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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여객기 불시착 정부 발표 내용
(5일 하오 5시반) 5일 하오 l시 57분쯤 중공소속 여객기 1대가 중부전선비무장지대를 월경해 초계 중이던 우리 우리공군기에 날개를 좌우로 흔들면서 귀순의사를 표시하므로 우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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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120여대 보유 18개 국제노선 취항 | 중공 민항의 현황
중공민간여객기의 한국 불시착을 계기로 중공민항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항공기동체에 「중국민항」이라고 표기된 중공민항의 정식명칭은 「중국민용항공총국」(CAAC=Civil 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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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환여부는 한국의 주권문제|중공여객기 불시착계기로 살펴본 국제협약과 선례
중공여객기의 승객 및 기체에 대한 처리 문제는 전적으로 이 항공기가 내린 한국의 영토주권에 속한다. 그러나 막상 그 처리문제는 이해당사국과의 관계 때문에 간단치가 않다. 우선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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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고장 불구 비행 완벽|「챌린저」호 귀환평가
■…5일간 지구를 80회 선회했던 미국의 두번째 유인우주왕복선 챌린저호의 귀환을 두고 미우주항공국(NASA)당국자는『완벽한 비행이었다』고 평가하고있다. 챌린저호의 주요임무는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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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부호, 호화 전용기 타고 한국 다녀가 브레즈네프 장례식 참석 귀로에 들러
○…미국의 10대 재벌 중 한 사람인 옥시덴틀 그룹회장 「아널드·해머」씨(85) 부부가 세계적인 부호다운 제트전용기(사진)로 한국을 다녀갔다. 「해머」씨의 전용기는 보잉727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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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교통의 안전
경남 거제도부근 해역에서 또 쾌속 여객선끼리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재작년 6월과 작년6월의 엔젤호 충돌사고에 이어 비슷한 시기에, 같은 해역에서 발생한 이 사고 역시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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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까지 탐지…「007」빰쳐
007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최대의 달러 증발사건이었다. 치안본부와 미국FBI, 영국로이드보험회사조사관등의 1차 수사결과 증발된 돈은 미국뉴욕의 리퍼불릭내셔널뱅크에서 케네디공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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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백년」의 주역들|신미양변과 「로저즈」제독|「강화상륙」과 「인천상륙」의 기록
한·미 수호초약체결을 계기로 한 한·미 관계가 내년으로 수교1백년을 맞는다. 「로저즈」제독의 「포선외교」로 막이 오른 한·미 관계가 「우방」으로 그 위치를 굳히기 까지는 그야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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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 경미한 마닐라사고에 "억세게 재수 좋다" 항공관계자들 평|운항·정비인력, 성장 못 따라
세계 각국의 항공관계자들은 지난 15일 밤 마닐라공항에서 KAL기 이륙 실패사고가 일어났으나 희생자가 한 명도 없는데 대해 『KAL은 억세게 운이 좋다』고 한마디씩. 지난해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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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5, 6호 충돌침몰
【진해】16일 하오5시38분 경남거제군 하청면 가덕도 앞바다(동경 1백28도46분·북위 35도2분)에서 한려개발 소속 부산∼충무간 쾌속여객선 엔젤5호(선장 황만호·36)와 엔젤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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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근로자와 낮잠
미국을 시찰한 중공언론계 대표들의 눈에는 미국이나 서방의 근로자들이 너무 측은하게 비쳤다. 지난해봄 미국을 다녀온 인민일보의 한평론원(논설위원)은 『미국사회의 낙후된 한 단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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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잘못 단정은 성급
김포공항「점보」기 사고 합동조사위원회(위원장 문명린 교통부차관)는 20일하오4시 교통부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원인규명과 사후안전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실무조사반으로 ▲원인조사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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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고 막을 수 없나
항공기의 안전도는 DC-10기 등 소수의 예외를 제외하면 다른 교통편에 비해 완벽하다고 본다. 현재 자유 세계에서 운행되는 모든 항공기는 미국 연방 항공청(FAA)이 규정하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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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최초의 사고
이번 대한항공(KAL)의 대형여객기 착륙사고는 우리 나라 민간 항공사상 처음 있는 일대 참사이며, 안전도에 있어 세계 제1위라던 우리 유일의 국적기가 낸 사고라는 점에서 국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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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뿐인 수칙…「안전제일」"|"어이없는 KAL기 참사"취재기자 방담
김포공항 「보잉」747「점보」여객기 참사는 지금까지 말로만 들어왔던 대형 항공기 사고를 우리 눈으로 직접 보게 했다. 국내 민간항공 사상 최대의 희생을 가져온 이번 사고는 불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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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들 대피 돕다 승무원 희생 늘어
사고기에 탄 승무원은 모두 20명으로 운항승무원이 3명, 「스튜어디스」등 객실승무원이 14명, 보안관 2명이며 그밖에 「앵커리지」에서 대기했다가 탑승한 조종사 1명등이다. 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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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속 살길 찾아 아우성|예비기 거의없이 무리한 운항
이번 사고는 비행의 안전도를 소홀히 한채 무리한 운항 「스케줄」에 따라 항공기를 마구 운항하다 일어난 참사로 보인다는 것이 항공전문가들의 말이다. 대한항공은 「보잉747」 「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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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비자 없이 체류허용
【제주】제주도지역이 15일부터 「비자」 (입국사증) 면제지역으로 개방된다. 이에 따라 관광목적이면 누구든지 제주도를 자유롭게 드나들수 있게 된다. 12일 법무부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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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공간 여객기 서울 기착설 어떻게 됐나|정치목적 항로...강제성은 뒷전에|협정 체결 때도 서울경유 거론 안돼
중공행 미국항공기의 서울기착은 이루어 질 것인가? 81년 봄에나 개설될 것으로 보이던 미·중공항로는 중공 측이 지난6일 미국 측에 대해 『올12월1일부터 정기항로를 열자』는 이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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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기술제공 조건
★…태극「마크」를 그대로 달고 KAL기가 「사우디아라비아」국내선에 투입되어 외화획득을 하게됐다. 지난10일부터 3개월간「사우디아라비아」항공사와의 운송계약에 따라 「에어·버스」기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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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북 6개 항공사 관광객 유치경쟁 치열|자유중국 여행자유화로 여객 부쩍 늘어
불황을 겪고있는 항공업개가 새로운 황금노선으로 등장한 서울-대북선을 놓고 치열한 승객 쟁탈전을 벌이고있다. 서울-대북노선은 지난해 초까지는 KAL(대한항공) CPA(태국항꽁) 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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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비행장에 내리던 KAL기
【진주】 23일상오9시2분쯤 서울을 떠나 진주비행장에 착륙하던 KAL261편「포카」여객기(기장허인성)가 활주로에 착륙중「노즈·기어」의 고장으로 앞바퀴가 도로안으로 접혀 기체가 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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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L승무원 파업|국내선 운항취소
【동경20일UPI동양】일본항공사(JAL)의 조종사및 승무원노조는 20일 수당인상과 정년퇴직연령의 연장을 요구, 2일간의 파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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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승객 1명 태우고 서울 도착한 CPA기
매일 2백여명의 승객을 태우고 「홍콩」을 떠나 「타이페이」∼동경을 거쳐 하오 4시20분 김포공항에 도착하던 CPA (태국 항공) 450편 L10l1기 (미「록히드」제품) 가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