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부싸움 말리는 초등생 아들 걷어차고 폭행한 친부 벌금형
울산지법. 연합뉴스 부부싸움을 말리는 초등학생 아들을 발로 걷어차 넘어뜨리고 얼굴 등을 때린 아빠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6단독 최희동 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
-
민주 "110~160석" 국힘 "90~145석"…'50석+α'가 승부처 [총선 D-4]
대개 총선 예상은 박빙으로 수렴되게 마련이다. 드물게 여야 중 어느 한 곳의 우세가 거론됐던 선거도 막상 투표함을 열면 다른 경우가 많다. 한쪽으로 확 치우치거나 1당 예상이 뒤
-
“110~160석” vs “90~145석”
━ 4·10 총선 D-4 각당 판세 분석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5일 전국 3565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날 오전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 훈련병과 기간
-
이재명 “버릇없는 손자에게 회초리 들어 경계해 줘야”
━ 총선 D-4 충청에 공들이는 야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인 5일 오전 대전시 중구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
충청 찾은 이재명 "尹, 버릇없는 손자...회초리 들어 버릇 고쳐야"
5일 청주 지원유세 나선 이재명 대표. 연합뉴스 “할아버지 수염에 매달린 버릇없는 손자는 회초리를 들어 버릇을 고쳐야 한다.” 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심의 바로
-
기표소서 아내에 '○번 찍어' 강요…용지 뺏자 난동부린 80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5일 광주 서구 치평동 치평초등학교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기사내용과 무관한 사진. 뉴스1 사전투표소에서 아내
-
[김정하의 시시각각] 이ㆍ조가 기여한 국회 문턱 낮추기
김정하 논설위원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한국 정치의 큰 변화를 이끌었다. 아무나 국회의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 국회의 문턱 낮추기
-
"한달간 주요 인사 소환 전무"…'文사위 특채 의혹' 수사, 조국 공세에 개점 휴업?
2017년 6월 21일 청와대 본관에서 당시 문재인(가운데) 대통령이 일자리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을 마친 뒤 이날 일자리위원으로 위촉된 이스타항공 창업주 이상직 전 국회의원과 기념
-
“화해와 상생”…제76주년 제주 4·3희생자 추념식
한 총리 “‘화해와 상생의 역사’ 정신 이을 것” 제76주년 제주 4·3희생자 추념식이 3일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에서 거행됐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제주도가
-
[단독] 대학 노린 산업스파이…정부 '연고포디유' 특별관리 추진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월16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KAIST는 국가핵심기술 보유기관이다. 연합뉴스 지난 2월15일 한국과학기
-
"어쩌라고요" 초등생 말대꾸에 욱~멱살 잡은 교사 결국
초등학생의 멱살을 잡아끌고 가서 때릴 듯 손을 올려 위협한 교사가 1심 재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교사가 훈육을 한다는 명목으로 감정적으로 행동해 학생을 학대했다는
-
돼지고깃값에 '투뿔' 한우 즐긴다...16시간에 1만명 찾은 이곳
울산 수암한우야시장에서 한우 구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 사진 울산 남구 하루 4시간, 일주일에 이틀만 돼지고깃값으로 투뿔(1++ 등급) 한우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 전국
-
귀하다는 '씨수소 정액'…전북 이어 울산서도 도난 신고
경찰 마크. 사진 JTBC 캡처 전북 장수에 이어 울산에서도 씨수소 정액 도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울산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울주군 언양읍
-
"한국어 배울래?" 외국노동자 부른 女…"강간당했다" 허위신고
울산지법. 연합뉴스 한국어 교육을 빌미로 외국인 노동자에게 접근해 성관계한 뒤 돈을 요구하고 성폭행당한 것처럼 경찰에 허위 신고까지 한 60대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2
-
한동훈 총선 보름 전 박근혜 만나…박 “당정 대립 좋지 않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이 26일 대구시 달성군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예방해 박 전 대통령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 국민의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
박근혜 "與, 대통령 뒷받침해야"…'징역 30년 구형' 한동훈 만났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2018년 2월 국정농단 사건 담당 검사로서 박 전 대통령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한 이후 6년 만이다.
-
[장세정의 시선] 북한 도발보다 더 불안한 것은…
장세정 논설위원 지난 22일은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이었다. 2002년 6월 29일 제2연평해전,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폭침 도발, 같은 해 11월 23일 연평도 포격
-
[선데이 칼럼] 보통사람들이라면 이렇게 했을까
이정민 칼럼니스트 온갖 해괴한 일이 난무하는 정치판이지만 22대 총선을 앞둔 지금의 여의도만큼 몰상식과 꼼수가 활개 치는 막장극은 여태껏 보지 못했다. 형사사건 범죄 혐의자들이
-
'성폭행 308번 가해자' 변호한 野 후보, 논란 되자 "관심 감사"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7호 인사인 전은수 변호사. 뉴스1 더불어민주당 7호 영입인재인 전은수(울산 남구갑) 후보가 과거 기초생활수급자나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성
-
[단독] 또 의원님은 재판 중?…기소된 34명 무더기 총선 출마
4·10 총선 출마자 중 범죄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이 최소 34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당선가능성이 높은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후보만 추려도 28명이다. 22대 국회가
-
1대1 무승부…힘빠진 상암벌
손흥민(왼쪽)이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태국과의 경기에서 이강인과 어깨동무를 한 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아시안컵에서 물리적
-
상암, 충격에 빠졌다…황선홍호 101위 태국과 무승부
선제골을 넣는 손흥민(왼쪽 둘째). 연합뉴스 팀 내 갈등을 봉합한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
-
조국 "국회 들어가면 미국처럼 검사장 직선제 추진" [월간중앙 단독인터뷰]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내 딸 조민과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딸 ‘알렉스 한’에게 동일한 잣대 적용해야” “김건희 여사 디올백 수수 의혹, ‘위법 수집증거 배제법칙’과 아무 관련 없
-
공탁금 48억 빼돌린 부산지법 공무원, 울산서도 7억 횡령
신재민 기자. 전산조작으로 공탁금 48억원을 빼돌려 재판에 넘겨진 부산지법 공무원이 울산지법에서 경매 배당금 7억8000여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송치됐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