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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가 메르스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총 186명이 감염되고, 이 가운데 36명이 사망한 이번 메르스 사태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자평했다. 복지부 권준욱 공공보건정책관은 지난 7일 개최된 ‘제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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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수술은 무조건 위험하다? "사망률 0.1% 불과"
최근 故신해철씨 사망사건을 계기로 위밴드수술을 비롯한 비만수술이 위험하다는 인식이 사회적으로 고조된 가운데 이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주장이 제기됐다. 고대안암병원 박성수 교수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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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감시 하 전신마취' 보험급여에 따른 문제점
▲ 김재연 대한개원의협의회 보험이사 보건복지부가 지난 8월18일 일부 개정 고시한 ‘건강보험 행위 급여 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에 따르면 ‘감시 하 전신마취’에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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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8일]제약·바이오 최악의 날…낙폭 최고
외국인의 24일 연속 매도세에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급락했다. 8일 코스닥지수는 10.58포인트(-1.63%) 넘게 급락하며 640선을 내줬다. 장중 한때 2% 넘게 낙폭을 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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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의약품에 눈돌리는 파미셀…인도제약사에 에이즈 원료 공급
파미셀이 인도 제약사 빈디아 오가닉스에 152만 5000달러(한화 18억원) 규모의 에이즈 원료의약품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미셀은 그동안 에이즈치료제 아바카비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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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상비약 부작용 보고 1위는 타이레놀 시리즈
일반의약품이지만 약사의 복약지도 없이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안전상비약 부작용이 2011년부터 올해 6월까지 최근 5년간 1000여 건 이상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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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급성감염병 인한 사망자 92명
메르스로 인해 급성감염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지난해 급성감염병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92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문정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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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신선먹거리 공급에 차질 생기나?
[배지영 기자의 식품X파일] 풀무원 신선먹거리 공급에 문제가 생길듯합니다. 전국에 풀무원 제품을 배송하는 물류 허브 역할을 하는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충북지부 음성진천지부 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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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공여제대혈이 기증제대혈 활성화 방해"
국내 보관돼 있는 공여제대혈 95%는 상업용 제대혈 은행에 보관돼 있어 공공의료에 중점을 둔 기증제대혈 활성화를 방해한다는 정부 연구결과가 뒤늦게 확인됐다. 특히 상업용 제대혈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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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산재보험 합심, 보험사기 걸러낸다
사무장병원과 보험사기와 같은 사회보험 재정누수를 막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근로복지공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보공단(이사장 성상철)은 1일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과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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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분할 주의 의약품' DUR 점검 확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오늘(1일)부터 분할 처방·조제한 서방형 제제에 대해 DUR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허가사항 등에 따라 분할 투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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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바이오]680선 내준 코스닥…바이오 동반 급락
코스닥 지수가 이틀 연속 하락, 680선이 무너진 가운데 주요 바이오주가 급락했다. 1일 코스닥지수는 어제(31일)에 비해 14.17포인트(-2.06%)나 하락해 672.94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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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들]제대혈 나중에 쓴다? '쥬라기공원'급 말장난
제대혈 유용성과 관련된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제대혈 관련 글이 31일 현재 조회수 24만건을 돌파하며 화제. 자신을 산부인과 의사 송모씨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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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바이오] '1일 천하' 셀트리온, 다시 1위 내줘
코스닥이 전일에 비해 소폭 하락한 가운데 주요 바이오업체의 표정이 엇갈렸다. 31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0.85 하락한 687.11에 장을 마감했다. 우선 셀트리온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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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최후 10인' 중 1명 퇴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던 50대 환자가 오늘 퇴원한다. 신규 퇴원 환자가 나온 것은 22일 만이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8일 입원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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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병원서 쓴 신용카드, 얼마예요
올해 상반기 외국인 신용카드 지출액은 5조 4000억원. 이중 의료에 지출한 금액은 2108억원입니다. 종합병원, 개인병원, 치과, 약국, 한의원, 의료기기 등에 지출한 금액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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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5명 살리고 하늘로 떠난 새내기 의사
불의의 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진 새내기 의사가 장기기증으로 환자 다섯 명을 살리고 하늘로 떠났다. 가천대 길병원 인턴 故조수원(31)씨는 자병원인 철원 길병원에서 파견 근무 중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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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짝퉁 비아그라' 효과 0%…부작용 우려
온라인에서 팔리는 발기부전치료제 같은 성 기능 개선 표방제품이 모두 가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제품은 효능이 없거나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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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보장성 10년 내 70% 달성"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보장성을 오는 2025년까지 70% 수준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1일 지속가능한 건강보장의 새로운 10년을 위한 ‘2025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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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몸에 쌓이는 '카드뮴'…원인은 '간접흡연'
간접흡연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간접흡연에 노출된 여성의 혈중 카드뮴 농도가 20%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카드뮴은 1급 발암물질 중 하나로, 가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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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섭취 너무 적게 해도 문제"
소금 섭취에 대한 새로운 의견이 나왔다. 지난 30여년 동안 사람들은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사실은 나트륨 섭취와 건강위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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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트시술 협진 논란, 의무화→자율화 일단락
논란을 거듭해 온 스텐트 시술 심장내과-흉부외과 통합진료 의무화 방침이 의료기관에 자율권을 부여하는 방향으로 결정됐다. 보건당국은 이 같은 내용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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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장 차관급 격상…메르스 후속대책 발표
메르스와 같은 신종 감염병 방지를 위해 질병관리본부장을 차관급으로 격상시켜 감염병 유입시 방역대책본부장의 역할을 수행토록 했다. 정부는 1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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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치매마을 닮은 '알츠존'…치매 해법?
노인성 치매에 대한 사회·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네덜란드의 치매마을을 본 딴 ‘알츠존’이 그 해결책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급속한 고령화와 더불어 치매는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