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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부상 30만명’ 아프간 유령군인, 싸울 의지도 없었다
이슬람주의 세력인 탈레반이 15일 수도 카불에 입성하면서 아프가니스탄 전쟁이 결국 20년 만에 미국과 친서방 정부의 패퇴로 막을 내리고 있다. 2001년 9·11테러로 촉발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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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미국 배터리공장 건설 빨라진다
삼성SDI 배터리가 실린 리비안의 전기 픽업트럭 ‘R1T’(왼쪽)와 지프의 첫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차 ‘랭글러 4xe’. [사진 리비안·지프] 삼성SDI의 미국 현지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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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부엔 30만, 현실 5만…최악 패전 부른 아프간 '유령 군대'
탈레반이 아프간의 도시를 속속 장악하면서 탈레반을 피해 도망쳐온 난민들이 수도 카불의 대피소에 머물고 있다. 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아프간) 주요 도시를 모두 장악한 이슬람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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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도 안끝났는데…'치명률 90%' 에볼라 공포 닥친다
에볼라 출혈열 바이러스. [중앙포토] 서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에서 25년 만에 치명적인 에볼라 바이러스(에볼라 출혈열) 감염자가 확인되면서 보건 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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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출소에…'배터리공장 후보' 일리노이·미시건 들썩인다
삼성SDI의 미국 현지 자동차용 배터리 공장 건설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장기적 계획에 따라 진행하는 일”이라고 회사는 밝히지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석방이 촉매제가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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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군 급습에 아파트 뛰어내린 여성, 6살 딸의 엄마였다
영국 BBC 뉴스 트위터 캡처 미얀마에서 군부의 급습을 피해 청년 5명이 아파트에서 뛰어내린 참극이 발생한 가운데 이 중 1명이 6살 딸을 기르던 한 명의 엄마였다고 영국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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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수도 카불 진입 눈앞…남쪽 11㎞ 지점까지 진격
탈레반과 아프간의 싸움으로 북부 지방을 떠난 아프간인들이 8월 13일 카불 공원으로 피신해 있는 모습. AP=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 반군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진입을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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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멧돼지 키우며 사는 70대 자연인, 백신 전도사된 까닭
지난 9일(현지시간) 세르비아의 자연인 판타 페트로비치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속세에 있는 사람들에게 백신접종을 독려하고 나섰다. AFP=연합뉴스 세르비아의 산속 동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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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을에 쌍둥이 15쌍, 한꺼번에 초등 입학 '단체 인증샷'
다음 주 동시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스코틀랜드 인버클라이드 지역의 쌍둥이 13쌍. 함께 사진 촬영을 하지 못한 두 쌍의 쌍둥이를 포함해 이 지역에선 15쌍의 쌍둥이들이 올해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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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수 위원장-전광훈 목사…극과극이 통하다, 광화문에서 [뉴스원샷]
━ 김승현 사회2팀장의 픽 : 민주노총과 국민혁명당 ‘도플갱어說’ “Extremes meet”라고 했던가요. “극과 극은 통한다”는 동서양의 속담이 최근 서울 도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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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될까 봐"···8600명에 '식염수 접종' 獨간호사 범행이유
AP=연합뉴스 독일에서 한 40대 간호사가 8600여명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대신 식염수를 주사한 게 뒤늦게 밝혀져 논란이 된 가운데, 이 간호사가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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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고장난 방역과 백신 전략 대수술할 때다
지난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스1]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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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에게 준 암호화폐 'PSG팬토큰' 대박…구단 200억원 챙겨
파리 생제르망의 구단 용품 판매점. 메시의 등번호를 단 유니폼이 불티나케 팔리고 있다. EPA=연합뉴스 프랑스 프로축구단 파리 생제르망의 리오넬 메시 영입 효과가 암호화폐 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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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金 땄어요"…자원봉사자 찾아가 내민건 택시비 [영상]
자메이카 허들 선수가 긴박한 순간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를 찾아가 ″덕분에 금메달 땄다″며 자신이 딴 금메달을 보여주고 있다. [트위터 캡처] "당신 덕분에 금메달을 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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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아웃" 장보다 노마스크 혼쭐…美도 열광한 '한인 아줌마' [영상]
['앵그리아시안맨' 트위터 캡처] 미국의 한 한인 마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인 마스크 착용을 무시하고 행패를 부린 백인을 혼내주는 한국인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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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임금 삭감’ 논란 불붙인 구글…거주지 따라 차등키로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구글 본사건물에 부착된 구글 로고. [AP=연합뉴스] 1만명 넘는 구글 직원들이 원격 근무 시 임금 삭감에 동의했다.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면서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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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SK 배터리 조인트벤처 “미국 넘어 유럽으로 확장”
타이 탕 포드 COO는 11일 포드·SK의 배터리 합작이 미국을 넘어 유럽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포토] 미국 완성차 포드와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합작이 확대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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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못쉰다" 호소에도 계속됐다, 인니서 흑인 외교관 봉변 [영상]
[유튜브 캡처] 인도네시아 이민국이 단속 중 흑인인 나이지리아 외교관을 폭행하는 장면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11일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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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차려보니 침대에…" 크리스 성폭행 폭로 美서도 나왔다
엑소 출신 크리스. [사진 중앙포토]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를 받는 아이돌그룹 엑소(EXO) 전 멤버 크리스(중국명 우이판·吳亦凡)가 미국에서도 어린 중국인 유학생들을 상대로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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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살 할머니 "코로나 아무것도 아냐…최악 사건 따로 있다"
108세 생일 맞은 베티 스피어 할머니. [영국 ITV 캡처=연합뉴스] 1차세계대전 때부터 생존해온 영국 런던의 최고령 여성이 108번째 생일을 맞았다. 11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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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맞으면 침팬지 된다"… 페북 올라온 황당 주장의 정체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SNS) 기업 페이스북이 코로나19 백신 관련 허위 정보를 유포한 계정 수백 개를 삭제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이들 계정의 소유주는 러시아에서 활동하는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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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재하니 코인·사이버범죄 굴팠다” 김정은 토끼로 본 美 후회
지난 6월29일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를 주재 중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평양 노동신문=뉴스1 “북한 김정은의 고립된 정권에 대한 ‘최대 압박’은 실패했다.” 영국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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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분만에 성폭행? 시간짧다" 항소심 감형판결에 스위스 발칵
스위스 매체 '스위스인포'에 따르면 지난 8일(현지시간) 스위스 바젤 항소법원 앞에선 시민 500여명이 모여 항소심 재판부의 감형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스위스인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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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억→7조” 모더나 ‘백신 돈방석’…“공급 차질 책임 안 진다” 비판도
영국 런던의 센트럴미들섹스병원에서 영국인이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접종 중이다. [사진 로이터=연합뉴스] 메신저리보핵산(mRNA) 계열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