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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서예가 집에 “명화도둑”/일중 김충현씨
◎겸제 산수화 등 수억상당 훔쳐가 원로서예가 일중 김충현씨(73)의 서울 동선동4가 310 자택에 5일 밤 도둑이 들어 김씨가 소장한 겸제 정선의 산수화 8폭병풍과 또 다른 산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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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天人共怒할 지존파
「악마의 범죄」-.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엽기적 연쇄납치 살인사건을 저지른 「지존파」일당의 끔찍한 범죄수법에 온국민이 경악하고 있다.20대초반인 범인들은 「야인」(野人)이라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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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닉
『남태평양』『미스터 로버츠』등의 연극을 브로드웨이에서 연출,기반을 닦은 조슈아 로건 감독은 1955년 처음 영화를 만들때윌리엄 홀든의 벌거벗은 상반신 때문에 난처한 걱정거리가 생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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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남자가 사랑할때,헐리우드키드의 생애,의뢰인
쓰기만 하면 녹색얼굴로 변하면서 가공할 힘과 마술적 능력,억제된 욕망이 한꺼번에 분출되는 가면때문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만화같은 코미디영화다.따분한 생활을 하던 은행원이 우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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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거범인 46%가 청소년
지난12일부터 21일까지 경찰의 강 폭력사범 일체단속에서 검거된 범인의 46%가10대 초범으로 밝혀져 청소년범죄가 날로 심각한 양상을 띠어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치안본부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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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검거율 "뒷걸음"
각종 범죄사건의 범인검거율이 떨어지고 있다. 3일 치안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경찰이 집계한 전체사건은 79만4천7백77건으로 이중 67만6천4백42건을 검거, 검거율이 85·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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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내 은행나무 열매 마구잡이식으로 따가 가로수 훼손 심각
지난 21일 오후11시쯤 전주시완산구완산동 용머리고개 도로변. 20~30대로 보이는 남자 3명이 도로변에 심어진 은행나무에서 은행을 따고 있었다. 이들중 한명은 은행나무에 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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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걸린 20대 男, 6년간 수십명과 성관계
자신의 에이즈 감염사실을 알고 있으면서 무분별한 성관계를 가져 온 것으로 드러난 전모씨(26)가 13일 충북 제천경찰서 수사과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제천=뉴시스】후천성면역결핍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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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뉴스] 강남 2인조 양주털이 잡고 보니 부자지간
지난달 6일 오전 3시30분쯤, 영업이 끝난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 등산용 배낭을 멘 남자 2명이 나타났다. 이들은 절단기로 출입문 잠금장치를 부수고 들어가 진열대와 창고에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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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고관털이' 명쾌한 재수사를
공직자집 절도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발표가 오히려 의혹을 증폭시키는 감이 있다. 검사 몇명이 추가 동원된 수사결과로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실망스럽고 그동안 뭘 수사했는지 묻고 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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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송한 유종근 지사 서울사택]
절도범 김강룡씨가 미화 12만달러와 현금 3천2백만원, 진주반지 등 모두 1억9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다고 주장하고 있는 유종근 전북지사 서울사무소 직원 사택은 어떤 곳인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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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포커스] 한국경제와 금융산업
요즘 번져가는 노조파업은 국제통화기금 (IMF) 관리체제 2차년에 접어들면서 점차 해이해지고 있는 사회기강과 되살아나는 집단이기주의의 표징 (表徵) 이라 하겠다. 지난해초만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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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치안 불안하다…분당·일산 등 주민 대책 호소
분당.일산.중동 등 수도권 신도시 치안에 비상이 걸렸다. 아파트를 비롯한 주택가에 강.절도범이 기승을 부리고 밤거리는 10대 폭주족들에게 점령당했다. IMF 여파로 크고 작은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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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손가락 절단사건은 모두의 잘못”PC통신
▷ "뭐 이런 사람이 있나 싶다. 백악관에서 한국과 북한문제를 논할 때도 혹시 르윈스키와 '부적절한 관계' 를 맺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생각될 정도다. " - 유니텔 namb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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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떼기' 농작물 도둑 기승
땀 흘려 가꾼 농작물들을 싹쓸이해가는 절도범들이 전국에 횡행하면서 농심이 큰 상처를 입고 있다. 절도범들은 차량과 인부까지 동원, 수확해 말려놓은 고추.깨는 물론 수확을 앞둔 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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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 중국증시(42)중국의 워런버핏-시대가 낳은 증시의 작은 영웅
▶한우덕의 13억 경제학 블로그 바로 가기 1988년 3월 상하이의 티에허진(鐵合金)공장에 양화이띵(楊懷定)이라는 청년이 일하고 있었다. 그는 5년 연속 우수근로자 상을 받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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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총 뺏아 銃傷입혀 10代 절도범 긴급구속
경기도 광명경찰서는 13일 절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권총을 빼앗아 총상을 입히고 달아났던 徐모(16.무직)군을 붙잡아 특수공무집행 방해등 혐의로 긴급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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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 괴한' 공비 아닌 것으로 밝혀져
지난 14일 강릉시주문10리 洪정표(53)씨 집에 침입했던 거동수상자는 무장공비 잔당이 아닌 단순 절도범으로 밝혀졌다. 강릉경찰서는 17일 조준형(趙俊衡.26.대전시중구유천2동)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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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대명사」길병국 경감 정년 퇴임
『막상 옷을 벗는다고 생각하니 서울 장충동 조순금씨 피살사건과 명동성당 암달러상 사건 등 아직 해결 못한 미제사건들이 마음에 걸립니다. 할 일을 다 못해 시민들께 죄송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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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방범대 주민 자율운영
지역단위 방범체제를 강화하기 외해 지역방범대운영을주민 자율에 맡기고 방범대원의 처우를 개선토록 하는등 방범자치제가 실시된다. 또 지금까지 시위진압등 「시국치안」 에 치우쳤던 경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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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공감에 호소한 「노동자의 삶」
극단 「한강」의 『노동자를 싣고 가는 아홉대의 버스』가 대학생과 젊은 화이트 칼러 층의 호평을 받고있어 주목된다. 극단 「한강」이 주목받는 것은 이번 공연에서 나름의 새로운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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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상해엔 무기구형
대검은 최근 강·절도사건이 급증하고 수법이 날로 잔혹해지고 있는 점을 중시, 지금까지 상습강도범에게만 구형하던 무기징역등 극형을 단순 강도 상해범에게까지 확대구형하라고 22일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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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효자동성당에 불/헌금 절도범 소행추정
【전주=현석화기자】 1일 오전 1시10분쯤 전북 전주시 효자동1가 전주 효자동성당(주임신부 유종환·42)에서 절도범의 방화로 보는 불이나 철근콘크리트 건물 내부 1백60평과 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