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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한·일 통합 배구챔프'
현대캐피탈-산토리전에서 현대캐피탈의 송인석(左)이 강타를 터뜨리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프로배구 챔피언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한.일 최강팀을 가리는 2007 현대캐피탈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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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남자배구 '통합챔프'는 …
한국과 일본 남자배구 최고의 팀을 가리는 2007 현대캐피탈배 한.일 톱매치가 21,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대회에는 양국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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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 KTF, 오늘부터 프로농구 챔프전
울산 모비스와 부산 KTF가 맞붙는 2006~2007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1차전이 19일 오후 6시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다. 정규리그 1위로 곧바로 4강 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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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서 찍은 사진 한 컷
케이블 스타일채널 온스타일은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제작한 독특한 개념의 리얼리티쇼를 방송한다. '보르도 패셔니스타 인 파리스'(토요일 낮 12시30분.사진)라는 이름의 이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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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박이네, 아이오와 '잭'팟
10일(한국시간) 끝난 제71회 마스터스 골프대회에서 미국 아이오와주 출신인 잭 존슨(31)이 '깜짝 우승'하면서 52년 전 US오픈에서 역시 예상을 뒤엎고 정상에 올랐던 잭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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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우시시각각] 과공비례
넘침은 모자람만 못할 경우가 많다. 칭찬도 그렇다. 칭찬에 인색한 것도 문제지만 지나친 칭찬도 좋을 게 없다. 자식을 키운 사람이면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이는 사회적 관계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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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조영주 KTF 사장 … "박태환 선수처럼 역전 1등 할 것"
조영주(사진) KTF 사장이 최근 기회가 있을 때마다 세계 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400m 우승자인 박태환 선수를 거론하며 임직원의 분발을 촉구하고 있다. 조 사장은 "유력한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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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세단뛰기 김성호 뛰었다 하면 새 기록
"4년 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는 결선 무대에 서야 할 텐데…. 어깨가 무겁습니다." 대구 유치단의 일원으로 케냐에 다녀온 김성호(17.전남체고 2.사진) 선수는 "세계육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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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10년 박세리 "그랜드 슬램 욕심 나요"
‘버디 봤지?’ 박세리가 3라운드 18번 홀에서 멋진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뒤 활짝 웃고 있다. [랜초 미라지 AP=연합뉴스] 미국 진출 10년을 맞은 박세리(30.CJ)를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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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1500m 항로 '젠슨 어뢰' 경계하라
박태환(18.경기고)이 2관왕을 노리는 멜버른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500m 판도가 오리무중이다. 이 종목 5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그랜트 해켓(27.호주)은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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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현의 골프야 놀자Ⅱ ⑦ '야디지 북' 정리하기
안녕하세요, 김미현입니다. 이번 주에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 출전합니다.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힐스 골프장 다이나쇼어 코스는 까다롭고,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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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리에 '콘서트밸리' 떴다
북한강변에 있는 ‘왈츠앤닥터만 커피박물관’에서 열린 콘서트를 찾은 주부들이 커피를 마시면서 첼리스트 홍성은 교수의 연주를 듣고 있다. 강정현 기자 음악 감상이 취미인 이종윤(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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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이 깬다… 해켓 장거리 '장기 집권'
박태환(18.경기고)이 2007 멜버른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두 가지 이야기를 써 나가고 있다. 자유형 장거리에서 그랜트 해켓(27.호주)의 10년 권좌를 무너뜨린 것과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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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뒷심 … 박태환 또 다른 반란
남자 자유형 200m에 출전한 박태환이 출발 신호와 함께 물속으로 뛰어들고 있다. [멜버른 AFP.로이터=연합뉴스] 박태환(18.경기고)이 세계 수영계를 또다시 놀라게 했다. 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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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날 정도 감격적인 쾌거"
박태환이 한국인 첫 세계수영선수권 금메달의 낭보를 전한 호주 멜버른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 아들의 쾌거에 환호하던 아버지 박인호씨는 곧 눈물을 흘렸다. 2년 전, 처음 출전했던 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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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소프트파워] 혼의 몰입, 혼의 질주
올해 마흔 살이 된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의 수석 무용수 강수진이 '캄머탠처린(Kammert?nzerin)'이라 불리는 무용 장인의 반열에 오른다. 캄머탠처린은 원뜻대로 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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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전남' 아레마 말랑에 2 - 0
지난 시즌 축구협회(FA)컵 우승팀 전남이 21일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F조 두번째 경기에서 아레마 말랑(인도네시아)을 2-0으로 꺾고 첫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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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광란' 미국이 춤춘다
'3월의 광란(March Madness)'에 빠진 미국이 '거대한 춤판(Big Dance)'을 벌이기 시작했다. 미국대학스포츠(NCAA) 남자농구 64강 토너먼트 진출팀(65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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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7가] '공은 공, 방망이는 방망이'
뉴욕 양키스의 살아있는 전설 요기 베라는 “야구는 90%가 멘털(Mental)”이라고 했습니다. 야구는 정신, 마음으로 하는 스포츠라는 것입니다. 흔히 말하는 정신력, 근성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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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선동열 '한국야구 구원 나선다'
베이징 올림픽 야구대표팀의 감독과 수석코치로 호흡을 맞추게 된 김경문 감독(左)과 선동열 감독. 사진은 2005년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열린 미디어데이 때 손을 잡은 두 감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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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 기자의 톡톡토크] “영화속 캐릭터는 내 친구”
영화, 좋아하시나요? 아니, 가끔 보시나요? 마지막으로 본 것이 언제인지 기억조차 나지 않나요? 삶이 고단하군요. 팍팍한 인생사 지루한 거, 맞죠? 영화 에서는 이런 대사가 흐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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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m42.5cm 날아 '쾅'
‘에어 파스코’. 외국인 선수 부문 덩크슛 왕에 오른 LG 파스코가 프리스로 라인에서부터 날아올라 덩크슛을 하고 있다. [울산=뉴시스]폭력 사태와 거친 항의로 수 차례 징계를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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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몸짓에 세계가 반했네
때로 내 이름보다 ‘누구 아들, 누구 동생’이 먹힐 때가 있다. 그 ‘누구’가 낯선 상대와 연결 고리를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일단 연결 고리가 생기면 대화는 쉬워진다. 일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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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스웨덴 선수 다 덤벼라'
타이거 우즈가 대형 선인장이 보이는 9번 홀에서 어프로치샷을 하고 있다. [투산 AFP=연합뉴스]357야드의 짧은 파 4홀인 7번 홀. 티잉그라운드에 선 타이거 우즈(미국)가 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