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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교과서 3가지로 국교 1·2학년 국어·산수 독립
89학년도부터 복수 교과서제가 도입돼 국민학교 국어교과서가 「말하기-듣기」「읽기」 「쓰기」등 세가지로 세분되고 산수에는 「셈하기」, 자연에 「관찰-실험」, 도덕에 「예화」등 3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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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논술…제목정해많이 써보도록|문제유형별답안작성요령과 각대학채점기준
내년 대학입학지원자는 대학별로 처음 실시되는 「논술고사」고비를 또 넘어야한다. 생소한 제도이기도 하지만, 주관식으로 채점하는 시험을 치러보지 못한 수험생들로서는누구나 조금씩 불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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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24년…첫 조각전 갖는-박병욱 교수
75년 24회 국전에서『향』(여성 세 사람이 위를 쳐다보고 있는 군상)으로 대통령상을 받은 중견조각가 박병욱씨(47·서울대 미술대 교수)가 조각계에 나온지 24년만에 처음으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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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증산 후천개벽사상 해석 『한국바람…』 출간
○…운천 조학송씨(증산사상연구회 연구위원)가 강증산의 후천개벽사상을 현대적인 시각과 풀이로 재해석, 『한국바람 후천개벽』이란 책을 펴냈다. 정치학도 출신인 조씨는 이 책에서 신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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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침선언 주도용의 없나/기업 탈세봉쇄위해 다각적 노력/정 총리
◎국회 질문 답변 국회는 11일 정원식 국무총리와 관계국무위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통일·안보분야에 대한 본회의 대정부질문을 벌였다. 여야의원들은 ▲통일정책 ▲군병력 감축등 남북군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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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화가」김종학씨 개인전
○…「설악산의 화가」김종학씨의 개인전이 16일부터31일까지 예화랑(542-5543)에서 열린다. 이번에도 설악산의 사계를 그린 작품들을 출품하는데 눈 덮인 산야와 소나무의 푸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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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또 걸어도 그저 좋은 길 ④ 신사동 가로수길 - 빌딩 숲 사이 작은 오아시스
여럿이 어울려도 좋고 혼자여도 좋다. 삶의 무게를 내려놓고 천천히 걷는 동안, ‘감성’과 ‘문화’로 나를 충전한다. 서울 북촌, 삼청동, 정동, 가로수길, 부암동, 경북 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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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장관 화랑협회간부 신년오찬회
…문화체육부장관과 한국화랑협회 간부들의 신년 오찬간담회가 30일 낮12시 서울 중구 한국의 집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盧承塡 송원화랑 부회장.權相凌 조선화랑 회장. 金榮秀 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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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술 - 고객찾아 안방까지 간다
미술계가 수년에 걸친 불황을 겪으면서 만들어낸 구절 가운데 ‘미술의 대중화’라는 말이 있다.그림값이 끝모르고 치솟을 때만 해도 대부분의 화랑들은 고가의 작품을 살 수 있는 특정 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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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속 청량제 '유머사전' 발간한 코미디작가 최성호씨
코미디 작가 10년째를 맞는 최성호(사진)씨가 1천8백여편의 에피소드를 엮어'유머사전'(문학마을刊)을 펴냈다. 이 책은 최씨가 작가생활 틈틈이 미국.유럽 등 10여개국을 돌며 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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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의 웅변술"-그랜빈 투구드 지음
원제:『Articulate Executive』 회사 최고경영진의 경우 단 5분간의 연설이 1년동안 책상을 지키는 것보다 더 효과적일수 있다는 말이 있다.그만큼 현대사회에서 커뮤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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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랑 서양화가 김종학 5회 개인展
『시간적으로는 「전통과 현대의 사이」라고 할 수 있고 공간을축으로 삼으면 동서미술의 혼융,마요네즈와 고추장이 범벅된 듯한작업이다.』 예화랑에서 5번째 개인전을 열고 있는 서양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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裵丁慧 6번째 개인전
23일부터 12월7일까지 예화랑((542)5543) 이화여대대학원을 마치고 미국 텍사스 주립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배정혜(裵丁慧.44)씨의 여섯번째 작품전. 이번 전시에서는 기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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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뒤 물 불어 곳곳서 월척
태풍 「올리브」와 「폴리」의 영향으로 폭우가 내려 월척은 평균수준을 유지했으나 중량은 대체로 저조한 편이었다. 대동으로 간 「한수」와 「불광」은 각각 1수의 월척과 준척 여러 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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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부패
어느 나라나 부패 문제는 사회의 고질적인 두통거리가 되어 있다. 한가지 흥미 있는 것은 이들이 거의 예외 없이 두 개의 공통점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 하나는 권력의 부패가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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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년 정계의 회전축은... | 양당 주역에 새해 구상을 물어본다
1968년.통일논의의 시기로잡은70년대로, 그리고 우리 정치사에 새로운전환을 가져올 71년을 한걸음 더 가까이내다보는해. 정미년은 선거로 시작하여 그후유증으로 번거로왔으나 새해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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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없으나 그런대로 호조
양지 바른 산 계곡에선 산수유가 봉오리를 트겠지. 16도의 고온. 저수지보단 수로가 괜찮았다. 바람을 덜 타는 탓이겠다. 「평화」는 송해, 「새한」은 온수리, 「한양」은 강전수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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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전수로선 수량으로 재미|예당의 한양회원이 월척 둘
쾌청한 날씨였다. 그러나 조황은 전주와 별다름 없었다. 주간의 기온 변화가 심했던 탓이라고 보고 있다. 고삼=3일전부터 물을 빼기 시작하여 고기들은 들떠서 오락가락. 하류에 「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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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공급 방식 정상화 해야|김 한은 총재, 하반기 정책방향 제시
금년 하반기 통화정책의 방향은 통화공급 방식의 정상화를 기하는데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21일 김세동 한은 총제가 말했다. 정부의 재정수지는 균형을 이루고 있으나 해외부문의 거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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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서양화 15인전
예화랑(대표 김태성)은 개관 2주년을 맞아 현대서양화 15인전을 28일부터 4월3일까지 이 화랑(서울 관훈동 옛 신민당사 옆)에서 개최한다. 초대작가는 서양화단의 원로 오지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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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병복무연한 단축 검토
정부·여당은 현행 군징집연령(20∼21세)을 고교졸업연령(18∼19세)으로 낮추려하는데따라 발생하는 징집잉여자원을 처리하기위해 사병복무연한을 단축하고 징집 면제대상인 보충역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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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성에 나간 「풍작」 빗속서 월척7수|장성「댐」서 1m짜려 초어 겨우 건져
○…주말마다 비가 내려 낚시터에서의 곤란이 많다. 그런 중에도 지난 주말은 이곳 저곳서 짭잘한 재미가 있었다. 업성이 크기로, 내장·괴산·옥실·예당 등이 마릿수로 좋았던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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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협 새 회장에 뽑혀
◇예화랑 대표 김태성씨가 지난달 26일 열린 화랑협회 정기총회에서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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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사로 간 「삼오」서 월척6·준척30여수
22주를 맞는 6·25의 날. 대부분의 저수지가 물을 뽑는가 하면, 일부는 수위가 낮아져 25일의 조황은 들쑥날쑥. 15대의 버스가 모인 파로호도 자리 차이가 심했다. 화요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