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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대, 조혈모세포 기증 캠페인 전개
조혈모세포(造血母細胞)는 주로 뼈 내부의 골수 또는 태반 내부 제대혈에 존재한다. 조혈모세포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각종 혈액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병든 조혈과정을 없애고 새로운 조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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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다리 아픈 아이는 성장통? ‘백혈병 명의’ 판단은 달랐다 유료 전용
내 아이가 백혈병이란 진단을 받으면 부모 입장에선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공포를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소아백혈병은 불치병이 아닙니다. 치료 과정이 힘들긴 하나 나을 수 있고,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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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 기증자, 대만의 24%도 안돼
대만사람의 골수기증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에서 조직적합 골수기증자를 찾지 못해 애태우는 사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매년 발생하는 악성 혈액암 환자는 매년 1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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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골수이식 후유증 전혀 없다
골수기증운동이 절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여의도성모병원 가톨릭조혈모세포이식센터는 최근 83년 국내최초의 골수이식 성공이래 골수이식 1천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대부분 형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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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덕 바우만 같은 기적 바랄 뿐이죠"
21일 서울 여의도성모병원 13층 항암병동에서 이지혜양(右)을 아버지가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다. 재미동포 2세인 이양은 한국을 좀 더 알고 싶어 국내 기업에서 인턴십을 밟던 중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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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기증 골수 국내환자 첫 이식
일본인이 기증한 골수가 한국인 백혈병 환자에게 이식됐다. 가톨릭대의료원 조혈모세포이식센터 (소장 金春秋) 는 2일 오전 8시 오사카 성인병센터에서 일본인의 골수를 채취해 비행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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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보험·태반은행등 생명공학 벤처기업 시제품 등장
지문보험과 태반은행 등 생명공학 벤처기업들의 시제품들이 잇따라 등장했다. 인제대 미생물학과 교수 출신의 정연보(鄭淵普) 박사가 녹십자와 함께 97년 설립한 벤처기업 ㈜아이디진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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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아 컵짜이나, 父 "다같이 동반자살이라도…" 눈물겨운 사연
[사진 MBC `휴먼다큐 사랑` 방송화면 캡처] ‘수현아 컵짜이나’. ‘휴먼다큐 사랑’에 출연한 김선욱 씨가 백혈병 아들로 인해 고통스러웠던 속내를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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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병 고치자고 14세 아들 골수 뽑으라니" 말초혈 이식 막는 장기이식법 바뀐다
[중앙포토] 지난해 9월 백혈병 환자 A씨는 중학교 2학년생 아들(14)에게서 말초혈조혈모세포를 이식받기로 했다. 조혈모세포 이식 밖에는 치료 방법이 없는 상태였다. 가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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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문재인 대통령의 비밀
[사진 질병관리본부 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이 3년 전인 2014년 각막 기증희망등록을 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7일 질병관리본부는 공식 홈페이지에 '쉿, 우리가 몰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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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희귀질환 누락·사각지대 없애 지원 확대하겠다"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새로운 건강보험 정책과 관련해 누락·사각지대를 없애 극도의 희귀질환자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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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 멀어도 괜찮아" 엄마 살리려 한달 10㎏ 찌운 12살 효녀
병을 앓는 엄마를 치료하기 위해 자신의 몸무게를 늘려야만 했던 중국 소녀가 있다. 무슨 사연일까? 중국 12세 소녀 왕안팅(王婉婷)은 혈액 질환을 앓는 엄마에게 조혈모세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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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바이오 인공간' 치료 성공, 급성간부전 치료 활로 찾나
삼성서울병원이 국내 최초로 간기능 보조 시스템인 바이오 인공간을 이용해 급성 간부전 환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했다. 삼성서울병원 13일 "장기이식센터 이석구·권준혁·김종만 교수팀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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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절반 '조혈모세포' 기증 괜찮다지만…"두렵다" 거부감도 여전
지난 9월 한 시민이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 등록을 위해 채혈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 2명 중 1명은 백혈병 환자 등을 위한 '조혈모세포' 기증에 나설 생각이 있는 것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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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희망 버리지 않았어요" 백혈병 투병중인 정지은씨
미주 한인사회의 대대적인 조혈모세포(골수) 등록 행사에도 불구하고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해군 출신 소아치과 전문의 정지은씨가 아직 골수 일치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지인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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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조혈모세포이식술 '전국 최고 수준'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용범)의 조혈모세포이식술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종의 시술을 행하는 전국 상급종합병원들에 비해 ‘실제사망률’이 5분의 1수준에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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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 투병 최승리양…한인들이 살렸다
재생불량성 빈혈로 투병중인 최승리 양이 골수이식 수술 후 병상에서 밝게 미소짓고 있다. 난치병으로 고통받던 애틀랜타 한인 어린이가 한인들의 정성으로 희망을 되찾았다. 재생불량성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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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에서 가장 위대한 ‘생명 선물’ 100명을 살린다
[일러스트 최승희]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달 19일, 강원준(59·가명·경남 진주)씨는 특발성 폐섬유화증으로 생을 마감했다. 그가 남긴 인체 조직은 생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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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료시대 현장을 가다] 제대혈 조혈모세포이식술
버려지는 탯줄과 태반이 암 치료의 총아로 부각되고 있다. 제대혈(탯줄과 태반에서 추출한 혈액)조혈모세포이식술이 국내 의료계에 널리 확산하고 있기 때문. ● 골수보다 기증에 부담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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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하시겠습니까? 생각보다 간단한 장기기증
장기 기증, 어떻게 할까? 작년 한 연예인이 남몰래 조혈모세포(골수) 이식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언론과 대중들은 그녀의 용기 있는 행동에 찬사를 보냈다. 당사자인 그녀는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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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환자들 골수이식 올스톱
만성골수성 백혈병을 앓고 있는 장현명(張賢明·23·여)씨는 요즘 병세가 급성으로 번져 목숨을 잃을지 몰라 초조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8월 초의 골수이식 수술을 기다려왔지만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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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이식 기증자를 찾습니다
내 소중한 한국인 친구 중 한 명이 최근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었다. 어머니께서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진단을 받은 것이다. 골수이식 여부에 따라 생사 여부가 갈릴 수 있는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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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제대혈 보관 붐
제대혈(臍帶血)보관 서비스를 찾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제대혈은 탯줄과 태반에서 추출한 혈액이다. 조혈모세포(골수 등 혈액을 만드는 세포)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자녀가 장래 백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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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은 있었다…앤드루 박군 5월 골수이식
희귀성 백혈병으로 투병 중이던 앤드루 박(17.사진)군이 오는 5월 극적으로 골수(조혈모세포)이식 수술을 받게 됐다. 26일 시카고의 박군 가족 측은 "지금까지 희귀성으로 구분됐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