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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원유·S&P500 … 해외 선물거래 직접 해볼까
A금융사 영업부의 H과장(40·여)은 최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 상장된 금 선물 거래를 시작했다. 투자도 할 겸, 금융사 직원으로서 공부도 할 겸, 해외 선물 거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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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KT 관련 주에 관심, 세금·사기에 주의해야
30대 회사원 J씨는 장외주식 투자로 톡톡히 재미를 봤다. 평소 주식 투자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2007년 초부터 코스피나 코스닥 같은 정규 증시에서 거래되지 않는 장외주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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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자통법 1년 …‘한국판 골드먼삭스’는 아직도 먼 길
요즘 웬만한 증권사에는 ‘FICC’란 부서가 있다. 채권·통화·상품과 관련된 각종 파생상품을 개발하고 운용하는 곳이다. 특히 자본시장통합법이 발효된 지난해 이후 이를 새로 만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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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기획 - 금융의 삼성전자를 꿈꾼다 홍콩
삼성증권 홍콩법인의 트레이딩룸에서 직원들이 주식중개 업무를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8월 홍콩법인을 확대하고 글로벌 투자은행(IB) 업무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홍콩법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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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에서 여성들이 사라지고 있다
지난주 월요일인 4일 뉴욕 월스트리트 40번지에는 한 무리의 여성들이 모였다. 명품 옷과 가방으로 치장하고 있었다. 미국 금융박물관이 주최한 ‘월스트리트에서 활약한 여성들’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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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안고 고수익 노린다면 해외 ETF 직접 투자를
“금값이 온스당 5000달러 이상 치솟을 것이다.”(존 해서웨이 토크빌골드펀드 펀드매니저)“설탕 값이 28년 반 만에 최고치로 급등했지만 앞으로 10년간은 더 오를 것이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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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보다 낫다” 올 들어 7조원 넘게 몰려
2007년은 펀드, 특히 주식형 펀드의 시대였다. 1년 새 설정액이 70조원 불어났다. 지난해는 상반기만 놓고 보자면 주가연계증권(ELS)이 대세였다. 반년간 신규 발행액이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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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5%’에 숨은 비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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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 “요즘 잘 나가요”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나 가계·기업 등의 경제 주체들은 그동안 숨가쁜 선택과 도전 과정을 거쳐 왔다. 특히 이번 경제위기가 금융위기에서 비롯된 만큼 금융기관이나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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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 위의 무한대결 … 필승 전략으로 출격!
기회와 위기. 자본시장통합법이 금융회사에 주는 의미는 이처럼 양면적이다. 규제가 풀리고, 업종별 칸막이가 걷힘으로써 금융회사들은 체급 제한 없이 모두 똑같은 링에서 겨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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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맛보지 못한 맛있는 투자상품이 나온다
금융사의 경우 다음 달부터 시중은행 창구는 오전 9시에 문을 연다. 지금보다 개·폐점 시간이 30분씩 앞당겨진다. 9시에 문을 여는 증권사와 경쟁을 염두에 둔 것이다. 서로 뚜렷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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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가입때 매매수수료 따져 보세요
펀드 운용의 속살이 한 꺼풀 벗겨졌다. 그동안 총비용에 포함돼 따로 드러나지 않았던 펀드의 자산 매매수수료가 10일부터 분리돼 별도로 공시된 것이다. 펀드의 자산 매매수수료는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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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막이 사라져 ‘한국판 금융빅뱅’ 가능할까
1970년대 이후 국제 금융시장에서 영국 런던의 위상은 끝없이 추락했다. 그러자 영국 정부가 결단을 내렸다. 86년 10월 ▶수수료 자유화 ▶진입장벽 완화 ▶금융업종 간 칸막이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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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에 강하다 … 증권·건설주 올해도 뜰까
세계 주요 증시는 12월 주가 흐름이 좋을 때가 많다. 연말 소비 증가와 새해의 기대감 때문이다. 올해는 각국의 경기부양책으로 내년 세계 경제가 파국은 면하지 않겠느냐는 기대가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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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돈 버는 사람은 불경기 때 나와”
‘채권의 귀재(鬼才)’로 통하는 김형진(50·사진) 세종텔레콤 회장을 떠올린 것은 1997년 외환위기를 연상시킬 정도로 급박하게 돌아가는 요즘 경제 사정 때문이었다. 그는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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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수익 내 기부 ‘폴 뉴먼식’벤처투자 ‘구글식’ 등 다양
지난달 작고한 폴 뉴먼(맨 오른쪽)은 1988년부터 암·에이즈 등 중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를 위한 시설인 ‘더 홀 인 더 월 갱 캠프(the Hole in the W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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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금융권 “가자, 중국·동남아로”
대한생명 신은철 부회장은 지난 6월 베트남을 방문해 베트남 재무부로부터 ‘생명보험영업 허가서’를 받았다. 국내 생명보험사 중 베트남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생명은 내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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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투자은행(Investment Bank)은 무엇이고 왜 부실에 빠졌나요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로 시작된 미국 금융위기가 세계 금융의 본산지인 월가(街)를 뒤흔들었습니다. 세계 금융시장을 쥐락펴락하던 리먼브러더스 같은 대형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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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한국판 메릴린치' 꿈꿨는데…IB는 헛된 꿈이었나
월가의 ‘IB(투자은행)신화’는 무너지는 것일까. 세계 금융시장을 쥐락펴락해 온 리먼브러더스와 메릴린치가 넘어지면서 ‘IB 모델’에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IB들은 고객의 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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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경쟁력] 증권사 … 삼성증권 남다른 자산 관리
증권사의 브랜드 경쟁력 순위는 올해도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1위 삼성증권과 5위 현대증권의 점수 차가 3점에 그쳤다. 삼성증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지켰지만 2위와의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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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령벤처’ 주식 수십 억대 사기
경북 안동에 사는 곽모(44)씨는 2006년 한 일간지의 광고란을 보다 눈이 번쩍 띄었다. ‘중국 주식 투자로 대박 꿈 놓치지 마세요’라는 내용이었다. 중국 주식 거래 대행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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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주,‘자통법’약발 없네
‘한국판 골드먼삭스’를 만든다는 자본시장통합법은 증권주에 호재인가. 일단 시장 반응은 시큰둥했다. 자통법 시행령이 공개된 뒤 처음 열린 7일 증시에서 대형 증권사 주가는 모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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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골드먼삭스’ 키운다
한국판 ‘금융 빅뱅’의 최종 기착지는 대형 투자은행(IB)의 탄생이다. 금융위원회는 이를 위해 인위적으로라도 금융 생태계를 뒤흔들겠다는 뜻을 자통법 시행령에서 드러냈다. 금융시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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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원이면 증권사 차린다
‘현재 33개(증권업협회 정회원 기준)인 증권사가 60개로 늘어나고 이들 간의 대형 인수합병(M&A)이 본격화한다’. ‘시골서 벼농사를 짓는 농부들이 수해로 농사를 망쳤을 경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