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영FBC, 3대 와인 명가가 담근 깊은 맛
‘명가의 와인 비기닝 오브 레전드(Beginning of Legend)’ 시리즈. [사진 아영FBC] 주류 전문기업 아영FBC가 설을 맞아 ‘명가의 와인 Beginning of L
-
[시티맵-대학로] 청춘 살아 있는 문화 백화점
대학로는 스펙트럼이 넓은 동네다. 그저 공연의 메카가 아니라, 그 너머로 꽤 다양한 문화가 겹쳐있다. 마로니에 공원 주변은 대학로 공연 문화의 시작을 함께하며 여전히 건재함을 과
-
[경제 브리핑] 신라호텔, 히든싱어 출연 ‘콘’ 공연 패키지
서울신라호텔이 17~21일 설 연휴기간 동안 와인과 안주, 바이올린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마리아주 인 네이처’ 패키지를 내놨다. JTBC ‘히든싱어’ 이적편에서 준우승한 바이
-
와인 따기 겁내지 마세요…캔맥주처럼 마시는 '캔 와인'
영동블루와인농원이 출시한 캔 와인 '베리와인 1168'. 연말을 맞아 스위트와 드라이 2종류와 와인 잔을 세트로 판매하고 있다. [사진 영동블루와인농원] 와인을 마실 때 누구
-
모니터 보며 건배! 랜선 송년회·콘서트로 연말 기분 낸다
자신의 SNS에 에펠탑과 피사의 사탑 합성 사진을 올리고 랜선 여행을 즐기고 있는 배우 이시영씨. [SNS 캡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일상이 멈추면서 연말 풍경까지 달라졌다
-
푹푹 찔 땐 동굴로, 공기 탁할 땐 미술관으로
━ 경기도 6월 가볼 만 한 곳 4 올여름은 대체 얼마나 더울까. 폭염도 폭염이지만 미세먼지도 걱정이다. 지난해 경험했듯 피서를 떠나기조차 마땅치 않다. 그래서 준비했다.
-
[쿠킹] 26년차 요리선생님의 원칙…“변화를 거부하면 발전할 수 없어요”
많이 경험하고, 소통해야죠. 요즘처럼 변화가 빠른 시대에 내 고집만 내세우며 변화를 거부해선 안 돼요. 그래서 일부러 시간을 내서 다른 셰프의 매장도 찾아가고, 유행하는 맛집도
-
[한입 세계여행] 질기고 퍽퍽해? 우리가 몰랐던 돼지 뒷다리 맛
━ 스페인 하몬 하몬은 스페인을 대표하는 먹거리다. 식당에 가면 천장이나 벽에 거꾸로 매달린 뒷다리를 흔히 볼 수 있다. 주문하면 즉석에서 얇게 저며 내준다. 백종현 기자
-
다이어트는 물론, 안주로도 좋은 닭고기 요리 추천
‘쌈 싸 먹기’는 건강하게 다이어트할 때 추천하는 식사법입니다. 채소는 칼로리는 낮고 포만감은 높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거든요. 고기를 먹을 때, 아삭한 양상추와 톡쏘
-
바닐라 향, 맑은 황금색 위스키…이 오크통에서 숙성시킨다 [쿠킹]
장만진의〈랜선 위스키 바〉 세상에는 참 많은 술이 있지만, 위스키만큼 홈술에 제격인 술이 또 있을까요. ‘홈술’은 양보다 질입니다. 취하는 것보다 음미하는 행위에 가깝죠. 위스키
-
리프트권 사면 세 끼 밥이 공짜? 올겨울 스키장 공략법
11월 27일 강원도 스키장이 개장하면서 본격적인 스키 시즌에 돌입했다. 휘닉스평창 스노우파크에서 보더들이 점프하는 모습. 중앙포토 지난겨울은 스키업계에 악몽이나 다름없었다. 신
-
[쿠킹] 버리기 직전 바나나의 변신, 바나나 파운드 케이크
베이킹을 까다롭고 어렵다고 여기는 사람에게 쉽고, 맛있는 베이킹을 소개하고 싶었다. 그렇게 시작한 유튜브 〈하다앳홈〉은 구독자 수가 24만여 명이 넘는다. 인기 비결은 레시피를
-
[쿠킹] 닭볶음탕 제대로 맛내려면, 데칠 때 ‘이것’ 넣어요.
“간편식이 일상식으로 자리잡은 세상이지만, 은근한 불에서 뭉근하게 끓여야 제 맛이 나는 요리가 있어요. 대표적인 요리가 닭볶음탕인데요. 닭에서 나온 진한 육수와 칼칼한 고춧가루가
-
[쿠킹] 육향 가득한 양고기엔 두툼한 바디감의 레드와인으로
와인이 있는 밥상 ③ 레드 와인과 양고기 와인을 마시는 일은, 계절을 탄다. 예를 들면 후덥지근한 날에는 한껏 차갑게 칠링(Chilling)한, 짜릿한 산도의 샴페인이 당긴다.
-
네덜란드인들, 쇼군에 와인 선물…대일 무역 윤활유 역할
━ 와글와글 일본 에도시대에 네덜란드인을 위한 상관이 설치됐던 나가사키 앞 데지마. [사진 나무위키] 12월의 나가사키는 ‘작은 로마’라는 명성에 걸맞게 성탄절 분위기로
-
열대야엔 ‘소맥’보다 ‘얼소’… 말 많이 하면 덜 취해
━ 폭염 속 건강 음주법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시원한 맥주 한 잔이 간절해진다. 덥다고 한두 잔 들이키다 보면 어느새 과음으로 이어지기 쉽다. 여름철엔
-
추석 연휴에 문 여는 곳 어디? 서울 시내 맛집 리스트
올 추석은 주말과 대체휴일까지 포함해 닷새의 휴일이 이어진다. 아직까지 연휴 계획을 못세웠다면 맛집 탐방은 어떨까. 다행히 추석 당일(24)을 비롯해 연휴 기간 문 여는 레스토랑
-
라면 반기지 않던 아내도 반했다, 이 것 넣어 끓였더니
━ [더,오래] 민국홍의 삼식이 레시피(7) 아내가 아침상에 차려진 국물을 맛보고는 행복한 표정을 짓는다. 그러고는 연신 젓가락질을 하면서 “어쩜 이런 맛이 나올 수 있을
-
음식칼럼니스트 추천…현지 맛에 충실한 스페인 식당
어디로 갈까’ 식사 때마다 고민이라면 소문난 미식가들이 꼽아주는 식당은 어떠세요. 가심비( 價心比)를 고려해 선정한 내 마음 속 최고의 맛집 ‘심(心)식당’입니다. 이번 주는 스
-
[샤로수길 맛있는 지도] 빈대떡 대신 프랑스 홍합찜 … 서울대 앞 강남 스타일 맛집
강남통신이 ‘맛있는 골목’을 찾아 나섭니다. 오래된 맛집부터 생긴 지 얼마 안 됐지만 주목받는 핫 플레이스까지 골목골목의 맛집을 해부합니다. 빼놓지 말고 꼭 가봐야 할 5곳의 맛
-
[이지민 칼럼] 멕시코 ‘클라크 게이블’이 강추한 태양의 맛
살삐콘 데 뽈뽀 엔칠라다 로하와 치차론 마가리타 클라시카와 망고 마가리타 내가 여행지를 고르는 기준은 ‘딱 하나’, 먹거리다. 그 중에서도 술이 유명한 나라가 늘 우선이다. 이탈
-
[이영지 기자의 '술맛 나는 금요일'] 스페인 레드와인에 어울리는 치즈 고르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한 시간 정도 떨어진 페네데스에서 만드는 마스 라 플라나. 스페인의 '검은 전설'이라고도 불리는 토레스 와이너리에서 만든다.혼술족(혼자 술마시는 사람)ㆍ집술족
-
[서현정의 High-End Europe] 세계 미식계의 신성 ‘벨기에’
안개낀 레르 뒤 땅 전원.‘나는 한국에서 태어났고 벨기에 사람이며 세계의 시민이다(I am a Korean born, a Belgian man, and a citizen of th
-
루체, 과일향 짙어 입안에 오래 여운 … 한식과 궁합 좋다
이탈리아 와인 명가 프레스코발디 회장 4월 27일, 캄보디아 씨엠립의 작은 사원. 사람의 발길이 끊긴 지 오래된 사원에 어둠까지 드리웠다. 한낮의 무더위와 달리 선선한 바람이 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