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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가족과 함께 떠나는 오래된 현재로의 시간 여행
천안 흥타령축제가 ‘패스트(Fast)’라면 아산 짚풀문화제는 ‘슬로우(Slow)’다. 10월 6일부터 5일간 천안·아산 두 도시는 축제 속으로 빠져든다. 축제 정보를 미리 차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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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유적 어우러진 걷기 천국 … 서울서도 찾아와 함께 걸어요
‘걷기왕’ 이강열·홍순언씨와 천사걷기 회원들은 셋째 주 토요일 유관순 열사 사우~독립기념관에 이르는 16~25㎞ 구간을 걷는다. 회원들이 모내기를 앞둔 논길을 걷고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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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제철 해산물에 강남서 8000원짜리 점심 반찬이 8가지
━ 푸짐하고 진한 맛 자연산 계절 해산물 요리…’남도사계 고운님’ ‘남도사계 고운님’은 계절마다 서남해안의 제철 해산물을 산지에서 직접 조달해 남도 미각의 푸짐한 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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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산물 먹고 가자… 휴게소 음식 베스트 10
고속도로 휴게소는 우동 같은 음식으로 대충 끼니만 때우는 곳? 요즘은 그렇지 않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유서 깊은 음식도 있다. 한국도로공사가 선정한 고속도로 10대 음식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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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미모맛집]'비빈' 밥에 육회 한 줌이 화룡점정 육회비빔밥
추석 연휴 동안 고향이나 휴가지를 오가는 길, 지방 여행길에 들를 만한 ‘오늘 문 여는 미모맛집(미쉐린가이드도 모르는 맛집)’을 매일 한 곳씩 소개한다. 당연히 그날 문 여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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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톡톡 도루묵, 살 보들보들 곰치…겨울 바다는 맛있다
━ 일일오끼 - 강원도 동해 묵호항에서는 매일 아침 활어, 선어 경매장이 선다. 오전 9시 선어 경매가 시작되자 싸늘했던 부둣가에 비로소 활기가 돈다. 알이 그득 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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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로 놀러 오이소~] 맛집 즐비… 외국인도 반한 ‘대슐랭’에 빠져보자
━ ‘대구 10미(味) 도장 깨기.’ 대구를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인 막창구이. 특별히 제조된 된장소스에 마늘과 쪽파를 곁들여 먹는 것이 특징이다. 소주와 궁합이 잘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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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타고 눈꽃 만발한 환상의 세계로 떠납니다
‘추전역’은 대한민국 철도역 중 가장 높은(해발 855m) 곳에 위치해 있다.중앙일보 ‘천안아산&’과 사회적기업 ㈜드림앤첼린지가 함께 꾸리는 공정여행, 그 다섯 번째 일정이 잡혔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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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잘 몰랐던 용인 한국민속촌
김상구·김상국(76) 쌍둥이 할아버지가 있는 유기 공방에 가면 이색적인 풍경을 볼 수 있다. 새까만 석탄이 쌓여 있고 뚝딱뚝딱 경쾌한 망치질 소리가 울려 퍼진다. 한국민속촌 백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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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l 우리나라 유일 전통문화 테마파크 ‘설 맞이 복잔치’ 열어 설 연휴 서울 근교로 가족나들이를 계획이라면 용인 한국민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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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대한민국 테마별 핫 플레이스_ 고속도로 휴게소
맛집·풍경 등 즐기는 장소로 진화 이제는 휴게소도 나들이용, 맛집 투어, 약속 장소 등으로 목적지가 되는 시대다. 포브스코리아는 데이터분석기업 TDI와 함께 지난 한 해(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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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에게 배우는 전통 문화
꽃샘추위도 끝나고 본격적인 봄철 나들이 시즌이 돌아왔다. 4월은 축제도 많이 열려 가볼만한 곳이 넘쳐난다. 주로 꽃과 문화·먹거리 축제가 많이 열리지만 한국관광공사는 색다른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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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제5회 춘천시민의 날 外
◆제5회 춘천시민의 날 기념 경축행사 및 건강도시 선포식이 8일 오후 6시30분 호반체육관에서 열린다. 대북 공연으로 시작하는 기념식은 춘천시민상 시상에 이어 세계보건기구(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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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바루기] ‘-거리’
산에 있으면 행복하다는 사람이 있다. 침묵할 때 열리는 청각에 대해 말한다. 바람소리, 개울물 소리, 청설모 나무 다듬는 소리, 꽃이 피는 소리…. 우주는 참 아름답다. 장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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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7·14 대공개 바캉스 프로젝트
이런, 난감하네요. 여름방학이 코앞인데 아직 휴가 계획을 못 잡으셨다고요? 너나없이 '떠나는' 여름, 숙소 구하기부터 쉽지 않죠. 비용은 또 어떻고요. 웬만한 콘도에서 하룻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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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한계리-볼거리 먹거리
한계리에는 볼거리가 많다. 한계령 정상까지 가는 길은 외설악의 빼어난 경치를 볼 수 있다.옥녀탕계곡을 비롯,대승폭포.소승폭포.가마탕 등이 있다. 한계3리에 있는 한계사지는 신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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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의 국수를 찾아서 ④ 진주냉면
진주냉면 황덕이 할머니(80)가 사위 정운서씨(50)를 최고라며 자랑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진주는 평양과 함께 조선시대 교방문화의 양대 꽃이었다. 이 두 도시의 대표음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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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아라리 난장 63
철규가 제공한 커피로 말문이 열리기 시작한 두 여자는 철규의 신상에 대해 이것 저것 묻기 시작했다. 조금 전에 고백했던 외장꾼 6년째란 대답이 아무래도 미심쩍었던지, 꼬치꼬치 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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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자장면 33인분 요즘은 음료수 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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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있는 사진] 시골 장터로 나들이 떠나요
햇볕이 따사로운 주말, 시골 장터로 나들이 한번 떠나 볼까요. 시끌벅적한 장터 한 귀퉁이에서 국밥 한 그릇 훌훌 들이키며 지나가는 사람 구경도 하고요. 벌교 5일장에 갔다가 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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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 전주비빔밥, 문화가 있는 산유화에서 즐기세요”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을 떠올리면 단연 전주비빔밥이 가장 우선이다. 전주비빔밥은 전라도를 대표하는 ‘슬로푸드’로 통하고 있으며, 최근 정부가 한식 세계화를 추진하고 있는 중심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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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무료 체험 '팡팡' ··· 다양한 물놀이 세상 '풍덩'
테딘워터파크가 시설을 새롭게 단장하고 고객맞이에 나섰다. [사진 테딘워터파크] 가족에게 소홀했던 사람들이 그간의 미안함을 만회할 수 있는 달이 왔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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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화합·지역·여성·교육…서초구 곳곳 뛰고 뛴 숨은 봉사자들
16일 오후 4시30분 서초구민회관. 구민의 날을 기념해 ‘2012 서초구민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올해는 도시환경·주민화합자원봉사·지역사회발전·여성청소년·교육문화체육 총 5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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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가을은 짧다
정진홍논설위원·GIST다산특훈교수 # 지난여름 그 살인적인 폭염의 기억이 채 몸에서 지워지지 않았음은 물론이거니와 얼마 전 추석 연휴에도 따뜻하다 못해 좀 덥다 싶었다. 그런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