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예능프로 최초 출연 “난 외로운 기러기 아빠”

중앙일보

입력 2008.12.18 10:53

업데이트 2009.01.24 10:16

각종 토론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거침없고 날카로운 언변을 선보이고 있는 시사평론가 진중권이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 '조선남녀 상렬야사'에 출연했다.

“왜 때리세요?”, “인수위 영어교육정책, 빈 라덴 같다.”, “관객이 울지 않으니까 용이 대신 울고 지나가더라.” 등의 어록을 남기며, ‘할 말은 하는’ 진보논객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진중권은 케이블 채널 KBS 조이
JOY) '조선남녀 상렬야사'에서 그에게 궁금했던 점을 담은 시민들의 인터뷰를 통해 독설 뒤에 감춰져 있던 진심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또 고정팬널 LJ가 직접 진중권의 집을 찾아가 그 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그의 가족사와 일상을 공개했다. 진중권은 “나는 외로운 기러기 아빠”라며, 가족이야기를 꺼냈고 평소의 날카로운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였다.

'조선남녀 상렬야사' 진중권 편은 18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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