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야촌연구소 자료로 본 `78-`79년
세계경기는 미주를 계속하고 있다. 서방 여러 나라의 정부·학자·자본가 등은 끊임없이 경기회복을 위한 치료제를 제시하고 있으나 별 특효약이 없다. 특히 미국 「카터」정부의 대외 경제
-
짜게 먹으면 왜 고혈압이 되나
혈압이 왜 치솟는지, 고혈압증이 왜 생기는지, 염분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어떤 「메커니즘」에 의해 혈압이 상승하는지, 「스트레스」를 받으면 어떻게 해서 혈압이 비정상적으로 올라가는지
-
천재교육
심리학자 「레만」이 쓴이란 책에 보면 천재란 30이전에 나타난다. 천재 중에서도 제일 빨리 나타나는 것이 예술의 분야다. 가령 「단테」는 9세에 시를 쓰고. 「베토벤」은 13세에
-
(59) 40대의 젊음, 60대에도 누릴 수 있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 왜 늙고 쇠약해지는 것일까. 옛날에는 생명의「에너지」가 소모되는 것이 노쇠인데 이 「에너지」가 완전히 소모되면 사망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즉 사람에게 일생동
-
(74)「박테리아」를 이용한 「천연 비료 공장」
식물 형태나 「박테리아」 형태의 천연 「비료 공장」이 개발되어 곧 싼값으로 많은 농작물에 직접 필요한 질소 비료를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미국의 생물학계는 예언하고 있다. 최근 미국
-
소 유전 학자 뤼센코 사망
「스탈린」 통치 시대에 위대한 생물학자로 추대되다가 후에 사기꾼으로 비난을 받은 유전학자 「트로핌·D·뤼센코」가 지난 20일 78세를 일기로 사망했다고 소련 정부 기관지 「이즈베스
-
도라지의 약(꽃가루 주머니) 배양에 성공|원자력연구소 한창렬 박사 팀 개가
한국원자력연구소 한창렬 박사(59·유전 육종학 연구실장) 「팀」은 세계최초로 수정을 시키지 않고 도라지의 꽃가루만으로 인공 배양하는 약 배양에 성공, 식물품종개량에 획기적인 개가를
-
『모자이크 생물』을 만든다
요즈음 분자생물학자들 사이에서는 「모자이크 생물」이라는 용어가 유행이다. 마치 「모자이크」를 만들듯 실험실에서 유전자를 마음대로 조작, 만들고싶은 생물을 제작할 수 있는 날이 멀지
-
각광받는 암 면역요법
인류의 끈질긴 도전에도 불구하고 암은 좀체로 그 정체를 드러내 놓지 않은 채 해마다 증가추세에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매년 60%이상씩 늘어나는 실정이다. 그러나 암 학자들은 결
-
육체·정신 건강 90세까지 유지
사람의 육체적 및 정신적 건강은 적어도 90세까지 잘 유지될 수 있다고 서독의 유전학자 「바이로이터」 교수가 최근 한의학 학술 회의에서 밝혔다. 【DaD】
-
화성에도 생명체가 있을까
화성에 운하가 있다는 「퍼시발·로웰」의 엄숙한 발표가 19세기 사람들의 상상력에 발동을 걸었고 「H·G·웰즈」의 『우주전쟁』으로 화성에 대한 환상은 절정에 달했다. 그러나 근 1세
-
한민족의 체질
어떤 한 민족이 어떻게 태어났으며 어떻게 자라왔느냐는 문제는 어느 경우에나 그리 간단치 않다. 그 첫째 이유는 이 문제가 어느 한 분야의 연구만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이다.
-
미 환경학자 주장
선별적인 번식계획을 이용한다면 현재의 모습을 심히 변경시키지 않고 인간의 평균신체규모를 점차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미국의 한 환경학자가 주장. 인간의 평균「사이즈」를 축소 변경
-
나병은 천형이 아니다
지난 25일은 제 23회 『세계나병의 날』. 나병에 대한 일반의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나병을 영원히 추방하자는 취지아래 범 세계적으로 특별히 제정되었다. 그러나 아직도 나병은 천
-
배사구조
지질학의 학설 가운데 「배사설』이라는 것이 있다. 영어로는 「앤티클라이늘·디어리」(anticlinal)라고 한다. 한마디로 석유와 천연「개스」는 배사구조의 정부에 집적해 있다는 학
-
암과 「바이러스」
몇년 동안 「노벨」 의학상은 한 분야에만 거듭해서 시상되고 있다.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그리고 올해에도 『암과 「바이러스」의 상호 작용』을 연구하는 학자들이 「노벨」 의학상을 독점
-
미 볼티모, 테민, 둘베코 박사에 올 노벨 의학상 수상
【스톡홀름 16일=외신 종합】암을 발생케 하는 「바이러스」와 세포 유전 물질간의 상호 작용을 연구해온 미국의 암 전문가 3명이 75년도 「노벨」의학상의 공동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1
-
찰링·찰즈·쿠프만스 교수
1910년 「네델란드」생, 36∼38년 「로테르담」대 경제학 교수로 있다가 40년 미국 이주. 「프린스턴」「뉴저지」「시카고」대를 거쳐 55년 이후 「예일」대 교수로 봉직 중이다.
-
암 발생 90%가 화학물질 때문
우리나라는 연간 3만명 정도의 암 환자가 발생하고 그중 90%이상이 화학물질 때문이라는 보고가 나왔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 과학 기술 단체 총 연합회(회장 김윤기)가 지난5일 무역
-
모자보건법과 인간의 존엄
「자유와 존엄」은 인간의 숙명적 과제인지도 모른다. 존엄성을 지키려는 의지와 냉혹한 과학성을 위해 인간을 버리려는 용감성이 늘 사람에게 고민을 안겨다 주는 것이다. 그리하여 인간이
-
연기 겸한 강의 인기-미 「캘리포니아」대학 「이킨」교수
미「캘리포니아」대학의 「리처드·이킨」교수는 「찰즈·다윈」이나 「조지·멘델」같은 과학계의 선구자들을 자유로이 객원교수로 초청할 수 있어 세계 대학가의 화제가 되고있다. 물론 「다윈」
-
「한국여성」의 우수성|주정일
후진국 여성이라는 좋지 않은 어감 때문에 자칫하면 한국여생의 장점들이 빛을 보지 못하고 덮여져 있기 쉽다. 자기 속에 매우 귀한 것을 간직하고 있으면서도 스스로 인식하지 못하거나
-
"비만증·고혈압은 유전" 캐나다 학자 주장
뇌일혈이나 심장병·신장병의 주요 원인인 비만증이나 고혈압이 생활 환경보다는 유전에 따른 것이라는 설이 나와 이채. 「캐나다」「몬트리올」대의 「피에르·비엘」박사는 2백74가정의 1백
-
유독 방부제 AF2의 사용금지
일본후생성이 지난달 26일자 관보로써 고시한 방부제 AF2의 사용금지 조치가 우리 나라에서도 곧 실시될 것 같다. 보사부는 6일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법정방부제인 AF2(「프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