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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파란 장미, 한국 우주蘭…화려한 미래산업, 꽃
장미 시장에서는 색깔이 매우 중요하다. 세상에 없는, 독특한 빛깔을 창조해낸다면 세계의 화훼시장을 바로 휘어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일본의 한 회사가 파란 장미(사진)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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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정거장서 '소연蘭’ 만든다
국내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씨가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실험할 난초 씨앗이 담긴 시험관. 먼지 크기인 난초 씨앗은 우주방사선에 노출됐다가 이씨와 함께 지구로 돌아오게 된다. 우주에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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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래기자의'현장'] 화훼농 김씨, 고맙소
육종학자인 이관호 박사가 경기도 수원의 한국농업대학 내 연구실에서 “주변에 있는 돌연변이 식물은 국가적 유전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수원=양영석 인턴기자]육종학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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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왕 카네기 “통장에 돈 남기고 죽으면 치욕적 인생"
최근 세계적 부호들의 화두는 기부다. 세계 2위 부자인 워런 버핏(77)은 지난해 6월 "전 재산의 85%를 기부하겠다"고 밝혀 바람을 일으켰다. 버핏의 전 재산은 440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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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성분 함유한 과실수 널리 보급"
"여러 가지 기능성 물질을 함유한 목질과 열매를 맺는 유토피아 나무를 세계에 보급하고 싶습니다." 박교수(70.사진) 한국유실수과학원장은 20일 사단법인 과학선현 장영실선생기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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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없는 수박' 개발자 우장춘 박사 아니다
'씨 없는 수박'하면 육종학자인 우장춘 박사를 떠올린다. 우 박사가 씨 없는 수박을 개발한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도 상당수에 이른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과 다르다는 주장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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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장춘, 조국 농업에 바친 삶
우장춘 박사. 그는 1950년대 자본과 기술의 부족으로 황폐해진 한국 농업의 부흥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육종학자다. 그는 종자 수입국이었던 한국을 종자 수출국으로 탈바꿈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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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초빙 과학자들 연구 현장 '주연 같은 조연'
충북 청원군에 위치한 한국교원대 내 한중대기과학연구센터.몽골 기상.수질연구소 수석연구원인 죽데어(여.45) 박사가 대학원생들과 황사의 발생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죽데어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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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관의 애정으로 본 일본
일본 사회와 문화를 소개하는 책은 이미 수십권 나와 있다. 한권이 더 나왔다고 해서 소개할만한 가치가 있을까? 있다. 자격이 있는 사람이 애정을 가지고 객관적으로 썼으니까.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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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농업개방 파고, 신기술로 넘는다
"씨없는 수박을 개발한 우장춘 박사의 혼(魂)이 필요한 때입니다." 한국농업전문대 이관호(李寬鎬.46)교수가 17년간의 연구 끝에 신 품종 채소 '싸미나'를 개발했다. 선진국의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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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전 대통령등 '숲의 명예전당'올라
박정희(朴正熙)전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 가운데 산림녹화에 가장 많이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은 5일 제56회 식목일을 맞아 경기도 포천군 국립수목원에서 이한동(李漢東)국무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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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젊은이 4인방 "삽살개 혈통 보존 앞장"
"그대로 누워 있어. " 훈련사의 한마디에 삽살개 '순돌이' 가 죽은 듯 땅바닥에 눕는다. 하지만 장난꾸러기 순돌이가 그냥 있을 리 만무하다. 실눈을 뜨고 주위를 힐끗 살펴본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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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단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外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지놈학의 태동과 21세기 생명과학의 운명' '21세기 종자전쟁과 생명공학' 을 주제로 9~10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국제학술회의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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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톱] KBS1 '내가 만난 북한, 북한 사람들'
□…내가 만난 북한, 북한 사람들(KBS1 밤11시45분)〓 '옥수수 박사 김순권' . 김박사는 북한 사람들 사이에 '남조선 강냉이' 로 불린다. 어딜 가나 영웅대접을 받는다.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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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우장춘박사 기념관 개관
'씨 없는 수박' 으로 유명한 세계적 육종학자 고(故) 우장춘(禹長春)박사 기념관이 21일 부산 동래구 온천2동에서 문을 열었다. 3억원의 사업비가 든 이 기념관은 2백여 평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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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씨 50년 부자상봉 무산…父 이원철씨 3월 별세
소설가 이문열 (李文烈.51) 씨의 아버지 이원철 (84) 씨가 지난 3월 22일 함경북도 어랑군에서 사망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져 50년만의 부자상봉이 무산됐다. 중국 옌볜 (延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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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로 6곳 새 이름 지어
부산시는 26일 지명심의위원회를 열어 12월 개통될 동래구 미남로터리~금정구청룡동간 산복도로 이름을 세계적인 육종학자 우장춘 (禹長春) 박사의 이름을 따 우장춘로로 이름을 붙이는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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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대구시민상 대상에 경북대 김순권교수
대구시민상 심사위원회는 19일 제21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로 대상에 김순권 (金順權.52.경북대 농대) 교수.지역사회개발부문 본상에 이육주 (李六珠.75.여.사단법인 복지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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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옥수수 박사'김순권敎授 후원회
.옥수수 박사'김순권(金順權.51.경북대 농학)교수의 노벨상수상을 위한 후원회(준비위원장 강신원.김복만.김혜자)가 그의 고향인 경남울산에서 결성된다. 후원회 결성을 추진중인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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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신품종 개발용 5백種 도난당해 새모이.장식용 둔갑
경북대.옥수수 박사'김순권(金順權.51.농학과)교수가 학교안농장에서 기르던 신품종 개발용 옥수수 5백여종 6백여㎏을 학교인근 주민들이 장난삼아 훔쳐가는 바람에 개발작업이 무산될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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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세포융합기기 국내 기술개발 활발
효용성이 큰 세포와 세포를 인공적으로 접합시켜 양자의 특성을가진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 내는 세포융합기술은 육종학과 유전공학에서 아주 중요한 기술이다. 그러나 세포란 동.식물체를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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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育種의 잇따른 凱歌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감자는 가난과 굶주림을 때우기 위한 구빈(救貧) 작물의 대명사로 불렸다.지금은 프렌치프라이 등 젊은 세대가 좋아하는 유행식품의 재료가 되었다.대관령 산꼭대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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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장춘
「씨없는 수박」으로 널리 알려진 세계적 육종학자 우장춘박사의전기.조선인이라는 이유로 일본 아이들에게 놀림당할때면 「길가의민들레는 밟혀도 핀다」는 어머니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가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