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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회계 92년이후 최고증가율-내년 정부예산안 의미.요약
내년도 예산안은 「팽창 예산」 내지 「상당히 적극적인 예산」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전체 외형을 보면 증가율이 14.9%로 올해(15.1%)보다 낮다.하지만 일반회계(58조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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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黨체제 삐걱 파행국회 예고
11일부터 시작될 정기국회가 정치권 사정(司正) 후유증으로 인해 파행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여야는 6일 국회에서 정기국회 일정을 협의하기 위해 4당체제출범후 첫 공식 총무회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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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셧다운에도 혼란없는 미국
세계의 수도라는 뉴욕 맨해튼도 50년만의 폭설에는 두손 바짝들었다.1946년의 기록에는 다소 못미친다 해도 그동안 뉴욕이비대해진 것을 감안하면 눈 피해는 사상 최대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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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구축함 사업 연내 재개
한국형 신형구축함 (KDX - 2) 사업이 올해 안에 재개된다. 국방부는 7일 KDX - 2 사업비를 올해 추경예산 편성에 반영, 보류됐던 신형구축함 건조사업을 다시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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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장]취업 1순위로 만들기
모 기업체 사내식당서 11년간 일해왔던 배명자 (42.경기도 광명시) 씨는 최근 회사로부터 갑자기 나오지 말라는 통보를 받았다. 병든 남편 대신 생계를 떠맡고 있는 배씨로서는 청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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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선 전철화사업 내년 착수
호남선 전철화사업이 내년에 착수되고 양양, 무안 등 지역거점 공항에 대해 중점 투자가 이뤄진다. 또 지역의료보험 지원 등 의약분업에 따른 의료개혁 지원에 1조8천466억원이 국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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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자금 40조 추가 조성키로
정부는 40조원의 공적자금을 추가 조성하기로 했다. 또 이미 투입된 자금 가운데 10조원을 회수해 이를 2차 금융 구조조정에 재투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금융 구조조정과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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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지자체 빚갚기 기금 적립 의무화
지난해 말 현재 전국 2백48개 자치단체가 진 빚(외채 포함)은 지난해 지자체들의 최종 예산(60조9천2백20억원)의 약 29.6%인 18조1백90억원에 달한다. 이 빚을 털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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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조 새해예산안 5가지 문제점]근시안적 실업대책
실업대책비의 외형은 대폭 증액됐지만 공공근로사업 (2조원) 등의 비효율성을 보완하기 위한 노력이 미흡하다. 부실 훈련기관 난립.훈련수당을 타먹기 위한 수강 등 문제점이 노출된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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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조 새해예산안 5가지 문제점]대책없는 적자재정
적자재정 시대로의 본격 진입을 의미하는 99년도 예산안의 국회 심의가 중반으로 접어들고 있다. 정부가 짜놓은 예산 85조7천억원 (일반회계+재정투융자특별회계) 은 국민 1인당 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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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α삭감 … 사상 최대 ‘예산 전쟁’ 시작
#1. 이달 초 정부 과천청사 기획재정부 예산실. 보건복지가족부 간부들이 대거 몰려왔다. 전날 전재희 복지부 장관의 ‘불호령’ 때문이었다. 전 장관이 복지부 예산요구에 대한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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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 막판 조율]여야 서로 민원 챙기기
국회 예결특위의 계수조정소위가 1일 85조7천억원 (일반회계+재정융자특별회계) 규모의 새해 예산안에 대한 마지막 심의에 들어갔다. 이번 예산안은 적자를 메우기 위한 국채발행분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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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머리만 있고 몸통은 없다”
▷ "진입장벽이 있듯이 '퇴출장벽' 도 있어야 한다. " - 정부 고위인사, 기업인들이 사업을 하다 잘못되면 그냥 내동댕이칠 게 아니라 부채 등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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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한파'조용히 스쳐가나
사정 (司正) 대상 의원들은 어떻게 처리될까. 국민회의 조세형총재권한대행은 10일 "가부간에 이번 회기내 체포동의안을 처리하도록 하겠다" 면서 "처리방법에는 그냥 놔두는 것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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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 과학기술혁신 모델, 선형(linear)에서 삼중나선(triple helix)까지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한국과총 차기 회장2017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연구개발(R&D) 비중은 작년보다 1.8% 늘어났다. 국회 심의가 남아 있긴 하나, 국가 총 예산안 규모(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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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야대 미국, 싸워도 막장은 피한다…정부 셧다운 막은 라이언·펠로시 협치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 여야는 타협을 통해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를 막았다. 지난달 30일 자정까지 새 예산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정부 예산의 공백 사태가 발생하면서 업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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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국정교과서, 12월 예산전쟁…앞으로가 더 험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의 단식 중단과 국정감사 복귀 선언 이후 정세균 국회의장은 2일 “새누리당의 국정감사 복귀 결정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그는 “이정현 대표가 하루빨리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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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1년 갈등, 무상급식 예산안 합의…자치단체서 379억 지원
예산 분담률을 놓고 1년간 대립하던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이 무상급식 예산안에 합의했다.이시종 충북지사와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이언구 충북도의회 의장은 2일 오전 충북도청에서 무상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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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view &] 케인스 신탁이 가라사대
서경호경제기획부장그래, 나는 존 메이너드 케인스, 『고용·이자 및 화폐의 일반이론』을 쓴 바로 그 경제학자 케인스야. 죽은 지 70년이나 지난 나를 다시 불러낸 걸 보면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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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세 엎치고 구조조정 덮치고…힘 빠진 경제지표
폭염과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구조조정 등의 여파로 체감 경기가 꺾이고 내수 지표도 나빠졌다.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기업실사지수(BSI)’에 따르면 제조업의 8월 업황 BSI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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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조원 규모 추경 국회 본회의 통과
국회는 2일 박주선(국민의당) 국회부의장의 사회로 11조원대 추가경정예산을 처리했다. 김재형 대법관 후보자의 임명동의안과 추경 관련 기금 예산안, 2015년 결산안도 함께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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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전쟁' 법인세율 인상을 둘러싸고 공방 이어져
‘세금 전쟁’이 본격화됐다. 1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기획재정부를 대상으로 진행한 국정감사에서 여야와 정부는 법인세율 인상을 둘러싸고 공방을 벌였다. 향후 예산안 정국의 전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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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과학기술혁신 모델, 선형(linear)에서 삼중나선(triple helix)까지
2017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연구개발(R&D) 비중은 작년보다 1.8% 늘어났다. 국회 심의가 남아 있긴 하나, 국가 총 예산안 규모(400.7조원)의 4.8%(19.4조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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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사회~” 컬러링 만든 건 권익위 아닌 예산실?
“청탁 없고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합시다~.”박춘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최근 휴대전화 통화연결음(컬러링)을 바꿨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