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대기업 일자리 OECD 최저…입시경쟁‧저출산 불렀다
한국의 대기업 일자리 비중을 더 늘려야 한다는 국책연구원의 주장이 나왔다. 일각에서 주장하는 “대기업 집중이 심하다”는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내용이다. 중소기업이 기업 성장시
-
직장인 평균 월급 353만원…대·중소기업 격차 여전히 2배
신재민 기자 2022년 기준 직장인들의 평균 월급이 353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대·중소기업간 격차는 소폭 줄었지만, 여전히 대기업 근로자의 월급이 중소기업의 2배를 넘었다.
-
'저출생과 전쟁' 선포한 경북…핵심 전략은 '온종일 완전 돌봄'
지난 20일 경북도청에서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식'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경북도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가 기존 국가 주도 돌
-
[단독] "바이든, 당신은 해고야!"…트럼프 연설에 흑인들 환호했다
“제일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색은 검은색입니다. 그런데 가장 좋아하는 맛은 바닐라죠.”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를 하루 앞둔 2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거듭
-
"현재 N잡 하고 있다" 20대도 34%…이 직업이 제일 많았다
월간중앙 세태취재 - ‘평생직장’은 옛말… 이제 ‘직업’을 만드는 시대 직장인 89%가 N잡 경험, 2030세대보다 은퇴 앞둔 50대 비중 높아 진입장벽 낮은 일부터 시작해야
-
1.5조 투자 정의선 추켜세운 룰라 대통령 “위대한 성장 기업”
22일(현지시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룰라 브라질 대통령(오른쪽)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 현대차그룹 “현대차는 우리나라에서 성장하는 위대한 기업입니다.”
-
손경식 경총 회장, "네번째 연임 성공"…쿠팡·유한양행 등 경총 합류
손경식 경총회장이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경총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의 연임
-
"기득권 노조가 장악한 한국 노동시장 AI 급습…격차 심화, 일자리 파괴 불가피"
인공지능(AI)이 노동시장에 이중구조를 고착화하는 등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러스트=김지윤] 대·공기업 정규직 중심의 기득권 노조가 장악한 노
-
[아이랑GO] 총선 앞둔 여야 저출산 대책, 실효성은…영어 중국어 쏙쏙 들어오는 쏙쏙만평
아이와 함께 일주일에 한 번, 한컷으로 된 중앙일보 만평으로 영어와 중국어를 공부해보세요. 매주 아이와 외국어 만평을 보다 보면 어느새 외국어 실력은 일취월장. 여기에 세상 돌아
-
"생활비 벌어야" 겨울만 쉬셨다…70세 이상 고용률 첫 30%대
2022년 11월 정부가 제공하는 공공형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찾아가는 마실단' 소속 어르신들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말벗서비스를 하고 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올해 7
-
중소기업, 중대재해법 확대 적용에 “안전 담당자 급구”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달 27일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되면서 중소기업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하지만 중대재해 방지를 위해 필요한 안전관리자 구
-
[속보] '347억원 임금·퇴직금 체불'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 구속
수백억원대 임금 및 퇴직금을 체불한 혐의(근로기준법 위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이 19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
"안전 담당자 급구" 중소기업 비상…정부 "공동안전관리자 600명 지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에서 열린 '중소기업 중대재해 예방 총력대응 결의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중대재해처벌법이
-
"평판 박살내겠다" 팀장의 협박…'블랙리스트' 오르자 취업 막혔다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구직자들이 일자리정보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팀장의 폭언이 계속돼 이직을 준비했습니다. 팀장은 제가 다른 회사의
-
실적도 극과극, 노조도 확 늘었다…고차방정식, 삼성 임금협상
삼성전자 서초사옥. 뉴스1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삼성전자가 연초 임금협상을 둘러싸고 곳곳에서 진통을 겪고 있다. 삼성 계열사 노조가 뭉친 통합노조가 출범을 앞두고 있지만
-
法 "삼성, 노사 질서 파괴…금속노조에 1억 3000만원 배상해야"
전국금속노동조합 삼성전자서비스지회 노조원들이 지난 2019년 12월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뉴스1] 삼성이 ‘비노조 경영’을 방침으로 삼아 삼성전자서비스와 에버랜드 노
-
檢 '300억대 임금체불'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 구속영장 청구
지난해 10월 26일 국정감사에 출석한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 연합뉴스 대유위니아 그룹의 임금 체불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15일 박영우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
-
"민간보다 월급 60% 많다"...TBS 이어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철퇴
민주노총과 참여연대, 돌봄 공공성 확보와 돌봄권 실현을 위한 시민연대가 지난해 7월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서울시의회의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출연금 100억 삭감에 대한 헌법
-
檢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 소환…300억원대 임금 체불 혐의
검찰이 수백억원대 임금체불 의혹을 받는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을 13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1부(허훈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10시 박
-
[속보] 檢, '임금체불 혐의' 박영유 대유위니아 회장 소환 조사
전국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와 대유위니아 소속 노동자들이 지난달 22일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체불 임금 문제와 박영우 회장의 구속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뉴스1 300억원
-
밥 시간 빼곤 오직 일만 한다, BMW도 모셔가는 170㎝ '로동자'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에서 로봇이 '아이오닉5'를 조립하는 모습. 사진 현대차그룹 찰리 채플린의 영화 ‘모던 타임즈’에는 컨베이어 벨트 앞에 죽 늘어선
-
[박선영의 마켓 나우] 최근 미국의 예상 뒤집은 성장 비결
박선영 동국대 교수(경제학) 미국 경제는 40년 만에 처음 보는 최대폭의 금리 상승에도 회복력이 놀랍다. 작년에는 국내총생산(GDP)이 2.5% 성장했다. 실업률은 현재까지 24
-
노동력 모자란데, 주4일제 파격 실험…독일기업 45곳의 역발상
1일(현지시간)부터 독일의 45개 기업이 주4일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임금 수준은 유지하면서 하루를 더 쉬는 방식이다. 노동력 부족과 임금 상승으로 역성장의 늪에 빠진 독일의
-
‘사과값’부터 꺼낸 윤 대통령 “생활물가·금리 부담 줄일 것”
━ 경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가진 KBS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에서 박장범 KBS 앵커와 대담을 하고 있다. 대담에서 윤 대통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