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 살리려 간 이식 18살 "군인 꿈 포기, 기능올림픽 메달 딸 것"
(왼쪽부터) 가천효행대상 수상자 양희찬 군과 최은별 양. 사진 가천문화재단 인천에 사는 최은별(15)양은 혼자 아버지를 돌보며 집안일을 챙긴다. 최양의 아버지는 당뇨에 걸렸지만
-
[교육이 미래다] 한국 수능성적으로 입학하고 졸업 후 미국 취업도 가능
한국뉴욕주립대학교(The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Korea)는 국내에 최초로 설립된 미국 대학이다. 미국 동부 최고 수준의 연구 중심 대학인 스토니
-
[교육이 미래다] 교육비 부담 확 줄인 초등 전 과목 온라인 학습 ‘미래엔초코’
㈜미래엔 온라인 학습 가격 7분의 1 수준으로 초등 전 과목 자기주도학습 ‘초코팝’ 심화학습 ‘달달독해·수학’도 선봬 ‘미래엔초코’는 초등 전 과목 학습 서비스인 초코팝과 인공지
-
[교육이 미래다] 뇌세포 깨워 학습 효과 높이는 독창적 프로그램 ‘초고속전뇌학습법’ 주목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 초고속전뇌학습법 전 과정을 이수하고 ‘공부 방법 면허증’을 받은 김제동씨(왼쪽)와 35일 동안 475권의 책을 읽고 독후감 365편을 써 상금 100만원을
-
[김미옥의 삶의 향기] 우리들의 불혹
김미옥 작가·문예평론가 가끔 여행길에서 보카치오의 『데카메론』 같은 밤을 맞을 때가 있다. 처음 만난 사람끼리 이야기를 나누다 호기심을 갖게 되는 경우다. 저녁을 먹은 후엔 호의
-
[세컷칼럼] ‘빈대당’ 퇴치법
50년 만에 냉동인간이 발견된다. 희대의 뉴스에 난리가 난다. 그대로 얼려 둘까, 아니면 녹여낼까. 토론 끝에 해동을 결정한다. 한데 옛사람과 함께 벌레 한 마리도 함께 소생
-
'서울의봄' 정우성 맡은 장군의 끝…실제 일가족 풍비박산 났다
지난 22일 개봉한지 6일 만에 누적 관객 수 200만명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서울의봄’은 1979년 12·12 군사반란의 과정을 시간 단위로 그렸다. ‘역사가
-
[아이랑GO] 소비자물가 3달 연속 3%대…두더지 잡기식 물가 대책 한계…영어 중국어 쏙쏙 들어오는 쏙쏙만평
아이와 함께 일주일에 한 번, 한컷으로 된 중앙일보 만평으로 영어와 중국어를 공부해보세요. 매주 아이와 외국어 만평을 보다 보면 어느새 외국어 실력은 일취월장. 여기에 세상 돌아
-
한국어로 "본인 이지연은"…뉴질랜드서 첫 한인 장관 탄생
뉴질랜드 정부에서 사상 첫 한인 장관이 탄생했다. 27일(현지시간) 라디오 뉴질랜드(RNZ) 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뉴질랜드 웰링턴의 정부청사에서 열린 새 정부 출범식에서 신
-
뉴질랜드 첫 한인장관, 영어·한국어로 선서
멜리사 리 장관(가운데)이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왼쪽), 신디 키로 뉴질랜드 총독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뉴질랜드에 첫 한인 장관이 탄생했다. 27일(현
-
“이런 식이면 FTA 못한다” 朴 초맞짱에 중국은 침묵 [박근혜 회고록 25 - 대중관계 (상)] 유료 전용
대통령 재임 시 미국과 일본 못지않게 공을 들인 나라가 중국이다.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과 우리나라는 체제도 다를 뿐더러 양 국민 사이에 정서적 거리감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
-
계족산 맨발길에 180억 썼다…‘잡놈’ 소주 회장님의 광기 유료 전용
“저는 잡놈으로 살았어요. 잡놈이 뭐냐면, 요즘으로 치면 융합형 인간이죠. 20대에 대기업 다니다가 30대에 ‘700-5425’ 벨소리 회사 창업하고, 40대엔 소주 회사 인수해
-
교수 꿈꿨던 전교 1등 딸이…뇌사 중학생, 5명 살리고 떠났다
뇌사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 삶을 선물한 이예원양. 사진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집에서 갑자기 두통을 호소하며 쓰러진 뒤 의식을 잃고 뇌사상태에 빠진 15살 중학생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
[소년중앙] "한국 첫 신소설 작가는 누구?" 시험용 말고 진짜 근대문학 만나볼까요
강화도 조약부터 남북 분단까지 근대 한국의 모습 근대문학에 녹아있죠 근대문학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국어·문학 교과서에 실린 유명한 시나 소설이 먼저 떠오를 것 같은데요.
-
[단독]이동관 "날 탄핵해도 제2 이동관 나와…자진사퇴 없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은 회오리의 중심에 서 있다. 그에 대한 평가는 극명하게 엇갈린다. 여당은 “공영방송 개혁의 적임자”라고, 야당은 “언론 탄압 기술자”라고 부른다. 더불어민주
-
한동훈∙이정재, 저녁 먹고 함께 차 탔다…무슨 인연이길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6일 서울 서초구의 한 식당에서 배우 이정재와 만나 식사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두 사람
-
[박정호의 시시각각] ‘빈대당’ 퇴치법
미국 뉴욕에 있는 극단 메디슨 쇼 시어터 앙상블이 공연한 러시아 시인 마아콥스키의 ‘빈대’. [유튜브 캡처] 50년 만에 냉동인간이 발견된다. 희대의 뉴스에 난리가 난다. 그대로
-
[윤석만의 시선] ‘5·31’ 버금가는 윤석열표 교육개혁 나와야
윤석만 논설위원 올해로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30주년이다. 전국 규모의 대학입학시험 중 역사가 가장 오래됐다. 수능은 1993년 주입식 교육과 암기위주 입시에서 벗어나자는 취지로
-
[우리말 바루기] 영어식 시제의 남용
다음 중 시제와 관련해 가장 적절한 문장은 어느 것일까? ㉠ 한때는 가출도 했었지만 지금은 성실하게 살고 있다. ㉡ 회사에 출근하고 있던 중에 동창을 만났다. ㉢ 도로
-
[세컷칼럼] “빈대, 국가가 감염병 관리 수준으로 대응해야”
해충 전문가 양영철 을지대 교수 사라진 줄 알았던 빈대가 곳곳에 있었다. 지난 19일까지 2주 동안 120여 곳에서 서식이 확인됐다. 가정집·고시원·기숙사·찜질방 등에서 동시다
-
박물관 한 번만 가지 마세요…‘공간 전문가’ 엄마의 팁 유료 전용
‘거리’가 많은 곳에 가세요. 생각할 거리, 이야기할 거리, 표현할 거리요. ‘아이와 어떤 곳에 가면 좋으냐’는 질문에 이민 국민대 공간디자인학과 교수는 이렇게 말했다. ‘거
-
"끔찍한 악의 얼굴"…인질교환 협상 주도한 '하마스의 암살자'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최고 실권자 야히야 신와르(61·가운데). AP=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인질·수감자 맞교환에 합의한 뒤 하마스 측에서
-
‘영화 말모이’ 주역의 고향 의령…‘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 열기 고조
2019년 개봉한 영화 '말모이' 한 장면. 사진 네이버 영화 “말과 글이라는 게 민족의 정신을 담는 그릇인데, 그렇게 사라진 우리 조선말이 한두 개가 아니거든요.” 201
-
나도 가스라이팅 당하는 중?…나르시시스트, 이렇게 조종한다 [더, 마음]
‘더, 마음’ 섹션에서 여러분의 단단한 마음을 응원하며 매주 한 권의 책을 추천합니다. 이번 주는 『나에겐 상처받을 이유가 없다』(토네이도)입니다. 책 부제는 ‘자기밖에 모르는