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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수사팀’ 대거 차출에 지방서 검사 충원하는 서울중앙지검
조국 법무부 장관 관련 수사를 진행하는 서울중앙지검에 최근 일선 지방검찰청 소속 검사들의 파견이 늘고 있다. 기존의 특수부 수사팀 외에 형사부와 강력부 등 일선 부서에서도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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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신라젠 수사한 '여의도 저승사자' 조국 펀드 파헤친다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관련 수사에 '여의도 저승사자'로 불리는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합수단) 소속 검사를 최근 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조 장관 관련 수사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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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신화' 라정찬 네이처셀 회장, 주가조작으로 구속 기소
주가조작으로 300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구속된 '줄기세포 신화' 네이처셀 라정찬(54) 회장이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 네이처셀 라정찬 회장. 박태인 기자 서울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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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압수수색 받은 네이처셀, 언론 공개 전 공매도 급증
12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네이처셀 라정찬 대표의 사무실이 비어있다. 네이처셀은 지난 7일 주가 조작 혐의로 압수수색을 받았다. 박태인 기자 검찰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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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주가조작 혐의' 네이처셀 압수수색
[중앙포토] 검찰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네이처셀을 주가조작 혐의로 본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머니투데이가 1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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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 그 날 ‘두 얼굴의 금융 천재’ 김석기 구속
외환위기 직후 벌어진 ‘골드뱅크 주가 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석기(60) 전 중앙종금 대표가 21일 구속됐다.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을 요청했던 199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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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20년 되는 날에 ‘골드뱅크 사건’ 김석기 구속
'IMF(국제통화기금) 사태' 속에서 ‘국내 1호 상장 인터넷 업체’ 골드뱅크의 주가를 조작해 수백억 원대 시세차익을 남긴, 이른바 ‘골드뱅크 주가 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 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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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주가조작 엄단’이 최순실 덕분이라니
고란경제부 기자‘○○○ 게이트’의 연관 검색어는 ‘주가 조작’이다.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이 알려진 뒤 최씨 일가의 상장사 투자 내용을 살폈다. 최순득(최씨의 언니 ) 씨의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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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검 등 현직 검사 10여 명 ‘김형준 녹취록’ 관련 조사
현직 부장검사가 연루된 ‘고교 동창 스폰서’ 의혹을 감찰 중인 검찰이 서울 서부지검 부장검사 등 현직 검사들을 조사하기로 했다. 이들은 7일 공개된 김형준(46·사진) 부장검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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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주식 부자’ 200억대 부당이득 확인
투자자들에게 장외주식에 대한 허위 정보를 퍼뜨려 부당 이득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는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30)씨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했다. 장외주식은 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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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억 수퍼카 과시 ‘청담동 주식 부자’ 체포
검찰이 ‘청담동 주식 부자’라는 별명을 가진 이희진(30)씨를 체포했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수단(단장 서봉규)은 5일 “투자자들에게 허위 정보를 퍼뜨리고 헐값의 장외(場外)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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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회삿돈 105억원 횡령하고 상장 폐지되자 잠적…에이스하이텍(주) 대표이사 기소
지난 7월 코스닥에서 상장폐지된 에이스하이텍(주)의 대표이사가 횡령과 주가조작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대표는 회사가 상장폐지 되자 잠적해 4개월간 도피하다 검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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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김범수 처남 주식 10만주, 거래소 직원이 뒷돈 받고 매도 중개
한국거래소 직원이 비상장 주식의 블록딜(block deal·지분일괄매각)을 알선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블록딜 알선을 의뢰한 카카오 3대 주주에 대해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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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검, 금융범죄 중점검찰청 지정
검찰은 서울남부지검을 금융범죄 중점검찰청으로 지정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2월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을 남부지검으로 이관한데 이어 검찰의 핵심적인 금융범죄 수사 기능을 모두 남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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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상반기 인사명단
법무부는 17일 고검 검사급 검사 및 일반 검사 1099명에 대한 인사를 25일자로 단행했다. 서울중앙지검 2ㆍ3차장 검사에 사법연수원 22기인 이상호 서울남부지검 차장검사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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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수단, 주가조작 13건 적발 231억 환수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조재연)은 지난 6개월간 13건의 주가조작을 적발해 78명을 기소하고 231억원의 불법수익을 환수 조치했다고 2일 밝혔다. 합수단측은 “VIP 고객의 의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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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작전세력 78명, 재판대에 올라
지난달 19일 서울남부지검은 서울 여의도 소재 사학연금 본사등을 압수수색했다. 사학연금 자금운용팀 직원 최모(33)씨와 류모(33)씨가 E 주식회사의 주식을 매수하는 대가로 M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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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익 100억 회사를 빚더미에 … 악덕 기업사냥꾼
‘536억원’. 강원도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다가 기업사냥꾼이 된 최모(52)씨가 지난 2년간 횡령한 코스닥 기업 2곳의 회사돈 규모다. 그는 주로 기술집약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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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 트랙'의 힘 … 구속률 5% → 52%
‘트라이’ 브랜드로 유명한 내의 업체 ㈜쌍방울 관리이사 김모(40)씨는 2010년 이 회사 주가를 끌어올리기로 마음먹었다. 막대한 시세차익을 노린 거였다. 김씨는 사채업자에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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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예당컴퍼니 회장 동생 체포 … 형 사망 숨기고 주식 매도한 혐의
우울증으로 자살한 것으로 알려진 고(故) 변두섭 예당컴퍼니 회장의 동생이 검찰에 체포됐다. 서울중앙지검 증권범죄 합동수사단(단장 문찬석 부장)은 자본시장법 위반(미공개정보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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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주가 조작, 355억 챙긴 일당
2010년 4월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조회공시 요구 한 건이 떴다. 조회공시 요구란 증권거래소가 상장법인의 기업 내용에 관한 풍문이나 보도의 사실 여부에 대해 기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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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우리한테 SD는 넘어야 할 큰 산”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77) 전 새누리당 의원이 3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으로 소환돼 조사를 받는다. 현 정부 최고 실세에 대한 조사를 앞두고 검찰 수뇌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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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저축은행 7년 동안 쓴 접대비 100억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이 미래저축은행의 과거 7년간 접대비 내역을 입수해 분석하는 등 본격적인 정·관계 로비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13일 검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