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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이명박 대통령, 박정희가 아니라 전두환”
신해철이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 “박정희의 모습을 만들려 했지만 지금 국민들이 보는 모습은 전두환이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18일 방송된 MBC ‘100분토론’ 400회 특집에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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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100분 토론' 김제동 직접 섭외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가 18일 방송되는 400회 특집 MBC TV ‘100분 토론’의 토론자로 김제동을 직접 섭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스포츠한국 보도에 따르면, 100분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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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예능프로 최초 출연 “난 외로운 기러기 아빠”
각종 토론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거침없고 날카로운 언변을 선보이고 있는 시사평론가 진중권이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 '조선남녀 상렬야사'에 출연했다. “왜 때리세요?”, “인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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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스프 알갱이로 만든 하회탈 화제
라면스프로 만든 하회탈과 각시탈 작품이 인터넷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작품을 선보인 이는 윤명진씨(29)다. 그는 ‘그림 보여주는 손가락’의 저자이자 자신의 블로그에서 ‘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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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전매금지 기간 최장 7 → 5년 단축 추진
최장 7년인 아파트 전매금지 기간을 5년 정도로 완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민간 주택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는 폐지할 방침이다. 지방 미분양 아파트를 사면 5년간 양도소득세를 면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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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공학 + 합리적 경영 = 창조적 아이디어
“우리 대학이 설립 17년 만에 세계 40대 명문대에 들어간 비결은 학문 융합에 있다.” 홍콩 과학기술대(HKUST) 경영·공학 복수 전공 프로그램을 총 책임지고 있는 천즈밍(陳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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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76. 시드니올림픽(상)
시드니올림픽 태권도 경기장을 찾은 사마란치(左)와 키신저(中)에게 필자가 설명을 해주고 있다.분단 55년 만에 이뤄진 남북 동시입장으로 21세기 최초의 올림픽인 시드니올림픽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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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공부는 그 자체가 진보”
15일 오후 8시 서울 정동 대한성공회 주교좌 성당. 성소로부터 흘러나온 희미한 불빛을 따라 성당 안으로 들어가면 한옥식 대문 뒤에 또다른 공간이 있다. 아담한 안뜰을 안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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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뉴라이트 현대사 특강은 아동학대"
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가 서울시교육청이 일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현대사 특강을 두고 '아동학대'라며 비꼬았다. 진 교수는 27일 진보신당 당원게시판에 올린 '뉴라이트의 아동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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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전여옥, 얼마나 팔자 편하겠나"
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사진)가 ‘지금은 경제난, 노무현 전 대통령 시기는 국난’이라고 말한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을 맹비난했다. 진 교수는 27일 밤 진보신당 게시판에 올린 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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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논객
논객이라는 말이 요즘처럼 널리 쓰이게 된 것은 1990년대 이후다. 정치 민주화와 인터넷의 영향이 컸다. PC 통신과 초창기 인터넷을 무대로, 그간 억압돼온 사회적 발언이 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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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주의자가 술 많이 마신다
혼자 있기를 즐겨 하고 독립심이 강한 사람은 술도 혼자 마시기를 좋아한다. 미국을 비롯한 서구인들이나 일본인들은 개인주의의 발달로 술도 혼자 자주 마신다. 19세기 예술가들은 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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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자신 없으면 ‘5분 데이트’보다 소그룹 미팅에 도전하라
처녀 총각들이여 명심하라. 짝을 찾으려면 ‘스피드 미팅’보다 소그룹 미팅이 성공 확률이 높다는 사실을. 남녀 각 30명 정도가 한 자리에 모여 남자 또는 여자가 5분마다 자리를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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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MBC “귀 기울여야” vs. KBS ‘어두운 지하실?’
네티즌 사이에서 ‘인터넷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는 사이버 논객 ‘미네르바’를 두고 두 방송사간의 희비가 엇갈렸다. KBS ‘생방송 시사 360’과 MBC ‘뉴스데스크’는 하루 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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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자 부작용…'원정 출산' 급증 우려
한미간 무비자 프로그램의 시행으로 인해 원정출산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미국 정부당국은 이에 대한 특별한 재제 조치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원정 출산에 대한 이민당국의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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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님 죄송합니다' 김태동 교수 사과
최근 방송된 KBS 2TV '생방송 시사 360'이 인터넷 경제 논객 '미네르바' 에 대해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다뤘다는 네티즌의 불만이 제기된 가운데 이 방송에서 인터뷰에 응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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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커피 두 배 더 마신다
흡연자들이 비흡연자들에 비해 카페인을 두 배나 많이 마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담배를 끊을 때는 과거에 섭취했던 카페인의 영향에 대해서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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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지씨 글은 70년대 초등학생 반공 글”
-지만원씨의 주장을 어떻게 생각하나. “아직도 1970년대식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한 거다. 일종의 사회적 ‘강박증’이다. 세상을 보고 현상을 해석하는 틀이 오직 ‘반공코드’밖에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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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선행 옳지만 빨치산 미화 음모 있어”
-문근영의 기부가 뭐가 문젠가. “기부 자체를 비판한 게 아니다. 세상에 누가 어린 아가씨의 선행을 문제삼나. 외조부의 빨치산 전력 때문에 악플에 시달리고 있으니 따지고 보면 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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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먹는 지방 공무원 1595명은 공로연수 중
경북 상주시청 공무원 A씨(59)는 요즘 사무실로 출근하지 않는다. 벌써 6개월째다. 공무원으로서 하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대신 집에서 농사를 짓고 있다. 그는 면장과 동장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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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피해자 안 나오도록 무죄 입증에도 과학수사를”
서울남부지법 판사 21명이 17일 서울 신월동 국립과학수사연구소를 찾았다. 판사들이 국과수를 공식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한면수 국과수 유전자분석과장은 판사들에게 ‘형사사건에서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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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외교·안보 사관학교, CNAS
싱크탱크인 신미국안보센터(CNAS)가 차기 미 행정부의 외교·안보 분야 인재 사관학교로 떠오르고 있다. 이 센터의 주요 인사들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 정부에서 백악관이나 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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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안보리 상임이사국 중 우리만 항모 없지 않나”
중국 정부가 항공모함 건조 계획을 사실상 공개 시인했다. 그동안 서방 언론들이 꾸준히 중국의 항모 건조 계획을 보도했으나 중국 정부는 이를 부인해 왔다. 그러나 중국 국방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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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자동차 빅3, 사람들 원치 않는 차 잘 만들어”
미국 민주당이 자금난에 몰린 자동차 회사에 250억 달러(약 35조원)를 지원하는 법안을 17일(현지시간) 상원에 상정했다. 금융위기를 수습하기 위해 조성한 7000억 달러의 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