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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바이오]680선 내준 코스닥…바이오 동반 급락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코스닥 지수가 이틀 연속 하락, 680선이 무너진 가운데 주요 바이오주가 급락했다.

1일 코스닥지수는 어제(31일)에 비해 14.17포인트(-2.06%)나 하락해 672.94에 장을 마감했다.

종가 기준 지난달 28일 680선을 회복한 뒤 3거래일 만에 다시 이를 내줬다.

바이오 관련주는 하락폭이 더욱 컸다. 대부분 5%대 하락을 막지 못했다.

바이로메드 -8.35%, 일신바이오 -8.14%, 서린바이오 -6.98%, 씨젠 -5.25%, 아메코젠 -5.18%, 제넥신 -5.12% 등이었다.

메디톡스와 휴온스 역시 각각 -4.81%, -4.16%로 5%대에 가까운 하락폭을 기록했다.

오리엔트바이오(-2.25%)와 파마리서치프로젝트(-3.05%) 역시 하락했으며, 메디포스트는 1500원(-1.72%) 하락한 8만59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8월31일, -2.07%)에 비해 하락폭을 -0.99%로 줄인 데 만족해야 했다.

당뇨병 치료제 관련 특허 획득 소식에 어제까지 상승했던 펩트론은 하락세로 전환, 2.04%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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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구 기자 kim.jingu@jon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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