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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중 등 10개국 ‘리튬 전쟁’ … 한국 유리한 고지
내년 4월 본격 가동되는 볼리비아 우유니 호수 인근의 리튬 생산 시험설비 운영에 한국 기술진 2명이 참여한다. 일본과 중국·프랑스 등 10여 개국이 눈독을 들이는 볼리비아 리튬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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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볼리비아 리튬 확보는 자원외교의 첫 개가
후안 에보 모랄레스 아이마 볼리비아 대통령이 이명박 대통령의 공식 초청으로 우리나라를 처음 방문했다. 25~27일 한국에 머무는 모랄레스 대통령은 방한(訪韓) 첫날인 어제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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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리튬으로 기지개 켜는 볼리비아 주목해야
약 1000년 전 세계 최장의 안데스 산맥 7개 봉우리를 관통하는 드넓은 고원지대에 ‘아이마라왕국’이 있었다. 광활한 티티카카 고원을 중심으로 여러 개의 소규모 독립국가를 형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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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볼리비아 방문단 16명, 시위로 고립됐다 하루 만에 풀려나
에너지 자원 협력차 볼리비아를 방문했던 김신종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을 비롯한 대표단 16명이 현지 시위대의 데모로 15일(현지시간) 고립됐다가 하루 만인 16일 무사히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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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의 나라’ 볼리비아 대통령 방한
에보 모랄레스(사진) 볼리비아 대통령이 이달 말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국빈방문한다. 모랄레스 대통령의 방한 기간에 양국은 2차전지 등에 사용되는 핵심 원료인 리튬 개발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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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볼리비아 우유니 염호의 ‘투사’들
볼리비아엔 희소금속인 리튬을 잔뜩 품은 호수가 있다. 리튬이온전지를 만드는 우리나라가 이 호수의 개발권만 따면 리튬 걱정은 한 방에 끝낼 수 있을 정도란다. ‘우유니 염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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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자원 비즈니스와 이상득
이상득 의원이 정치 2선 후퇴를 선언한 지 1년이 다 돼 간다. 지난해 한나라당이 쇄신바람으로 시끄럽자 그는 “정치에 관여 않겠다”고 약속했다. 스스로를 유폐했다. 대신 자원외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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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마징가Z’는 무쇠팔 무쇠다리?
▶마징가Z는 정말 무쇠로 만드나요 무쇠는 녹 잘 슬어 … 만들 수 있다면 ‘희소금속’이겠죠 ▶그럼 대표적인 희소금속은 무엇이죠 리튬 : 휴대전화·전기자동차 배터리 만드는 데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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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리튬 개발, 한·일·프랑스 삼국지
‘경제 원조 전쟁에서 연구개발 전쟁으로’. 볼리비아 우유니 호수에서 채취한 염수를 증발시켜 리튬 농축액을 만들고 있다. 우유니 호수는 리튬 매장량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곳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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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3월 29일
기업 KT, 스마트폰 보안기술 개발 나서 KT가 하우리·시만텍코리아와 손잡고 스마트폰 보안기술 개발과 악성코드의 탐색·치료 서비스에 나선다. 스마트폰을 통해 발생할지 모르는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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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국외 반출 안한다는 ‘리튬 호숫물’ 왜 한국에 보냈을까
11일 서울 여의도 의원회관의 한나라당 이상득(얼굴) 의원 방으로 500mL의 물병이 배달됐다. 물병엔 ‘볼리비아 우유니 염수’란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 우유니는 2차전지의 원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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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녹색 성장 바람 … 세계는 ‘그린 메탈’ 전쟁
이명박 대통령의 형 이상득 의원은 지난해 8월 이후 볼리비아를 세 차례나 방문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리튬이 매장된 것으로 알려진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 소금광산의 공동개발권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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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물자원공사, 리튬광 확보 등 해외 자원개발 선도
볼리비아 리튬광산 개발과 관련해 MOU를 맺고 있는 광물자원공사 김신종 사장(가운데)과 알베르토 에차스 볼리비아 광업부 장관(오른쪽). [광물자원공사 제공] 한국광물자원공사는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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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볼리비아 리튬 확보 지금이 기회다
전기자동차가 차세대 자동차로 떠오르고 있다. 몇 년 내 전기자동차가 전 세계 거리를 누빌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자동차는 리튬으로 만든 배터리로 움직인다. 따라서 리튬의 중요성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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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자원외교에 다시 힘을 모으자
세계 최대의 소금 사막인 남미 볼리비아의 우유니 사막에는 요즘 리튬 전쟁이 불꽃을 튀기고 있다. 금속 가운데 가장 가벼운 리튬은 대부분 씻겨나가고 소금 사막 아래서만 발견되는 희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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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리튬 대박
리튬은 세상을 바꾸는 금속이다. 가장 가벼운 금속이지만 몰고 온 변화는 묵직했다. 리튬의 잠재력을 처음 알아본 이가 60년 전 호주 정신과의사 존 케이드다. 그는 요산이 조증(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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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숨겨진 95% 활용하면 눈 감고도 색깔 맞춰"
"사람이 살면서 평생 5%의 뇌도 활용하지 못하고 죽잖아요, 두뇌의 숨겨진 95%를 찾는 사람들이 출전한 대회입니다."(한 참석자) 12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제 3회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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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오지여행 사막 … 시작의 땅 사막
이준원(한양대 광고홍보학과 3학년)씨는 장난기 어린 말투에 뿔테 안경을 쓴 대학생이다. 전문 여행가도 아니건만 지난해 3월부터 올 2월까지 혼자 세계 일주를 했다. 그것도 사람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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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 … " 말로 표현 못할 감동 … 오지에 있습니다
어린 왕자에게. 너는 말했지. 사막은 아름답다고. 네 말이 맞았어. 사막은 반짝거리는 보물을 숨겨놓은 것처럼 빛이 났어. 어디가 하늘이고 땅인지 막막하던 볼리비아의 우유니 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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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영욕의 스타들-윤상철.신태용 떴다
올시즌 영욕(榮辱)의 세월을 보낸 스타는 누구인가. 프로연맹의 탄생과 월드컵.아시안게임,일화의 사상 첫시즌 2연패등 어느해보다 굵직굵직한 이벤트가 많았던 94년.그 틈바구니에서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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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월드컵보상금제 본선진출 8천만원+알파
○…94미국월드컵축구 아시아최종 예선전(10월15~28일.카타르)을 앞두고 한국에 이어 일본이 최근 포상금 지급을 선언. 일본축구협회가 4일 확정한 월드컵 포상금 지급 규정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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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 심판편파이유 팀운영 재고설
○…프로막내인 일화구단이 조만간 「중대결정」을 내릴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나돌아 축구계가 주목하고있다. 곽정환(곽정환)구단주는 최근 소련에서의 업무를 마치고 귀국한후 박종환(박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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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서 해결책 못낸데다|두재벌그룹의 감정대립 겹쳐
○…현대구단의 팀해체를 몰고온 「김종부 파동」은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됐다. 현대는 당시 고려대 3년생이던 김과 가계약을 체결 (계약금 1억5천만원)함으로써 일단 유리한 고지를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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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풍운아 김종부·여농구대들보 성정아|접었던 나래 활짝펴다
스카우트파동으로 1년6개월동안 발이 묶여있었던 축구국가대표 김종부(22)가 마침내 원하던 대우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설 수 있게 됐다. 축구협회는 5일 이사회를 열고 지난9월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