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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하늘에서 통곡할 청해부대 아버지
전수진 투데이·피플뉴스 팀장 “청해부대원으로 해외 파병 중인 아들은 내 장례식에 참석 못 하게 해달라.” 2009년 대한민국을 울렸던 어느 군인 아버지의 유언 중 일부다.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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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폴드3·갤플립3는 8월, 아이폰13은 9월 ‘새로운 전쟁’
갤럭시Z 폴드3의 예상 이미지(왼쪽)와 아이폰13 모형. [에반 블래스 트위터 캡처, 맥루머스] 삼성전자와 애플이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신제품 대결을 벌인다. 업계에선 삼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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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언팩 언제야?”…빅스비가 답했다 ‘따 따아 따 따 따아’
삼성전자 인공지능 비서인 빅스비에게 "갤럭시 언팩이 언제냐"고 묻자 모스부호를 보여줬다. 최은경 기자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서비스 빅스비를 통해 갤럭시 언팩(신제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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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40만원 ‘다운’, 카메라 기능 ‘업’…하반기 갤폴 vs 아이폰13 대결구도
갤럭시Z폴드3의 렌더링(완성예상도) 이미지. [사진 에반 블래스 트위터] 삼성전자와 애플이 각기 다른 전략으로 올 하반기 신제품 대결을 벌인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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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속 '금속 사다리꼴' 머스크 사이버트럭 "외계인이 만든 듯"
로봇 병사들의 방어를 뚫고 진격하는 트럭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의지처럼 거침없어 보인다. 머스크가 18일(현지시간) 국내 게임사 크래프톤의 배틀로얄 게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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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 모자 쓴 뒤 야수 돌변···女 조련사 덮친 공포의 곰[영상]
훌라후프 묘기를 유도하는 여성 조련사에게 달려드는 곰. [유튜브 캡처] 지난 17일(현지시간) 러시아 케메로보의 한 서커스장. 깜찍한 모자를 쓰고, 스카프를 두른 곰이 여성 조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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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클립] ‘방구석 1열’서 올림픽 즐겨볼까
유로 2020·도쿄올림픽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연이어 개최되면서 생생한 화질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고화질 TV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LG 올레드 TV는 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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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사 5만명 스마트폰 털렸다" 이스라엘 첩보SW의 배신
이스라엘 여성이 이스라엘 텔아비브 북쪽 허즐리야 위치한 건물 앞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 이스라엘 보안기업 NSO그룹이 개발한 스파이웨어 '페가수스'가 전 세계 유력인사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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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대마재배, 1만2000년 전 '신석기시대' 中서 시작됐다
AP=연합뉴스 대마는 현재 마약류로 관리돼 일반인들의 접근이 제한돼 있지만, 인류는 꽤 오래전부터 대마를 이용해 삼베와 기름을 얻고, 환각물질·약재 등으로 사용해왔다. 인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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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폭우, 북미 폭염···“선진국에도 기후 복수 시작됐다”
“이제 누구도 안전하지 않다” 최근 자연재해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미국과 유럽을 가리켜 뉴욕타임스(NYT)가 17일(현지시간) 이렇게 지적했다.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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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스폰서 있다" 콜롬비아 DJ, 사과방송선 '욱일기 티셔츠'
그룹 방탄소년단(BTS). [사진 빅히트뮤직] 남미 콜롬비아의 한 라디오방송 진행자들이 방탄소년단(BTS)에 대해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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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어 바이든도, 중국 반도체 숨통 조이기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트럼프 정부에 이어 중국의 ‘반도체 굴기’를 막기 위해 반도체 핵심 장비를 중국에 팔지 말라고 네덜란드 정부를 전방위로 압박하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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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벨기에 삼킨 대홍수, 사망자 180명 넘었다
독일 서부 라인란트-팔라티나테 주의 소도시 슐트를 지난 15일 항공 촬영한 사진. 폭우로 아르강 둑이 무너진 뒤 강물이 주택가를 덮쳤다. [AP=연합뉴스] 독일과 벨기에 등 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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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파인애플로 만든 운동화? 싸구려 '레자'의 달라진 위상
구찌가 지난달 출시한 비건 스니커즈. 목재·지속가능한 비스코스·밀·옥수수 등으로 만들어졌다. 사진 구찌 인조 가죽의 위상이 달라졌다. 몇 년 전만 해도 ‘레자’로 불리며 천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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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력 센 람다, 치명률 무려 9%" 온라인 뒤집은 소문 실체 [뉴스원샷]
지난 3월 페루 이키토스 한 묘지에서 노동자가 무덤을 파고 있다. AP=연합뉴스 ━ 이에스더 복지팀장의 픽: 람다 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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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말 잘 듣는 한국…"백신 꺼져라" 20% 극렬거부 美 왜 [뉴스원샷]
전문기자의 촉: 백신을 둘러싼 한국·미국 차이 조 바이든 대통령은 6일 “여러분과 가족들을 보호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일은 백신을 맞는 것”이라며 “우리는 힘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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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또다른 악몽…美 약물중독 사망, 작년 30% 늘었다
퍼듀 제약(Purdue Phama)이 판매하고 있는 오피오이드 성분의 옥시콘신(Oxyconxin). [AP=연합뉴스] 하루 평균 256명, 시간당 10.6명. 지난해 미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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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벨기에 삼킨 '죽음의 홍수'···사망자 120명 넘었다
독일과 벨기에 등 서유럽을 강타한 집중호우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한국시간 16일 오후 9시 현재 집계된 사망자 수가 126명으로 늘었다. 특히 독일 사망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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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의 시선]그나마 부동산이 가장 낫다
제목만 보고 '누구 염장 지르냐'며 열불내지 않을까 싶다. 현 정부 들어 집값 폭등으로 '벼락거지'가 됐고, 집 있는 이라도 세금 뜯기는 형편인데 말이다. 여론도 그렇다.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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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폭동 그 뒤엔, 실업률 46% 청년들의 분노 있었다
“아파르트헤이트(흑·백 인종 분리·차별 정책) 종식 이후 최악의 위기” “넬슨 만델라의 나라가 어쩌다 이 지경까지 왔는지…” 제이컵 주마 전 대통령의 투옥을 계기로 폭동·약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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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성장률 반토막, V자 꺾인 중국…세계 경제 발목 잡나
지난 13일 중국 상하이 푸둥지구에서 한 남성이 스마트폰을 보면서 걷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중국 경제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수출과 투자, 생산 부진 속 소비 회복세도 더디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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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서 '멸종위기' 바다표범 손댔다가…美신혼부부 최후
미국의 한 부부가 하와이 카우아이 섬의 해변에서 몽크바다표범을 만지는 모습. 인스타그램 캡처 미국의 한 부부가 신혼여행 중 하와이의 한 해변에서 멸종 위기에 놓여 있는 바다표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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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분기 성장률 7.9%…투자·생산·소비 부진, 3달만에 반토막
지난 5일 중국 장쑤성 하이안의 한 공장에서 직원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AFP=연합뉴스] 중국 경제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수출과 투자, 생산 부진 속 소비 회복세도 더디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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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커버그, 페이스북 등 콘텐트 창작자들에게 1조원 이상 지원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 AFP=연합뉴스 마크 저커버그(37)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자사 플랫폼의 콘텐트 창작자(크리에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