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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만 있으라”는 이준석에 “법사위는 가야지”란 장제원
“그래도 제가 법사위는 참석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최측근으로, 백의종군을 선언했던 장제원 의원이 23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한 말이다. 이준석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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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이 콕집어 '윤핵관' 지목한 장제원…"모욕적 인신공격"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윤핵관(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측 핵심 관계자)’임을 선언했다”며 공개적으로 비판한 것에 대해 장 의원이 “모욕적 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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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인간 남편 두고 불륜 저지른 아내…'진흙탕 싸움' 반전 결말 [더오래]
━ [더,오래] 김성우의 그럴 法한 이야기(29) A남과 B녀는 1996년 결혼해 혼인신고를 마쳤고,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었다. A는 2012년부터 아버지인 C가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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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도발 인터뷰 | 'DJ의 총아' 장성민의 대선 관전법
“국가권력, 실패한 문정권으로부터 제1야당으로이동 시작됐다.” ■ 다자구도 이어지더라도 현재처럼 2강 2약 유지 가능성 커 ■ 심상정, 이재명 낙마 등에 따른 여권 플랜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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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으로 본 세상] ⑷'지산겸(地山謙)', 힘 있는 자 겸손하라
물어뜯어야 한다. 지지율은 변하고 또 변하는 것, 상대 약점을 건드리면 내 지지율은 오르게 되어 있다. 공격의 끈을 바짝 조이자. 조금만 더 밀치면 이길 수 있다.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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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끌어들인 尹·洪싸움 휴전? 대신 이재명에 총구 겨눴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이 25일 오후 대전시 서구 만년동 KBS대전방송총국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전·세종·충남·충북지역 대선 경선 후보 합동토론회 시작 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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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면 어떤 의혹도 무마됐다, 李·尹이 몰고온 사생결단 대선
“어차피 사생결단(死生決斷)이다. ‘이겨야 살고, 지면 죽는다’는 걸 모두 알고 하는 싸움이다.” 정부 관계자가 20일 불쑥 이런 애기를 했다. 여야의 유력 주자들 관련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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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의 퍼스펙티브] 혁신 선도하는 스마트 강국, 규제 타파에 달렸다
━ 인공지능(AI) 3대 강국의 비전 이주호 케이정책플랫폼 이사장·아시아교육협회 이사장·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대선을 5개월 앞두고 정치권은 여전히 진흙탕 싸움이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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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감정이냐 물어"…이다영 남편 '상대男 문자'까지 깠다
[TV조선 방송 캡처] "당연히 알고 있죠, 저희가 지금 사귀는 사이도 아니고. 그래서 저도 다영이한테 그냥 쉬운 감정으로 만나는 거 아니냐 물어도 봤었고요…." 배구선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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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갑자기 인지능력 장애 닥친다면…나도 후견인 둘까
━ [더,오래] 김성우의 그럴 法한 이야기(27) A(남·73) 씨는 25년간 다니던 대기업을 나와 20여년 전 자신의 사업체를 세워 알차게 일구어 왔다. 큰아들이 회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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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 칼럼] 부족 전쟁의 정치, 냉담층이 멈춰세워야
장훈 본사 칼럼니스트·중앙대 교수 이 글의 제목을 접하는 순간, 정치에 냉담한 독자들은 아마도 페이지를 넘겨 버릴 수도 있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는 오늘 정치 냉담층만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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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특검” 단일대오 짰지만… ‘첩첩산중’ 국민의힘, 왜
‘정영학 녹취 파일’을 기점으로 대장동 개발 의혹이 새 국면에 접어들자 국민의힘은 특검 카드로 여당을 압박하고 있다. 당내에는 이 녹취 파일이 개발 의혹과 여권 인사의 연결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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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칼럼] 박근혜를 내려놓아야 박근혜가 산다
이철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또다시 박근혜 선거가 되고 있다. ‘화천대유’와 ‘고발사주’가 대선판을 휘젓고 있지만 국민의힘 경선은 ‘박근혜’가 지배하고 있다. 변수를 넘어 상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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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의 시선]송종의(전 법제처장)의 슬기로운 노년생활
강민구 서울고법 부장판사(맨 오른쪽)가 지난 13일 송종의 전 법제처장의 팔순 생일을 맞아 논산시 양촌면 자택을 찾아 『 밤나무 검사의 음악편지』e북과 종이책 출간을 축하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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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환 曰] 거꾸로 가는 민주주의
한경환 총괄 에디터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는 요즘 대선전을 관전하노라면 우리나라가 과연 민주주의 국가가 맞느냐는 의심이 들기도 한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난투극이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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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 투기 의혹 양이원영도 "사퇴쇼" 주장…與의 '윤희숙 물귀신 작전'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김두관 의원. 뉴스1 “정치적 제스처”(윤건영 의원)“가족 공모 투기 의심”(김두관 의원) 26일 더불어민주당에선 전날 대통령 후보 및 의원직 사퇴를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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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측 "예천양조, 60대母에 '아들 인생 망가질 것' 협박" [전문]
예천양조의 '영탁막걸리' 홍보물. [사진 예천양조] 막걸리 제조업체 예천양조와 상표권 갈등을 빚고 있는 트로트 가수 영탁(38·박영탁) 측이 "60대 후반의 모친에게 예천양조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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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대선 후보가 '기후 변화'에 무관심한 이유
최현철 정책디렉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재임 기간 내내 “지구온난화 주장은 거대한 사기극”이라고 주장했다. 불이 자주 나고, 물은 마르고, 허리케인과 한파가 혹독해진 것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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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깬 박수홍 "인생 걸었다…데이트 폭력 사실이면 은퇴"
방송인 박수홍과 반려묘 다홍이. 박수홍 인스타그램 방송인 박수홍이 최근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박수홍은 19일 반려묘 다홍이의 인스타그램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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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더 모닝'] 본인 참여 대화 녹음은 합법? 불법 인정 판례가 많습니다
국립대전현충원에서 18일 열린 홍범도 장군 유해 안장식에 참석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연합뉴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화ㆍ전화통화 녹음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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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야의 막장 드라마…정치에 희망이 없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서 날마다 낯뜨거운 집안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대선을 앞둔 여야 대표 정당에서 국가 운영을 맡아보겠다는 대선후보들이나 당 대표까지 얽혀 이전투구에 정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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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호의 시시각각] 정권교체 걷어차는 국민의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5일 국회서 열린 대선 경선 예비후보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정권교체 열망이 한때 55%였다. 지난 4월 서울·부산시장 재·보궐선거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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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의 소통카페] 도쿄 올림픽 보이콧 했다면 놓쳤을 교훈
김정기 한양대 명예교수 커뮤니케이션학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도쿄 올림픽이 끝났다. 코로나 팬데믹의 여파로 텅 빈 관중석은 안타까웠다. 그러나 전 세계에서 온 국가대표 선수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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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윤석열 도우미"…尹 때리는 이준석의 오판 [뉴스원샷]
━ 서승욱 정치팀장의 픽: 윤석열·이준석 전쟁 야권에서 ‘대세 후보’ 대접을 받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의 관계가 범야권 대선 가도의 위험 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