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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별명의 법칙
별명은 제2의 이름이다. 유별난 성격이나 생김새, 특이한 행동을 콕 찍어 말해주는 것이 별명이다. 그건 주변인이나 대중이 지어준다. 갓난아기 때 부모가 짓는 본명보다 사람 됨됨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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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T 중국어] 워커홀릭
그림=김회룡 ▶ 자료제공 : 한국BCT사업본부▶ 전화 : 02-6363-8830 ▶ 홈페이지 : (www.bctkore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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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가 왜 만화를 그리게 됐어?" ①
다른 듯 닮은 두 사람, 조영남과 이원복 교수가 서울 강남 청담동의 레스토랑에서 마주앉았다. 묘하게 생각이 일치하는 부분이 많아 이야기는 끊이지 않고 이어졌다. 처음 출간한 책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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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 결혼을 소재로 한 연극 20~30대 여성관객들이 97%이상 차지해 - 공연 속 쏟아지는 선물과 이벤트로 재미와 볼거리가 2배 결혼의 계절 가을, 결혼을 소재로 한 연극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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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D-2] “1분 1초가 아깝다” 양당 대표 강행군 르포
10·28 재·보선이 이틀 남았다. 강원도 강릉을 제외한 네 곳의 승부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두 ‘정’ 대표는 속이 바짝 타들어간다.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공중화장실에서 옷을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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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토야마, 낮엔 분 단위로 업무 챙기는 워커홀릭…밤엔 부인과 외식·쇼핑 즐기는 애처가
지난달 17일 오후 9시6분 도쿄의 고급 주택지 덴엔초후(田園調布)에 있는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62) 일본 총리의 자택 앞. 36분 전 귀가한 하토야마는 부인 미유키(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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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추락하는 영국 노동당 구할까
“아! 세라가 총리라면 얼마나 좋을까.”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와 부인 세라 여사가 27일(현지시간) 노동당 연례 전당대회가 열린 남부 해안 도시 브라이턴을 방문했다. 세라 여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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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미경 남매, 통 큰 영화사랑 결실
해수욕장 해운대보다 더 많은 피서객을 모은 영화 ‘해운대’의 투자와 배급을 맡은 CJ그룹은 모처럼 성공한 투자로 잔치 분위기다. CJ그룹뿐 아니라 지난해부터 한국영화의 침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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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남자'처럼 살면 회사 망하지요"
수천억 원에서 수조 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중견기업 2세 경영자 네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6월 1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경영자 수업이 끝난 후다. 이들의 실제 모습은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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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크랙베리
잘나가는 여변호사 사만타. 시간을 쪼개 헬스케어숍에 간 그는 마사지 받는 동안 통신기기를 쓸 수 없다는 사실에 경악한다. 종이팬티 속에 몰래 숨겨간 무선단말기로 e-메일을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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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작년에도 과장 2명 숨져
지식경제부에서 '워커 홀릭'이라 불리던 고(故) 안철식 지식경제부 2차관이 사망한 가운데 지난 해에도 과장 2명이 숨지는 일이 있어 지경부 공무원들이 충격에 빠져 있다고 28일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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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홍 중국어] 워커홀릭
▶ 자료제공 : 차이홍 중국어▶ 전화 : 1577-7202 ▶ 홈페이지 : (www.caihonged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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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을 고치고
가수 왁스의 곡을 기본 넘버로 구성한 창작 주크박스 뮤지컬 ‘화장을 고치고’가 작년에 이어 시즌2 공연을 시작한다. 워커홀릭으로 운명 같은 사랑을 꿈꾸는 플로리스트 혜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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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을 멈출 수 없는 당신에게
『아케이드 프로젝트』발터 베냐민 지음, 조형준 옮김, 새물결 펴냄.『몰링의 유혹』파코 언더힐 지음, 송희령·김민주 옮김, 미래의창 펴냄.『쇼핑의 유혹』토머스 하인 지음, 김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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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피워킹을 아시나요?
시각장애인의 길잡이가 되어주는 안내견을 본 적이 있는가? 사람보다 영특하고 듬직해 보이는 이 개는 보통 자원봉사자들에게 훈련을 받아 훌륭한 안내견으로 거듭난 것이다. 이런 훈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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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시시각각] "장수는 병사들과 똑같이 느껴야 한다"
지난 주말 신문을 읽다 모처럼 크게 웃었다. 새 정부 첫 비서관회의 표정을 전하는 기사였다. 대통령실장이 “대통령께서도 휴일엔 좀 쉬고 정시에 퇴근도 하고 그러시라”고 운을 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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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의건강]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
국내 대학병원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세운 클리닉 시대를 연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송명근(57·사진) 교수. 지난달 말엔 심장과 신장을 동시에 이식하는 수술을 성공시켜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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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CEO의 삶과 경영 ⑤ “‘우생순’ 덕분에 시름 덜었죠”
신동연 기자 무자년 벽두 극장가 최고 화제작은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우생순)’이다. 지난달 10일 개봉한 이 영화는 설 연휴기간 4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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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타야 ‘일어서는’ 남자
일러스트= 강일구 30대 후반의 L씨는 발기를 위해 상당히 비싼 대가를 치른다. 엉뚱하게도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서 되도록 멀어져야 발기가 되기 때문이다.매사에 철저하고 일중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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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사가 쓰는 性칼럼]비행기만 타면 발기가 되는 남자
30대 후반의 L씨는 발기를 위해 상당히 비싼 대가를 치른다. 엉뚱하게도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서 되도록 멀어져야 발기되기 때문이다. 매사에 철저하고 일 중독인 L씨는 퇴근해도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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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세종 리더십의 원천은 ‘워커홀릭’
세종처럼 박현모 지음,미다스북스 496쪽, 2만5000원 이산 정조, 꿈의 도시 화성을 세우다 김준혁 지음, 여유당 368쪽, 1만5000원 정권 교체기.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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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장산책] 색으로 살아난 마야의 신비
이보다 더 찬란할 수는 없다. 과테말라 원주민 시장에서는 화려한 순박함이 있다(큰 사진). 옷감으로, 보자기로,책보로, 장바구니로 쓰이는 색동천 '위필'을 파는 가게.라틴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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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떠나는 영화 ②
우리에게 게으름을 허(許)하라! 오기가미 나오코의 지난 2006년 가을의 일이다. 부산국제영화제와 같은 한국영화 현장 취재가 계속 되자, 마치 가을 휴가처럼 부산에 열흘 가까이 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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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holic] '워커홀릭' 뉴요커 가을엔 '워크홀릭'
뉴욕, 특히나 맨해튼의 11월은 을씨년스럽다. 삼면의 바다와 강에서 불어온 세찬 바람이 고층 빌딩 사이를 헤치고 옷 속까지 파고든다. 하지만 11월은 ‘가장 뉴욕다운 뉴욕’ 풍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