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중고 가정방문 전면부활/서울/새학기부터 학교장 재량으로
◎전국에 확대예상 3월 새학기부터 서울시내 초·중·고교에서 교사의 가정방문이 전면 부활된다. 서울시교육청은 8일 그동안 일률적으로 금지돼온 각급 학교 교사의 가정방문을 일선 학교장
-
청주 94년 평준화 해제/성적순 배정·학교별 선발안 검토
【청주=안남영기자】 충북 도내 유일한 고교평준화 지역인 청주시내 일반계고교 입시제도가 현행 연합고사 추첨 배정방식에서 94학년도부터 경쟁입시 방식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정인영충북도
-
대입 본고사 부활·수학능력시험 실시/새해부터 이렇게 달라진다
◎근로소득 공제 연최고 6백만원/국민연금 갹출료율 6%로 올라/수도권내 일부공장 신·증설 허용/특례 보충역 복무기간 3년으로 단축/전화 시내통화 시분제 전국확대 대학별 본고사가 부
-
내년 경제운용 방향
◎대출금과 「2년이상 수신」부터 자유화 금리/전산업 명목임금 상승 9%내외 억제 임금/토지거래 허가제도 사후 관리 철저히 부동산 ◇통화의 적정관리와 금리의 하향안정 ▲통화관리=연간
-
상수원 수질보전 강화/야영·세차 등 5가지도 금지
◎복지·소득기반시설은 허용 앞으로 상수원보호구역에서 금지행위에 행락·야영 등 5가지가 추가되는 등 수질보전조치가 크게 강화된다. 28일 환경처에 따르면 수도법이 전면개정,발효됨에
-
멕시코시티 “숨쉬기가 겁난다”/세계 제1의 공해도시 “오명”
◎겨울들어 스모그 심화 햇빛보기 어려워/심할땐 공장운휴·학교 휴업령 내려 대처/고지대 위치 산소량 적어 더 곤욕… 두통 등에 시달려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가 겨울에 들어서면서 스
-
베트남/외국인투자 특혜 확대/민간기업과의 합작 허용
◎기간 70년까지 연장… 단독투자도 면세/의회,관련법 개정 【하노이 로이터=연합】 베트남의회는 23일 민간기업에 외국회사와의 합작을 허용하고 외국투자자들에게 세제 및 영업상 특혜를
-
수도권 건축규제 해제/내년 1월부터/위락시설은 6월까지 연장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유흥음식점·사우나·카지노 등 위락시설을 제외하고 건축규제조치가 내년 1월부터 전면 해제된다. 건설부는 21일 한때 파동을 불러왔던 건자재수급난과 인력난이 해
-
베트남 투자진출 “가속”/10월말까지 8천7백만불… 임가공 33건
◎자원개발·설비산업 유망/삼성TV조립,대우자동차 등 합작계획 베트남과의 외교관계수립이 임박함에 따라 국내업체들의 대베트남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올들어 우리업체들의 투자진출도
-
유통시장 3단계 개방/점포수 20개·면적 9백평으로 확대
◎내년 7월부터 시행 내년 7월부터 외국 유통업체의 국내 점포수가 업체당 현행의 10개에서 20개까지로,매장면적은 현재의 1천평방m(3백3평)에서 3천평방m(9백9평)으로 확대허용
-
정치적 변수따라 증시도 갈팡질팡
◎대선 앞두고 「정국불안」에 투자심리 위축/현대세무조사·TJ탈당 등 10여차례 출렁 증시의 고비마다 정치가 주가를 좌우하는 현상이 올들어 심해지고 있다. 6백10선에서 출발했던 올
-
“대권이 보인다”… 바빠진 표몰이(대선현장)
◎“민통선일대 개발” 한수이북 순회 김영삼/은행융자 50% 중기에 지원 약속 김대중/관권 탄압 주장속 YS 원색비난 정주영/“정의확립 부패없는 사회건설” 이병호/“2김1정되면 매관
-
자제한다더니… 세과시 유세/대규모 집회 경쟁속 「현대 금권」공방
14대대선 투표일을 13일 앞두고 각 후보들은 5일 수도권과 부산·경남·충남지역에서 주말유세 대회전을 갖고 득표경쟁에 열을 올렸다. 지금까지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속에 진행된 유세는
-
쌀개방 막을 수 있을까/「UR 대세론」근거 비관은 아직 일러
◎일·가 등과 공동대응방안 서둘러야 정부는 27일 UR실무대책위원회와 강현욱농림수산부장관의 발언을 통해 「쌀시장 개방불가」라는 기존입장을 고수한다는 방침을 재확인 했다. 정부의 이
-
성남시 남단녹지 건축규제 완화
지난 16년동안 그린벨트에 준하는 건축통제로 일체의 건물 신·증·개축행위가 금지됐던 성남시 남단 녹지에 대한 건축규제가 크게 완화된다. 또 경인전철 복복선 공사와 관련해 부천시 부
-
성균관 문묘 대 성전|내년부터 전면개방
일반인의 접근이 허용되지 않던 성균관 문묘 대성전이 내년부터 전면 개방된다. 성균관 총무처는 9일 지금까지 매월 음력 초하루와 보름 두 차례 일부 유림에게만 허용하던 문묘 출입전례
-
대선 휘말려 표류하는 국회/예산·법안 수박겉핥기 심의
◎표 앞세운 로비에 각당 무력/주요 안건들 무더기 유보·지연 사태 국회가 40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분위기에 휩싸여 예산안과 법안 심의 등을 수박겉핥기식으로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각
-
「눈에는 눈」… 전면전 “초읽기”/미EC 무역분쟁
◎농민보호·자존심 걸려 배수진/타협 안될 경우 “불똥”전세계로 미국이 5일 백포도주 등 EC(유럽공동체)산 일부 농산물에 대해 2백%의 보복관세 부과계획을 공식발표함에 따라 농업보
-
김포 쓰레기 반입 타결/주민들/주변일대 건축규제 완화안 수용
◎환경평가 나오는 15일까지만… 불씨 여전 【김포=이철희기자】 빠르면 금주말부터 서울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김포수도권 매립장으로 반입할 수 있게 된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그동안
-
교육개혁/현실과 거리 먼 대입개선안(3당공약의 허실:1)
◎재원 확보 대책없이 공약부터/“중학교 의무교육”엔 한목소리 중앙일보는 민자·민주·국민당 등 3당이 금주중 일제히 발표하는 대선공약의 실과 허를 분야별로 분석,정책대결의 양상을 소
-
드링크류 방부제첨가 허용치/미·일보다 2∼10배 높아
◎보사부 “재조정” 보사부는 30일 곰팡이·세균등 미생물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박카스 등 드링크류에 넣는 방부제 11종의 첨가허용기준을 연말까지 전면 재조정키로했다. 이같은 방침은
-
사료도매·벌목 등 8개 업종/외국인투자 전면허용
다음달 1일부터 항만시설운영업 등 8개 업종이 외국인투자 자유업종으로 전환되며 외국인투자가 금지되던 무선전신전화업·화장품소매업 등 4개업종의 투자허용기준이 마련되어 외국인투자가 제
-
경기지역 중고생-서울학원 「원정수강」몸살
시울시교육청은 올 2학기부터 중· 고교생들의 학기 중 학원수강을 전면 허용히고 있으나 인천· 경기도 교육청은 여전히 이를 금지하고 있어 안양· 성남·광명·의정부·부천지역 거주학생들
-
세계서 가장 한산한 평양시
뉴스위크 한국판은 창간 1주년을 맞아 특별기획으로 28일 발매된 11월4일자 호에 미국 컬럼비아대학 제럴드 커티스 교수(정치학)의 북한방문기를 게재했다. 뉴스위크 한국판 특별고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