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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토드'영향 제주에 단비 가뭄 해갈돼
"태풍 토드야! 고맙다. " 제주를 비껴간 태풍 '토드' 가 보기드문 효자태풍으로 기록됐다. 20일 열대성 저기압으로 약화된 토드는 이날 하룻동안 제주지방에 평균 1백7㎜의 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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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부근 해역 저염분현상으로 피해
"태풍아, 힘차게 불어라 - ." 여름철이면 행여 태풍이 올까 전전긍긍하던 제주도민들이 올해엔 거꾸로 태풍소식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제주부근 해역에 최근 저염분현상이 나타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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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중.하류의 수질악화 주원인은 인과 질소 증가에 따른 조류 증식
낙동강 중.하류의 수질악화는 인 (P) 과 질소 (N) 의 증가에따른 조류 (藻類) 증식이 주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낙동강환경관리청이 발표한 '낙동강 중.하류 조류발생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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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확산 낙동강·대청호등 식수원비상
최근 기온이 높고 맑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낙동강.금호강, 대청호.영천댐등 주요 하천.호수.댐등에 녹조현상이 급속히 확산돼 상수원 수질 악화가 우려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경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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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 녹조 낙동강 비상
계속되는 폭염으로 낙동강 상류지역 안동댐에 녹조가 번져 수질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1일 현재 경북안동시와룡면요촌리 예안교 일원과 도산면서부리 서부선착장, 도산면동부2리 새터교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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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이상고온에 양식 수산물 폐사 비상
우리나라 연안 바닷물 온도가 예년보다 높아 양식 수산물이 집단폐사하는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국립수산진흥원에 따르면 충남 천수만 양식 조피볼락 (우럭) 이 20일부터 죽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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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사협약 발효로 살펴본 국내 습지 …강원도 용늪
오는 28일 우리나라는 국제습지 (濕地) 를 보호하기 위한 람사 (Ramsar) 협약 회원국이 된다. 당장 원시 생태계의 보고 (寶庫) 로 대표적 고층 습지인 강원도양구군의 대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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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낚시철 부산.경남.전남 바닷가.저수지 호황
여름 낚시철이 시작되면서 주말이면 부산과 경남.전남 바닷가와 저수지마다'손끝의 짜릿한 스릴'을 즐기려는 강태공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낚시용품점을 찾는 고객들도 늘고 있다. 특히 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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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물금정수장 맹독성 남조류 발생
독성 여부로 학계에서 논란을 빚고 있는 남조류(藍藻類)가 지난 9일 서낙동강에서 발견된데 이어 낙동강 본류인 부산 물금정수장 주변에서도 발견돼 부산시 정수에 비상이 걸렸다.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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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월에 남해안 진해만.거제도 주변 해역서 유독성 적조 발생 예상
국립수산진흥원은 13일“8~9월에 남해안 진해만과 거제도 주변 해역에서 유독성 적조(赤潮)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수산진흥원은“남부지방의 장마가 6월22일께 시작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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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홍합폐사 잇따라 가뭄에 염분농도 높아져
오랜 겨울가뭄으로 경남 남해안 양식장의 염분농도가 크게 높아지면서 채취기를 맞은 진주담치(홍합)가 잇따라 폐사하고 있다. 12일 국립수산진흥원 거제어촌지도소와 양식어민들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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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댐 상류지역에도 녹조현상
낙동강 대청댐에 이어 강원도인제군 소양댐 상류지역에도 녹조현상이 나타났다. 소양호의 녹조현상은 예년에 비해 한달가량 빨리 나타난 것으로현재는 작은 규모이나 집중 호우로 각종 오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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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오염 방지계획 어떤 내용 담고 있나
오염으로부터 바다를 지키기 위한 노력은 최근 연례행사가 되고있는 적조(赤潮)발생과 빈발하고 있는 해양 유류유출사고를 계기로 활발해지고 있다.정부는 이와관련,지난 3월 8개부처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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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하천 수질 해마다 오염 가중
[春川=李燦昊기자]강원도내 하천의 수질이 아직은 양호하지만 해마다 오염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일 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도내 하천의 수질을 조사하는 48개 지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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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없는 낙동강물-금호강 지점 지난해 석달간 0PPM기록
전국 4대강의 수질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여름 낙동강수계의 경우 상수원수가 공업용수로도 못쓰는 강알칼리성을 띤데다 일부 지점에서는 용존산소가 0%까지 내려가「죽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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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제련법 개발-해양硏 李洪錦박사팀 본격 착수
우리나라도 광석제련에 이용될 박테리아.곰팡이등 미생물의 균주개발이 본격화 된다.한국해양연구소 해양생물공학 연구그룹의 이홍금(李洪錦)박사는 『우선 내년부터 심해저의 망간단괴에 포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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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河口부근
하구둑을 관리하면서 지켜보는 일이지만 낙동강의 오염도가 날이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된다. 매주 두차례씩 하구둑 상류 3㎞,하류 5㎞의 관리수역에 대한수질검사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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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를 살리자"
서해안 명물인 꽃게 살리기에 민·관이 함께 나섰다. 연안어장의 오염과 매립에 따른 어장 축소로 꽃게의 어획량이 매년 10%이상 줄어드는 등 점차 고갈위기에 놓이자 경기도 옹진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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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표 본사사장 남극 세종기지에 가다
◎「순백의 대륙」에 한국심기 5년/만년빙서 대기·자연생태 연구 구슬땀/석유·구리·새우 등 자원의 보고/남극사업진흥법 만들어 뒷받침 필요 중앙일보사 홍두표사장이 지구 남쪽끝에 세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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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오염 감시망 구축 시급하다.
바다오염이 갈수록 심해져 근본대책이 마련되지 않고는 머지않아 일부해역은「죽음의 바다」가 될 것으로 우려된다. 환경처는 이 같은 판단에 따라 96년까지 모두 1조1백41억원을 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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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물질 인·질소 크게 감소|물품제거로 팔당호 수질정화
수도권의 식수를 공급하는 팔당호에서 물풀을 걷어내 젖소와 돼지 등의 먹이로 쓰게 된다. 환경처는 지난 6월 미국에서 들여온 수초제거선을 24일부터 팔당호에 띄워 제때 없애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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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호 골재 채취 수질에 "영향 있다" "없다" 공방|조사팀-사회단체「1공구」평가토론회
환경처가 지난 15일 전문조사팀의 조사결과를 토대로『팔당호 1공구에서의 골재채취는 수질에 별다른 문제를 초래하지 않는다』고 발표하자 소비자단체 등이 이에 이의를 제기하는 평가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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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호 골재채취(환경오염 위험수위:3)
◎바닥 침전물 확산 오염가중 우려/3년 파면 원상회복에 최소 6년/공사하더라도 펌프식이 이상적 1천5백만 수도권인구의 유일한 식수원인 팔당호에서 골재채취는 과연 계속돼도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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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냉동 식품 너무 믿지 말자
식품에 기생해 인체에 해로운 독소를 만들어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이 섭씨 영하 수십 도에서도 생존하는 것으로 드러나 냉동식품이라도 안전성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