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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총리 재산 22억9천만원/이 감사원장 15억5천만원
◎가족포함 공개 황인성국무총리는 6일 자신의 재산이 모두 4억6천5백만원이며 아들 세명의 재산은 모두 18억3천3백만원이라고 공개했다. 황 총리의 재산은 서울 동부이촌동 소재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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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광주 전통 민속 떡 브랜드 ‘예담' 첫 수출 外
◆광주시는 25일 “광주의 전통 민속 떡 브랜드인 ‘예담은’이 이날 미국 첫 수출 길에 올랐다”고 말했다. 이번에 수출하는 떡은 이 지역 생산업체 ‘해오름 떡’측이 우리 쌀로 빚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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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계획보다 앞서 구조조정 시작
지방자치단체의 구조조정이 전북도내 일부 시.군에서 당초 계획보다 훨씬 앞서 시작된다. 이에 따라 공무원 사회의 구조조정이 가속화할 전망이다. 전주시는 지난해 10월 인구 5천명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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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보다 혜택" 장애인등록 급증…생계압박에 정부지원 확대 한몫
3세때 소아마비로 다리를 거의 못쓰는 2급 장애인 高모 (41.노점상.전북전주시완산구서신동) 씨는 며칠전 장애인 등록을 했다. 생계비보조 등 각종 혜택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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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tart] 모텔 ‘달방’서 혼자 사는 초등생 혜정이
아홉 살 혜정이는 모텔이 집이다. 아버지·언니·오빠가 있지만 아버지는 배 타러, 언니·오빠는 공부한다며 떠나 혼자서 산다. 모텔에 들어가는 길이 무섭기만 하다. [부산=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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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화시대 달라진 모습-봉사행정 정착/권위주의 청산
자전거로 민원현장을 시찰하는 시장.군수,소년소녀가장 숙소로 바뀐 군수관사,광고모델로 나선 시장,일요일에도 문을 여는 동사무소….민선단체장이 등장한 뒤 전국 방방곡곡에서 조용한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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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소식] '한민족과 불교' 주제 법회 外
'한민족과 불교' 주제 법회 전북불교대는 22일 오후3시 전주시효자동 효자프라자4층 불교대학 강의실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21세기의 한민족과 불교' 를 주제로 토요법회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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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선임 못하는 피고인 늘어
유통업을 하다 부도를 내고 달아났다가 붙잡혀 지난해 12월 구속기소된 李모 (47.전주시완산구삼천동) 씨는 요즘 혼자서 재판받고 있다. 회사를 운영하면서 4억원을 부도내 재산이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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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전경들 주민증 한자 못읽어 특수교육
얼마전 전북전주시 외곽에서 차량을 검문하던 의경 한명이 경찰청 상황실에 무전을 쳤다. "탱크처럼 생긴 한자인데 어떻게 읽습니까" 라고 물었다. 전화를 받은 직원은 내용을 몰라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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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협서 추석 성수품 할인판매행사
추석을 맞아 농민단체와 농.수.축협 등이 앞다퉈 추석 성수품 할인판매행사를 벌이고 있다. 이런 곳을 잘만 이용하면 품질 좋은 상품을 값싸게 살 수 있어 가계 부담을 어느 정도 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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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학숙 9월 문열어
전북도가 사업비 76억원 (국비 40억, 도비 36억) 을 들여 전주시덕진구인후동 아중택지개발지구 내에 신축 중인 전주학숙 (가칭) 이 오는 9월 문을 연다. 13일 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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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조상모시기]제사모시기의 앞날
추석이다. 모처럼 온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기회에 우리의 미풍인 '조상모시기' 를 주제로 요즘 세태의 일단을 짚어보았다. 아직은 일부 현상이긴 하나 종가 (宗家) 는 '이웃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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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흘린 땀 보입니다 ‘희망민국’
22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제16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내빈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앞줄 왼쪽에서 셋째부터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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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없는 개펄' 조개잡이 피서객으로 붐벼
'주인없는 개펄' 이 조개잡이 피서객들로 붐빈다. 새만금간척공사로 보상이 끝나 주인이 없는 전북 부안군계화면과 군산시 내초도 앞 일대 개펄 조개양식장에 전주 등 인근 지역 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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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던 시골학교 꼴찌들 선생님 사랑에 기적 일궜다
“스윕(sweep), 스윕(sweep)~.” 3일 오전 11시 전북 전주시 중화산동 빙상경기장. 경북 의성공고 3학년 서영선(19)군이 빗자루를 쓸듯 스틱으로 얼음판을 문질러 둥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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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 1인당 1일 쓰레기 배출량 선진국에 비해 월등히 많아
"생활쓰레기 이렇게 줄이자. " 우리 국민 1인당 1일 쓰레기 배출량은 1.05㎏. 영국 (0.9㎏) 일본 (1.0㎏) 등 선진국에 비해 월등히 많다. 특히 한해 음식쓰레기로 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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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유권자 무관심에 개인연설 아예 포기
20일 오후2시30분쯤 대전시중구은행동 '문화의 거리' .젊은층이 많이 모이는 이곳에서 한 구청장 후보가 운동원 4~5명과 함께 "기호0번" 을 외쳐대지만 행인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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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시간제학생 등록제 실시
“40여년만에 강의실에 앉아 수업을 받으니 다시 처녀시절로 돌아간것 같아요.” 시간제학생 등록제의 시행으로 전북대 고고인류학과에서 손자같은 학생들과 어울려 미술사 강의를 듣는 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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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터널 불안한 사회 - 부도.자금압박 기업인.상인등 연쇄 자살
불황이 장기화하면서 자금압박을 견디지 못한 중소기업인.상인들이 잇따라 목숨을 끊는가 하면 채권.채무를 해결사를 동원,사적(私的)으로 해결하려는 살인.납치.폭행등 강력사건이 빈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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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 어진 모신 정전 보물로 승격
전주시는 문화재청이 최근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열어 경기전의 정전(正殿)을 국가지정 문화재인 보물로 승격시켰다고 23일 밝혔다. 정전은 조선왕조를 연 태조 이성계의 어진(御 眞,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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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취업사기 특채미끼 2억 챙겨
【전주=모보일 기자】전주지검은 6일 의료보험관리공단 등 정부투자기관에 특채로 취직시켜 주겠다며 전문대와 대졸자 등 30여명으로부터 1인당 6백만원에서 2천여만원씩 모두 2억여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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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향 명예걸고 "문화체전"채비-제72회 전국체전 7일 전주서 개막
제72회 전국체전이 7일 오후3시 전주 덕진원두에서 개회식을 갖고 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문화·질서·화합체전」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이번 체전은 전주를 비롯, 군산·이리·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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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전주에 「군도」|20대 3∼7인조 이달 들어 6건
【전주=모보일기자】 대전·전주등 중부지방에 20대의 3∼7인조 떼도둑(군도)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24일 새벽 전주에서는 7인조가 가정집을 털었고, 대전에서는 7인조가 주유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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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내 아들 … 사회가 안아줘야죠"
#1. 전주에서 중국 음식점을 운영하는 유천희(48)씨에게는 '아들'이 많다. 법무부 범죄예방위원으로 있는 유씨는 절도 등을 저질렀던 아이들을 사실상 아들로 맞아들였다.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