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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으로 나온 유튜브 스타
인터넷 동영상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인디 듀오 제이래빗. “팬들로부터 ‘방부제 먹고 늙지 말고 노래해달라’는 말을 들을 때 즐겁다”고 했다. 왼쪽부터 정다운(피아노·기타)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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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kg 대용량, 많은 양의 빨래도 한 번에
19kg 대용량 전자동 세탁기는 실버와 화이트 2가지 색상이 있고 출고가는 각각 129만원, 119만원이다.대학원생 정혜선(32)씨는 다음 달에 결혼한다. 신혼여행을 다녀오면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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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패션디자이너 1호 노라노가 말하는 한국패션 60년
노라노씨가 서울 청담동 자신의 작업실에서 생각에 잠겼다. 그의 뒤로 보이는 의상은 1959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미스유니버스 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 오현주씨가 입은 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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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드라마 ‘신들의 만찬’ 첫 방송
MBC 새 주말 드라마 ‘신들의 만찬’이 4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애정만만세’ 후속이다. ‘신들의 만찬’은 우리나라 전통 궁중 음식의 메카인 한정식집 ‘아리랑’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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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춘·신구·고은정씨에게 보관문화훈장
임희춘씨, 신구씨, 고은정씨(왼쪽부터)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신설한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의 첫 수상자 32명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22일 ‘제1회 대중문화예술인의 날’에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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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의제 망라한 ‘Y20 코뮈니케’ 채택
미래 글로벌 리더들의 축제인 ‘Y20 정상회의’가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내렸다. 국내외 대학·대학원생 110여 명으로 구성된 Y20 대표단은 이날 이틀간의 회의 결과를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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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담론 빼고, 뻔한 선악구도 피하고…맛이 새롭다
“결국엔 착한 사람이 이기는 거다.” KBS-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탁구(윤시윤)가 툭하면 내뱉는 이 말은 이 시대극이 내세우고 있는 주제다. 탁구는 어린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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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제 스펙 쌓기- 박지윤
“유니세프나 인권보장위원회 같은 UN 인권관련 기구에서 여성과 아이들의 인권향상을 위해 일 할 겁니다.” 중학교 2학년 때 읽은 천 개의 찬란한 태양은 박지윤(서울 배화여고 1)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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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일생...이 세상 엄마들을 위한 무대
신경숙의 베스트셀러 소설 『엄마를 부탁해』를 읽으면서 “이걸 연극으로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그런데 얼마 뒤 정말로 연극으로 제작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그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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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의 설 연휴
이번 설 연휴는 주말을 포함해 3일 밖에 되지 않는다. 유난히 짧은 연휴를 알차게 보내고 싶다면 공연장을 찾아보자. 마음을 애잔하게 하는 가족 이야기부터 신나는 노래로 스트레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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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엄마를 부탁해'
‘풍금이 있던 자리’ ‘외딴방’ ‘깊은 슬픔’ 등 근 20년 동안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발표하며 출판계의 스타 작가로 인정받고 있는 신경숙 작가의 장편 소설 . 우리 엄마의 인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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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휘재도 감탄한 박예진 뒤태
MBC 2009 '연기대상'은 여왕들의 잔치였다. 말 그래도 '연기대상'은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과 '선덕여왕'이 싹쓸이했다. '선덕여왕'은 대상, 남녀 최우수상, 남자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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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이휘재 기싸움? 독설작렬 “미친거 아냐”
배우 고현정과 방송인 이휘재가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이휘재는 12월 30일 오후 9시 50분 서울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진행된 2009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박예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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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아버지, 우리 아버지 …
장항선의 ‘청소(靑所)역’을 50년째 지켜온 역무원 이성복(이순재). 그는 20여 년 전 막내아들 희철과 부인을 떠나보낸 아픔이 있다. 집안 제사를 맞아 투자운용사 간부로 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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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해지는 웨딩 트렌드
비슷비슷한 예식장, 쫓기는 듯한 예식시간,식은 외면한 채 식당으로 향하는 하객들.최근 틀에 박힌 결혼식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컨셉트를 담은 테마웨딩이 늘고 있다. 먼 친인척까지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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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강부자 등 중견 연기자 줄줄이 피소
최불암, 강부자 등 중견배우 4명과 유명 PD가 전 소속사로부터 주식반환소송을 당했다고 서울경제가 27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방송프로그램 제작 및 연예 매니지먼트업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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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2분뒤 “매진” … 전주가 들썩인다
개막작 ‘숏!숏!숏! 2009-황금시대’에 출품된 김성호 감독의 작품(上)과 이케다 치히로 감독의 ‘도쿄 랑데부’. [전주국제영화제 제공] 단 2분. 30일 시작하는 제10회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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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명물 ‘장난감 도서관’
아가들의 친구인 장난감. 경제적 부담 없이 마음껏 갖고 놀게 할 수는 없을까? 고양시 보육정보센터(센터장 이세라피나) 영아 전용 ‘장난감 도서관’이 부모의 고민을 덜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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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일본 문화의 뿌리는 신도…‘천황제’와 만나 광기 치달아
한국인의 일본사, 정혜선 지음·현암사 488쪽 2만5000원 전국에 8만5000개의 신사(神社)가 있는 나라. 인구의 90% 가까운 1억600만 명(일본 문화청 『종교연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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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핏줄 아니랄까봐
Duo - Look 모전여전(母傳女傳)은 더이상 유전에 머무르지 않는다. 요즘 젊은 엄마 사이 '내 딸, 미니미(가상공간의 사이버 캐릭터, ‘나의 분신’이라 불리는 아바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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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김민자 ‘부부가 아름답게 해로한다는 것’
그가 뿜어내는 카리스마는 굉장했다. 여느 배우들보다 친근한 이미지면서도 감히 다가서기는 힘든 대배우의 포스라고 할까. 대화를 시작한 지 몇 분 만에 선입견은 깨졌다. 최불암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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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기자의TV훑기] ‘반쪽 한국인’ 열연하는 ‘황금신부’
“반쪽 갖곤 안돼!” 한국으로 시집 온 라이따이한 진주(이영아)는 전통 음식의 대가 복려(정혜선)에게 떡 만드는 법을 전수받고 싶다고 간청한다. 그러나 복려는 “외국 사람한테 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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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①] 망상 대한민국이여, 헛꿈에서 깨어나라!
62년을 앞만 보고 달려온 우리- 노 다니엘(월간중앙 객원편집위원 정치경제학 박사)가 예리한 청진기를 들이댔다. 진단 결과는 대한민국 집단망상증! 온갖 이름의 망상증은 어디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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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가 대접받아야 문화에 힘 생겨"
디자이너 노라 노씨와 오랜 세월 친분을 쌓아 온 대중문화계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세환.정혜선.영화감독 이영은(오지혜씨 남편).오지혜.윤여정.사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