 발령했다. ◇경무관급(괄호 안은 전직) ▲경북경찰국장 장동식(전북) ▲전북경찰국장 이종학(경북) ▲치안국경비과장 박만영(제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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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혐의 전직 총경 이근복씨 송청
속보=서울시경은 26일 상오 전 서대문 경찰서장 이근복(49)씨를 살인혐의로 구속 송치했다. 이씨는 자기 아내 강옥례씨를 살해해놓고 강씨가 자살한 것처럼 꾸며 매장한 혐의를 받고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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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현장 검증, 전직 총경 부인 변사
속보=강옥례 여인의 변사 사건의 현장 검증이 23일 하오 2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사건현장인 자택(서울 청파동 3가 114의1)에서 서울지검 박종연 검사 지휘로 실시되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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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살 혐의 더욱 짙어
전직 총경 이근복(49)씨의 부인 강옥례(31)씨의 타살 혐의사건을 수사지휘중인 서울지검 박종연 검사는 21일 하오 강씨의 시체를 해부한 결과 타살 혐의가 짙어졌다고 밝혔다.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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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여인사체 해부, 전직 총경 살인 혐의
속보=강옥례 여인의 사인이 자살이냐 남편(전직 총경·이근복)에 의한 타살이냐를 수사하고있는 서울시경 수사 과는 21일 하오 망우리 공동묘지에서 강씨의 시체를 해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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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구속
속보=부인 강옥례씨를 찔러 죽이고 자살로 위장시킨 혐의로 서울시경 수사과에 긴급 구속되었던 전직총경 이근부(49)씨에 대한 정식구속영장이 18일 밤에 발부되었다. 살인혐의의 구속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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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히자 범행부인
속보=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수배되었던 이근부(49·전직총경)씨가 17일 밤 서울시경에 잡혀 긴급 구속되었다. 이씨는『부인을 죽이지 않았고 자살한 것으로 안다』고 혐의 내용을 부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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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범행 확실
속보=용산서에서 자살사건으로 처리했던 강옥례(31) 여인의 죽음이 「타살」로 뒤집히게 되었다. 강 여인의 사인에 대해 재수사를 편 서울시경수사과는 강 여인의 남편인 전직총경 이근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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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법 따라 처벌 나포된 일 어선
양찬우 내무부장관은 17일 상오 지난 14일 우리나라 전관수역 안에서 나포된 일본어선 제53해양환(105톤·선적 하관)에 대하여 『국내법을 적용 처리하겠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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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살 혐의 짙어 해부
용산 경찰서에 의해 자살 사건으로 처리되었던 부인의 죽음에 타살의 의문점이 드러나 서울시경은 이 사건의 전면 재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시경 수사과는 15일 밤 한달 전에 죽은 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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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경 25명 이동
내무부는 14일 총경급 25명에 대한 인사를 발령, 그중 2명에 대해서는 직위를 해제했다. (괄호 안은 전직) ▲의정부 서장=김원배 (부평) ▲부평 서장=서기석 (의정부) ▲동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